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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역대 최다 50개 수상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사용경험…비스포크 가전 디자인 우수성 인정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으로 ‘IDEA 2023’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해 주위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의류청정기이다. 특히,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 외에 일반 옷걸이도 함께 사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접이식 멀티행어를 이용하면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제품도 손쉽게 관리 가능하며,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인 의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정수기, 세탁기·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의 비스포크 가전이 동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파우셋(출수구)의 색상을 선택해 주방 공간과 조화시킬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디자인으로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작동시키는 등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물 인식과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해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 차별화된 경험의 Neo QLED TV·갤럭시 Z 플립4, 접근성 UX 등 주목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성 UX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6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가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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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국내 판매 TV 3대 중 1대는 초대형 TV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TV 3대 중 1대는 85형(214cm) 이상의 초대형 TV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삼성 Neo QLED·QLED TV 3대 중 1대는 85형 또는 98형(247cm)으로 대화면을 선호하는 ‘거거익선’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85형은 사이즈별 판매 비중(55(138cm)·65(163cm)·75(189cm)·85·98형 기준)에서 지난 해 대비 1.8배 증가한 30%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TV 사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해에는 75형이 32%로 압도적인 비중을 나타냈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를 출시하며, 8K부터 Neo QLED, QLED까지 98형 라인업을 갖춘 7월에는 98형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80형(203cm) 이상과 75형 이상의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각 43.9%, 38.8%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프로 스포츠 리그, 국가 대항 스포츠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압도적인 화질로 스포츠 관람의 몰입감을 높이는 대형 TV를 대상으로 ‘삼성 TV, 大~한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되는 QLED 라인업을 포함해 대형 TV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QLED QC80·70·60 라인업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QC85, 온라인에서는 QC75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규 라인업은 85형, 75형, 65형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와 8일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모델 QC75를 구매하면, 삼성 사운드바(C400)와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최대 20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5형 QLED (65QC60)를 특별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포티비(SPOTV) 프리미엄 이용권 제공,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 대상 BHC 금액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몰입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위해 TV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더 큰 혜택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초대형 화면에 압도적인 화질 기술이 더해진 삼성 TV로 내 집에서도 실제 경기장에서처럼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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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 알린 ‘삼성 스토어’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 27회차를 맞이하는 갤럭시 언팩을 갤럭시 최초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이끄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S 공개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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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최고 권위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26일 수상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3년 연속 기업상 ‘녹색마스터피스상 수상’…녹색경영활동 성과 인정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선정…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 노력 지속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강화해 왔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25kg 모델은 에너지 효율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 대비 20%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이다. 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협업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도입해 세탁 시 옷감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줄여준다.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2023년형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강화된 ‘AI 맞춤건조’ 기능을 통해 정밀 센서로 내부의 온∙습도를 감지하고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제어하며 에너지 사용량과 건조 시간을 줄여준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비스포크 후드’는 고풍량으로 음식냄새를 빠르게 제거하고, 요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모드가 특징이다. 손쉽게 물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필터를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증대했다. 