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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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립미술관, 이기영 작가 ‘소반 이야기’ 기획전 개최
    오산시립미술관(관장 신선교)은 2025년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전통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획전 이기영 작가의 ‘소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이기영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한 소반 작품 20여 점이 선보였다. 이기영 작가는 오랜 시간 한국 전통 목가구 제작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목공예가로,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심플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 소반의 형태와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공간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미감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일상 속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가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작가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전통 소반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지닌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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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신미숙 의원, 동탄2신도시 1중학군 학교 설립계획 없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과밀학급인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설립할 계획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이에 반해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들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는 더욱 증가하고 이로 인한 현재의 과밀학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과밀학급 통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과밀학급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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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특허청과 경기도에서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신청할 수 있다. 안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IP(지식재산) 창출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식기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2025.2.26.(수)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031-539-5160~8)로 문의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 신청·접수(https://pms.ripc.org/small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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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운영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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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삼성, 경북 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삼성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1천개) ▲거주용 천막(6백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삼성은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2022년에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긴급구호키트 제공, 침수 가전 무상점검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삼성은 올해 초 미국 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전·태블릿·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2023년 튀르키예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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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화성특례시,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산림의 가치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령별 맞춤형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과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아숲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동탄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8개 유아숲체험원 및 놀이숲에서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숲과 도시공원(서봉산, 반석산 등)을 찾아가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다양한 생태적 특성과 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연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심어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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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5-03-28
  • 화성특례시, 2025년 청소년 중독 및 마약 폐해 예방교육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교육’을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알코올·마약류·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 예방을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된다. 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과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이 각각 30~35분 분량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등록 전 대상자 상담) ▲중독 질환자 관리(중독 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지역사회 중독 정신건강 증진(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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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25-03-28
  • 화성특례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예방활동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 봉담읍 일대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특례시 유관부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담고등학교 통학로 일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8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및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모텔 등 청소년 이성혼숙 방조행위 등이다. 또한, 사업주와 시민들에게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보호 캠페인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업소에서 노후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새 스티커로 교체했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도박·사행심 조장 게임을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이 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지난해 한 해 동안 572회의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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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5-03-28
  • 화성특례시, 고위 공지자 5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5급이상 고위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5대폭력인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신종성범죄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폭력 없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의 강사로는 성인지 감수성 증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법무법인(유한) 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초청됐다. 천 변호사는 본인이 수임해 변호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로서 폭력 예방의 책임과 올바른 대처 방안에대해 강의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6급 중간관리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교육을실시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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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5-03-28
  • 화성특례시, 목백일홍 등 7개 수종 324주 식재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7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5년 식목행사’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권칠승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성효 큰스님,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식목행사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의 녹색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인의 의지와 손길로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성특례시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태어난 첫 번째 아기인 ‘백만둥이’ 김류안 군의 가족이 105만 화성특례시민을 대표해 자연보호·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토양을 합토해 식재한 ‘희망나무’를 어린이들과 백만둥이 가족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희망나무로는 화성특례시의 시화이자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센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목백일홍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위기간 동안 현륭원을 비롯한 화성지역에 1,2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던 정조대왕을 본받아, 시민과 함께 정조효공원에배롱나무 등 7개 수종 324주를 식재하며 효의 의미와 식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나무와 서향나무 묘목을 증정하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이 가정에서 나무를 직접 가꾸며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올해 화성특례시의 사자성어인 ‘근고지영(根固枝榮)’처럼 뿌리 깊은 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듯, 오늘 심는 나무들은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일구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 공간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산림자원 육성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조림·숲가꾸기 사업, 장안 남산 도시 숲 조성사업,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 등 산림녹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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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화성시
    2025-03-28
