• 최종편집 2024-04-17(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24일 서울영등포구 신길15구역,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중랑구 용마터널 인근, 은평구 녹번역 인근 4(3,900)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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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4곳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신규 지정(사진제공=국토교통부) / 화신뉴스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2/3(토지면적 1/2)이상동의를 얻은 후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등을조속히 검토예정으로,사전검토 결과반영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추진하고,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도심복합사업주민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수렴강화하고, 향후 주민들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시공·설계 업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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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 4곳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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