이번에 수상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후드를 포함한 총 8종의 비스포크 가전은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Neo QLED 8K’는 TV의 솔라셀 리모트 커버에 해양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년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여 영국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 ‘갤럭시 S23’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의 경우 전작에서 사용했던 폐어망∙폐생수통의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알루미늄 ▲공정 중 발생하는 파유리를 재활용한 글라스를 새롭게 개발해 추가 적용했다. ‘갤럭시 북3 프로 360’은 작년 유사 모델 대비 표준 연간 소비전력을 5.2% 줄였다. 또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소비자의 배터리 사용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자원소모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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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고의 기술력으로 업계 최초 GDDR7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24Gbps GDDR6 D램’을 개발한데 이어, ‘32Gbps GDDR7 D램’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32Gbps GDDR7 D램’은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연내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한층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16Gb 제품으로, 기존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는 1.4배, 전력 효율은 20%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PAM3 신호 방식’을 신규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의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PAM3 신호 방식’은 기존 NRZ 방식보다 동일 신호 주기에 1.5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32Gbps GDDR7 D램’을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5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대 1.1TB를 제공하는 GDDR6 대비 1.4배 향상된 성능이다. 삼성전자는 고속 동작에 최적화된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20% 개선했다. 특히 노트북 등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응용처를 위해 초저전압을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EMC 패키지에 적용하고, 회로 설계를 최적화해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 이로 인해 기존 GDDR6 대비 열저항이 약 70% 감소돼 고속 동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배용철 부사장은 “‘GDDR7 D램’은 워크스테이션, PC, 노트북, 게임 콘솔 등 우수한 그래픽 성능이 요구되는 응용처에서 더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그래픽 시장 수요에 맞춰 적기에 상용화하고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DDR7 D램’은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 PAM3(Pulse-Amplitude Modulation): ‘-1’과 ‘0’ 그리고 ‘1’로 신호 체계를 구분하여 1주기마다 1.5비트 데이터를 전송 * NRZ(Non-Return-to-Zero): ‘0’과 ‘1’로 신호 체계를 구분하여 1주기마다 1비트 데이터를 전송 * 열전도율: 열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차가워짐 * EMC(Epoxy Molding Compound): 수분, 열, 충격 등 다양한 외부환경으로부터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는 회로 보호제 * 열저항: 와트당(W) 발생하는 온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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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Neo QLED 8K (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모델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 · Neo QLED · 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ㆍ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 네트워크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해 콘텐츠 자체 화질과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0W(와트)의 6.4.4 채널을 탑재한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로 초대형·초고화질 스크린에 걸맞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외관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98형 Neo QLED 8K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98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98형 Neo QLED 8K (QNC990) 모델 구입 시 2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The Frame)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제공한다. 2021년 출시한 98형 Neo QLED(98QNA90) 모델은 100만 삼성전자 멥버십 포인트에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올해 출시한 98형 QLED(98QC80) 모델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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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2분기 차량 생산 및 납품
Nikola는 Nikola Class 8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매출 호조를 달성하여 소매 매출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의 3분기 도입을 위한 모멘텀 설정 HYLA 브랜드를 통해 배출 제로 운송 및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나스닥: NKLA)은 지난 30일에 종료된 분기에 45대의 트럭과 66대의 소매가 판매되는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납품을 발표했다. Nikola는 북미 시장에 다시 집중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오늘날 사용 가능한 최고 품질의 8등급 제로 배출 트럭을 생산한다. 니콜라의 CEO 마이클 로셸러는 “Nikola Tre BEV는 배출가스 제로 클래스 8 트럭 공간의 선구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는 놀라운 추진력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라며, "우리는 현재의 성과와 곧 생산될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Nikola는 분기별 마감 및 검토 절차 또는 2분기 재무제표 준비를 완료하지 않았으며 지난 4일 전체 재무 결과를 발표하여, Nikola의 주주 참여를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Say Technologies가 개발한 Q&A 플랫폼을 활용하여 검증된 소매 및 기관 투자자가 질문을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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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케어가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실시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한달 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전국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와 신발을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과 세탁기∙건조기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 3개 품목을 동시에 구매 시 최대 9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제품 내부 습기 걱정을 줄여줘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높은 습도에도 공간까지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최적의 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 제습’ 기능도 유용하다. 