  • 수원특례시, 실태 조사한 빈집 정비계획 수립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홍경구 수원시 총괄계획가(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관련 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이번 보고회는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방향,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지난해 5~10월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수원시는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했고, 198호를 빈집으로 판정 했다. 실태조사 결과, 개보수 없이 또는 개보수 후 활용할 수 있는 1등급(활용대상)은 123호(62%), 안전조치나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2등급(관리대상)은 61호(31%)였다. 철거 또는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정비대상)은 14호(7%)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은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용역으로 수립할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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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 수도권
    2025-03-24
  •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설립 추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며,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아이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제 및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돌봄지원센터 설립은 오는 11월까지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2026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아이돌봄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양육 지원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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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화성특례시, 새로운 출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 성공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2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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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오산시, 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에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의 사적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곳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 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도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많은 오산시민들께서 우리 공주시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오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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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육군 25사단,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전투지휘검열 훈련 실시
    육군 제25보병사단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전투지휘검열 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국도 367번국도 371번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며, 훈련 상황에 따라 소음이 발생하거나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 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타 주민 불편사항은 25사단 민원실 전화 031-863-5606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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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화성특례시, 시민의 건강한 도시 ‘건강주간’으로 시민과 함께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화성특례시 건강주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주간은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와 관내 간호대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된 무료 건강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는 체성분 측정, 혈당·혈압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린 ‘건강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 실천 서약 참여와 더불어 캘리그래피 건강 문구 만들기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서약 캠페인에는 2일간 행사에 참여한 총 322명에게 건강꾸러미가 지급됐으며, 시민들은 건강을 다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에서는 시민들이 건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포함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하여 화성시청 민원동 앞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87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건강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체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건강주간을 계기로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 걷기 좋은 도시 환경 및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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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화성특례시, 제3차 지역케어회의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일 제3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주공간 제공 및 지역사회 적응 경험 제공을 위한 5명의 사례와 함께 가사지원 및 식생활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44명의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지원사업, 센터형 클럽하우스 운영, 집중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된 정신질환자 발굴 및 등록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 다직종·다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대상자 중심의 보편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약 600명의 중증정신질환자를 등록하여 관리 중이며, 이들의 지역사회 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031-352-0175로 문의하면 된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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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5-03-22
  • 화성특례시,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온라인·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도 운영될 방침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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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화성특례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 성황리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T 기반 AI 돌봄을 통한 24시간 대응 등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체계를 설명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노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실현”이라며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이 전국 표준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권역 확대와 제도화 기반을 마련해,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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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 화성특례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관내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는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Tomorrow’, ‘맘마미아’ 메들리, 성악가 이남현의 ‘You Raise Me Up’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은 ‘조용필의 꿈’과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를 함께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념식 이후 저녁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특례시민의 날 축하콘서트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은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여행스케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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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2

실시간 뉴스 기사

  • 오산시립미술관, 이기영 작가 ‘소반 이야기’ 기획전 개최
    오산시립미술관(관장 신선교)은 2025년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전통 목공예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획전 이기영 작가의 ‘소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이기영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한 소반 작품 20여 점이 선보였다. 이기영 작가는 오랜 시간 한국 전통 목가구 제작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목공예가로,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심플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 소반의 형태와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공간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미감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일상 속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가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작가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전통 소반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지닌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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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신미숙 의원, 동탄2신도시 1중학군 학교 설립계획 없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과밀학급인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설립할 계획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이에 반해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들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는 더욱 증가하고 이로 인한 현재의 과밀학급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과밀학급 통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과밀학급 학교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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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5-04-04