또한, 직접 열어서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로 건조기 사용이 잦은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습도 센서를 탑재해 각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주는 ‘AI 섬세 건조’ 기능으로 매일 빨기 어렵거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를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옷의 습기나 주변 습도까지 적정하게 제어하는 ‘공간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공간을 보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으며, 장맛비로 신발 내부까지 젖은 상태라면 ‘강력건조 코스’가 유용하다. 여름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는 490mm 길이의 롱부츠까지 관리할 수 있는 롱부츠 슈트리™를 활용해 섬세하게 관리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선사하는 뽀송하고 위생적인 스마트 라이프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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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의 시작,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29일 오픈한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혁신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표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강남’은 ▲제품 체험과 고객 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배움의 커뮤니티 ▲하이테크 미디어 체험 ▲브랜드 협업 이벤트까지 다채롭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맞춤형 플레이그라운드 ‘삼성 강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방문 고객은 자신의 삶의 가치에 맞춘 개인화된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에 결합해 놀이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삼성전자 제품 체험이 가능한 ‘리테일 도슨트’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원하는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해 영상으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진열되지 않은 제품의 스펙도 비교할 수 있다. 3층에는 삼성전자의 TV와 생활가전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스포크 홈메타(Bespoke Home Meta)’ 부스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은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3D 가상주택에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과 색상을 선택∙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삼성 강남’은 이달 30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의 ‘삼성 강남’ 전용 웹사이트(https://www.samsung.com/sec/samsungstore/gangnam/)를 통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예약도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가치부터 감성 트렌드까지… MZ를 위한 체험 공간 ‘삼성 강남’은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곳곳에 가득 채웠다. 먼저, 외부 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MZ세대의 감성 트렌드를 반영했다. 강남대로를 향한 건물 외벽의 상징적인 창호 3개는 ▲경험의 시작 ▲즐거움의 연결 ▲원삼성 라이프의 의미를 담았다. 내부는 ▲강남 도심의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아틱 아이스 블루’ ▲삼성전자의 테크놀로지를 표현한 ‘일렉트릭 블루’ ▲배움과 소통을 상징하는 ‘글램 피치’ 색상으로 구성됐다. 1층은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는 곳으로, 대형 전시물과 포토 존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입구에 전시된 대형 ‘허그 베어(HUG Bears)’는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물로, 친환경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Sustainable) 미래를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담았다. ‘허그 베어’가 품고 있는 디스플레이 영상은 순환의 중요성을 알린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원형 계단은 스테인드글라스의 감각적인 포토 존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고 ‘퀵쉐어(Quick Share)’를 통해 쉽고 편하게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2층은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IT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경험하는 커뮤니티의 새로운 성지 ‘삼성 강남’의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社內)진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를 진행한다. 오픈 후 3일간은 ‘삼성 강남’의 협업 아티스트들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7월에는 삼성전자 제품 활용법, 자기개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의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내(社內)진미’는 월 1회 진행되는데, 7월 첫번째 순서로 열혈 게이머 임직원의 ‘덕업일치’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3층에는 성수동의 유명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가 입점했다. 매장에 비치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그 결과물이 커피 위 우유 거품으로 나타나는 라떼 아트 ‘갤럭시 아인슈페너’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SLBS’ 스튜디오도 입점했다. 소비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제품도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압도적 규모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어느 위치에서나 왜곡감 없는 8K 초고화질의 생생한 컬러를 제공하는 ‘더 월‘은 강남대로의 마천루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4층의 공간을 브랜드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 원신 등 다양한 게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팝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특별한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1TB’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1일 1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한정판 에디션도 ‘삼성 강남’을 통해 판매된다. 그 첫번째로 갤럭시S23 울트라 ▲원신 액세서리 패키지 ▲포켓몬 파이리 에디션 ▲분노의 질주 에디션 등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최초로 삼성닷컴 전용 모델을 ‘삼성 강남’에서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과 삼성닷컴 전용 컬러 4종을 ‘삼성 강남’에서 직접 확인한 후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MX팀장 정호진 부사장은 “‘삼성 강남’은 새로운 혁신 가치를 다채롭게 전하고 미래형 체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과 친밀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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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운영체제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신제품은 올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전세계 호텔, 레저, 식음 공간을 겨냥해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천대를 공급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인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도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60여개 파트너사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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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2 프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기능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올해 2분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기존 3단계에서 2단계가 더해져 총 5단계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화나 안내 방송 등 주변 소리를 보다 크게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기존 주변 소리 듣기 설정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필요와 선호에 맞게 볼륨 및 음색 등을 미세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왼쪽과 오른쪽 주변 소리 볼륨을 각각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양쪽 청력을 고려해 볼륨을 각각 설정해 최적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소리 음색도 사용자의 선호에 맞추어 부드러운 음색부터 또렷한 음색까지 5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소리 최적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본인의 청력에 맞게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조정할 수도 있다. 한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각각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청력이 다소 낮은 사람들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 문한길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갤럭시 버즈2 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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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600톤급 호위함 충남함 FFG-828 진수식 거행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오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울산급 Batch-Ⅲ 1번함인「충남함」진수식을 거행했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첫 번째 함정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충남함은 지난 2020년 3월 HD현대중공업과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1년 착공식과 2022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거행했다. 착공식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이며, 기공식은 함정의 첫 번째 블럭을 건조 선대에 거치하는 행사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한영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HD현대중공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함정 진수는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부인 제미영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주빈 내외, 충남함장 등이 가위로 오색테이프를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원의식을 진행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우수한 성능을 지닌 충남함은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본보기이자 해양강군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군은 최신예 전투함인 충남함이 해역함대의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하고 대적필승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해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군의 첫 3,600톤급 호위함인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이며 5인치 함포,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을 주요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충남함은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주요 탐지장비와 무장이 모두 국산 장비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산능력이 집약된 함정이다. 특히 충남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MFR, Multifunctional Phased Array RADAR)를 처음으로 장착했다. 충남함의 레이더는 이지스레이더와 같이 4면 고정형 위상배열레이더로 전방위 대공·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및 다수의 대공 표적에 대해 동시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Batch-I(인천급)과 Batch-II(대구급) 호위함은 회전형 탐지레이더와 추적레이더를 별도로 운용한다. 또한 충남함의 마스트는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한 복합센서마스트(ISM, Integrated Sensor Mast) 방식을 적용했다. 복합센서마스트에는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와 적외선 탐지추적장비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텔스형 설계를 적용했다. 충남함의 추진체계는 Batch-II(대구급)와 동일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방식을 적용해 수중방사소음을 최소화하고, 국내기술로 개발한 선체 고정형 소나와 예인형 선배열 소나(TASS)를 운용함으로써 우수한 대잠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군은 특별·광역시와 도의 지명을 호위함 함명으로 사용해온 함명 제정 기준을 바탕으로 2022년 11월 함명 제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울산급 Batch-Ⅲ 1번함의 함명을 충남함으로 제정했다. 충남함의 함명을 처음 사용한 함정은 미 해군으로부터 1963년에 인수한 DE-821함(호위구축함)으로 1964년 우리 관할해역에 진입한 구소련 잠수함을 퇴거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두 번째로 충남함의 이름을 이어받은 함정은 국산기술로 건조한 FF-953함(호위함)이다. 두 번째 충남함은 1992년 최초로 세계일주 순항훈련을 완수하였고, 해양수호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후 2017년 퇴역했다.