  •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특허청과 경기도에서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신청할 수 있다. 안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IP(지식재산) 창출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식기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2025.2.26.(수)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031-539-5160~8)로 문의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 신청·접수(https://pms.ripc.org/small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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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운영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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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삼성전자,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D 신기술을 탑재한 ‘오디세이 3D’ ▲27형 크기에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전문가용 대화면 모니터 37형 ‘뷰피니티 S8’ 등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판매한다. ▣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이전엔 없던 몰입감 선사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F)’를 선보인다.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했으며,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적인 2D 영상을 입체인 3D 콘텐츠로 전환해줘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을 3D로 변환해준다.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꼭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또,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 ‘리얼리티 허브(Reality Hub)’를 사용해 게임을 등록하면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초고화질의 4K 해상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이고, 최대 165Hz 주사율 및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욱 실감나는 3D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중이다. ▣ 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1위 삼성전자, 오디세이 라인업 강화 글로벌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27형과 32형 2종으로, 4K(3,840 x 2,160)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며 뛰어난 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구현한다. 특히 27형 ‘OLED G8’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 세계 최초로 ‘진동형 히트 파이프(Pulsating Heat Pipe)’를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Dynamic Cooling System)’을 통해 밝기 변화 없이 스크린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며, 번인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OLED Safeguard+)’ 기술도 적용됐다. 이 밖에 ‘오디세이 OLED G8’은 ▲16대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및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높낮이(HAS)∙상하(Tilt)·좌우(Swivel) 조절 및 가로∙세로 전환(Pivot) 기능 등을 제공한다. OLED 적용 모델 외에도 듀얼 QHD 해상도의 32: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갖춘 49형 오디세이 G9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 더 커진 화면과 다양한 옵션으로 업무 효율 높이는 ‘뷰피니티 S8∙S7’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S80UD)∙S7(S70D)’은 세계 최초로4K 화질, 16:9의 화면비에 3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 37형 ‘뷰피니티 S8’은 인체공학적 스탠드를 적용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마운트와 호환돼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곳에 모니터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 USB-C타입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될 뿐만 아니라 깔끔한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사전 구매 고객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 삼성전자는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구매 기간에는 모델별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과 JBL 게이밍 헤드셋 또는 JBL 게이밍 스피커를 무상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넥슨 게임 캐시(10만 원권)를 선착순 증정한다. 삼성전자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은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오디세이 3D’를 ‘AI 스마트’ 요금제로 구입할 경우,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해 월 구독료 약 4만 원대로 구독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2025년형 게이밍∙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들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오디세이 3D(G90XF) 249만 원 ▲오디세이 OLED G8(G81SF) 32형 199만 원, 27형 169만 원 ▲오디세이 G9 49형(G91F) 145만 원 ▲뷰피니티(S80UD) 37형 78만 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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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삼성, 경북 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삼성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1천개) ▲거주용 천막(6백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삼성은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2022년에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긴급구호키트 제공, 침수 가전 무상점검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삼성은 올해 초 미국 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전·태블릿·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2023년 튀르키예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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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화성특례시,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산림의 가치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령별 맞춤형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과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아숲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2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동탄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등 8개 유아숲체험원 및 놀이숲에서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아이들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숲과 도시공원(서봉산, 반석산 등)을 찾아가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다양한 생태적 특성과 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유아숲 교육 및 숲해설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연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심어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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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화성특례시, 2025년 청소년 중독 및 마약 폐해 예방교육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교육’을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알코올·마약류·도박·인터넷 등 4대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 예방을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된다. 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과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이 각각 30~35분 분량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등록 전 대상자 상담) ▲중독 질환자 관리(중독 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지역사회 중독 정신건강 증진(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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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화성특례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예방활동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6일 봉담읍 일대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성특례시 유관부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담고등학교 통학로 일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8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및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모텔 등 청소년 이성혼숙 방조행위 등이다. 또한, 사업주와 시민들에게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보호 캠페인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에서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업소에서 노후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새 스티커로 교체했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도박·사행심 조장 게임을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업소가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이 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지난해 한 해 동안 572회의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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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화성특례시, 고위 공지자 5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5급이상 고위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5대폭력인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신종성범죄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폭력 없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의 강사로는 성인지 감수성 증진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법무법인(유한) 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초청됐다. 천 변호사는 본인이 수임해 변호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로서 폭력 예방의 책임과 올바른 대처 방안에대해 강의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6급 중간관리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교육을실시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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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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