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은 “충남함은 국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한 최신예 호위함으로, 향후 국내개발 한국형 이지스체계를 탑재하게 될 차기 구축함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국내 함정건조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함으로써 방산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함 이경진(중령) 함장은 “승조원 총원은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충남함의 일원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결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며 “적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함은 시험평가 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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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빨리 더 많이 케어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삼성전자가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ㆍ건조ㆍ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첫 출시한 이후 신발 애호가나 자녀가 있는 가구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돼 등교나 출근 등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이 신발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ㆍ건조ㆍ살균이 가능해 자주 세척하지 못하는 신발도 위생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제트 슈트리™’에서 강력한 ‘에어워시’를 분사해 1차로 냄새 입자를 분리해주고, 이어서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신발은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어 사계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에는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됐다. 슈드레서 윗칸의 신발 외부는 물론 신발 바닥면에 묻은 유해세균은 99.9%, 바이러스는 99.99% 살균해 위생적으로 신발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구두ㆍ골프화ㆍ등산화 등 신발 종류에 맞는 다양한 전문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청정 보관 기능을 선택하면 코스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 신발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ㆍ코타 화이트ㆍ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4만 9천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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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운드바,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9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2%,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해 출시한 최상위 ‘Q시리즈’를 비롯한 삼성 사운드바의 압도적인 음향, 한층 강화된 TV와의 연결성, 디자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사용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으로 맞춤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의 만족도가 높았다.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영국 IT 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는 최고급 사양을 갖춘 ‘HW-Q990B’를 2022년 올해의 사운드바로 선정했으며, 영국의 테크 매체 T3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800B’[1]가 강력한 시네마틱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음질과 서라운드 기술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한 Q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HW-Q990C’는 보다 개선된 ‘Q심포니(Q-Symphony)’ㆍ’공간 맞춤 사운드’ㆍ’게임 모드 프로’ 등을 탑재했다. ※ Q 심포니: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삼성 독자 기술 Q심포니는 TV 신경망처리 알고리즘(NPU Algorithm)을 활용해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공간 맞춤 사운드는 저역부터 중역, 고역까지 모두 공간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모드 프로는 삼성 TV의 게이밍허브(Gaming Hub)로 게임을 즐길 때 게임 장르별로 사운드를 최적화해줘 보다 생동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고객들이 삼성 사운드바에 기대하고,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스마트하고, 삼성 TV와 조합해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소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약 5.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은 2022년 2,316만대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2,600만대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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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탭 S8+로 알츠하이머 ‘디지털 진단’ 돕는다
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 S8+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갤럭시 탭 S8+)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디지털 진단에 사용된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은 최근 현지 의료기술 전문 스타트업인 ‘보트뉴로(Bottneuro AG)’와 공동으로 갤럭시 탭 S8+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보트뉴로는 3D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단층촬영) 데이터를 통해 병증이 발생한 뇌 영역을 식별한 뒤 자체 개발한 신경자극기 ‘미아마인드®(Miamind®)’로 전기 표적 치료를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는 삼성전자가 보트뉴로에 공급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갤럭시 탭 S8+ 가 신경자극기를 제어하는 동시에 치료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됐다. 환자들이 갤럭시 탭을 활용해 직접 간편하게 의료기기를 조작하게 함으로써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환자의 경우 발병 초기 단계부터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보트뉴로는 환자들이 신경자극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 갤럭시 탭 S8+가 해법이 된 셈이다. 보트뉴로의 율리우스 클라스(Julius Klaa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사용이 간편하면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찾는 과정에서 갤럭시 탭 S8+을 알게 됐고, 연구 과정 전반에 삼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위스 법인 모바일 B2B 담당 다니엘레 카셀라(Daniele Casella)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트뉴로의 새로운 치료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아직 상용화 전으로, 올해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경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탭 S8+ 제품 100대를 스위스 내 병원의 임상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올 연말까지 공급 대수를 2천500대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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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 삼성전자가 20일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해 국내외에서 호평 받았다.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 글로벌 평가기관 UL로부터 AI 검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 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 주는 ‘청정스테이션+’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청소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천원~17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강력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과 AI 기능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청소기에 발빠르게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온 세척 브러시를 탑재한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 출시에 맞춰 20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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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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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해상도 2억 화소 망원 카메라 기술 구현
- 삼성전자는 아이소셀의 초고해상도 2억 화소 센서와 리모자이크(Remosaic) 기술, 광각과 망원 스마트폰 카메라의 격차 해소했다. 카메라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점이 된 이유는 첫째,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기능이고 둘째, 훈련되지 않은 사람의 눈으로도 성능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발전해 왔지만, 스마트폰의 두께로 인한 한계가 분명하다. 매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기의 본체가 보다 얇고 가볍기를, 동시에 더 뛰어난 카메라가 탑재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기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카메라 렌즈 부분의 높이와 기기 전체 두께, 무게에 대한 지적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도적인 솔루션 중 하나는 망원 카메라로, 업계에서는 망원 카메라 용 센서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왔다. 여러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망원 카메라가 강화된 주력 제품을 발표하면서 망원 카메라는 이제 단순한 보조 카메라가 아닌 제2의 메인 카메라로 인식되고 있다. 이제 망원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 향상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 망원 카메라가 ‘차세대 트렌드’인 이유 인물 사진 촬영은 망원 카메라 기능이 빛을 발하는 대표적인 영역 중 하나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원거리 스틸 사진을 촬영할 때 망원 카메라의 고배율 모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인물 사진의 경우 광각 모드를 켜고 촬영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 경우 화각이 왜곡되어 가까운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포착하기 어렵다. 위 사진에서 초점 거리가 24mm, 화각이 약 84°인 광각 카메라로 클로즈업 촬영을 했기 때문에 피사체의 왜곡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클로즈업 촬영 시 광각 카메라의 촬영 거리가 짧기 때문이다. 사람 얼굴의 3D 형상을 2D 이미지 센서에 투사하기 때문에 카메라와의 상대적 거리로 인해 얼굴의 중심부가 주변부에 비해 확장된다. 이를 “원근 왜곡”이라고 한다. 촬영 거리가 짧으면 얼굴 3D 형상의 상대적 거리 차이가 커진다. 따라서 촬영 거리가 짧을수록 원근 왜곡이 커지게 된다. 이 때문에 광각 카메라는 관광지와 같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을 촬영하는 데는 적합하지만, 사람이 주요 피사체가 되는 이미지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초점 거리가 85mm이고 화각이 29°인 망원 카메라는 가장 일반적인 배율인 3-3.5배에서 왜곡이 훨씬 적어 인물 사진 촬영에 더 적합하다. 망원 카메라가 인물 사진 촬영에 탁월한 또 다른 이유는 초점 거리로 인한 아웃포커스 효과 때문이다. 다른 모든 변수가 동일할 때 초점 거리가 길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진다. 즉, 피사체 주변의 배경이 흐릿해지고 초점이 흐려져 피사체에 더 집중된 사진이 찍힌다. 따라서 광각 카메라는 관광지에서 인물과 배경을 모두 담는 데 적합하지만 망원 카메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춘 사진을 찍는 데 훨씬 적합하다. ▣ 현시점에서 망원 카메라가 가진 한계 현재 망원 카메라는 고사양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고사양 스마트폰 광각 카메라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의 옵티컬 포맷은 1/1.4인치에서 1인치까지 다양하며, 큰 센서 크기와 HDR(High Dynamic Range) 및 고속 촬영과 같은 기능에 상응하는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반면 일반적으로 망원 이미지 센서의 옵티컬 포맷은 1/2.7인치 ~ 1/2인치 범위로 상대적으로 작다. 사용자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사양 차이는 망원 카메라가 광각 카메라와 다른 화질, 색상 및 HDR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망원 카메라는 경기장이나 콘서트홀과 같이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추적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과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 ▣ 광각 및 망원 센서 비교 * 현재 아이소셀 HP2와 아이소셀 HP3는 광각 카메라에 채용되고 있음 * 아이소셀 제품 A와 B는 망원 카메라에 탑재되고 있음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은 스마트폰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되었으며, 망원 센서가 궁극적으로 광각 센서의 사양 및 기능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행히도 광각 센서 모듈이 점점 더 커지고 높아짐에 따라 망원 이미지 센서 모듈을 위한 공간도 커지고 있다. 망원 이미지 센서의 크기와 기능을 높이면 광각 센서에 가까운 촬영 연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물 사진 촬영 시 아웃포커싱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동일한 화각에서 이미지 센서가 클수록 초점 거리가 길어져 크기가 작은 망원 센서보다 피사계 심도가 얕아지기 때문이다. ▣ 초고화소 센서, ‘제2의 메인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하다 아이소셀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는 망원 카메라의 성능 향상이라는 트렌드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진정한 제2의 메인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의 가장 큰 강점은 당연히 해상도이며, 이는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되어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또한 별도의 망원 카메라를 채택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에서 특히 그 가치를 발휘했다. 아래 그림은 2억 화소 센서 하나가 망원과 광각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센서 내 4배 줌으로 기존 망원 센서에 필적하는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소셀의 2억 화소 센서는 뛰어난 리모자이크 알고리즘 덕분에 해상도 손실 없이 2배 및 4배의 센서 내 줌 기능을 제공한다. 위의 4배 줌 화면은 광학 3배 모듈에 필적하는 화질을 보여 주며, 이는 별도의 광학 줌 시스템이 필요 없어 보일 정도로 뛰어난 성능이다. 이 알고리즘은 컬러 픽셀을 RGB 베이어(Bayer) 패턴으로 재배열하므로, 2억 화소 센서가 해상도 손실 없이 1배/2배/4배 줌에서 1천2백50만 화소를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기본 광각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1배 모드에서 기본값이 12MP이므로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2x와 4x 줌에서도 동일한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억 화소 아이소셀 HP2와 아이소셀 HP3는 딥러닝 기반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을 적용해 장면에 최적화된 디테일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줌 촬영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스냅드래곤(Snapdragon®) 모바일 플랫폼을 비롯하여 여러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병렬 연산에 유리한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DSP),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을 채택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화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는 본질적으로 메인 센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되었다. 첫째, 최대 16개의 인접 픽셀을 병합하여 저조도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Tetra²pixel) 기능이다. 둘째, HDR 및 초당 프레임 측면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1/1.3인치 ~ 1/1.4인치의 대형 옵티컬 포맷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는 기존 망원 센서와 비교해도 아웃포커스가 개선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는 광각과 망원 카메라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메인 카메라와 서브 카메라 간에 일관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억 화소 센서가 장착된 3배 망원 모듈은 3배, 6배, 12배까지 무손실 줌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놀라운 기능 덕분에 해상도 손실 없이 더욱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일상생활, 특히 관광지에서 사용자는 전경 전체를 촬영할 뿐만 아니라 아래 이미지의 건물과 같이 특정 영역을 확대하고 싶은 순간이 종종 있다. 하지만 피사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몇 걸음만 움직여도 이전 광각에서 보았던 이미지와 매우 다른 이미지가 나타난다.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의 미흡한 줌 기능과 더불어 저화소 망원 센서의 낮은 화질은 사용자들이 피사체에 줌인할 때 가장 큰 불만 사항이다. 망원 카메라의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는 사용자가 같은 장소에서 원하는 각도로 주변 환경을 더욱 정확하고 다채롭게 담아낼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가 된 아이소셀 센서 라인업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광각 카메라의 옵티컬 포맷이 대형화됨에 따라 현재 광각 카메라에 사용되는 1/1.3인치 ~ 1/1.4인치 등의 이미지 센서도 향후 망원 모듈에 실장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소셀은 다양한 옵티컬 포맷의 2억 화소 센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 아이소셀HP2와 아이소셀HP3는 위에서 언급한 사이즈에 적합하다. 두 센서 모두 화질, 자동 초점, HDR 및 FPS 측면에서 프리미엄 광각 센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여러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생산되고 있다. 일부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두 센서 모두 2배/4배 무손실 줌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능인 4×4 소프트웨어 딥러닝 리모자이크 알고리즘과 4배 온칩 크롭 줌(on-chip crop zoom)을 탑재하고 있다.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이미 여러 스마트폰 제품에서 줌 기능을 선보이며 초고화소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쟁 구도는 단순히 하드웨어를 넘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점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초고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뛰어난 디테일로 보다 향상된 줌 경험으로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그 가치를 입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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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해상도 2억 화소 망원 카메라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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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제품 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2년 조사 도입 이레 12번의 조사에서 11번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주요 서비스품질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임을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가전, 모바일/IT 3개 부문 1위 석권에 이어,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컴퓨터, 휴대전화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원격상담 ▲장애인 고객 맞춤형 상담 ▲고품질 기술상담 등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업계의 원격진단 서비스 도입 및 발전을 선도해 왔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컴퓨터, 프린터 등) 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휴대전화, TV,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원격진단 서비스의 실효성도 높아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및 출장서비스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TV 원격 상담을 이용한 고객의 96%가 출장서비스 없이 ▲설정 변경 ▲SW 업그레이드 등 원하는 조치를 받았다.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 (HRM)’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점검 받은 고객도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 HRM: 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문상담’을 도입했으며, 작년 3월에는 청각 및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 품질의 핵심 요소인 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소비자전문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제품별 전문상담 스크립트, 상황별 공감 화법 등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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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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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고성능 SSD ‘990 PRO’ 4TB 출시
- 삼성전자가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높은 전력 효율로 고사양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PRO’ 시리즈의 4TB 제품을 출시한다. ‘990 PRO’ 시리즈 4TB 제품은 2종으로, ‘990 PRO 4TB’와 방열 기능을 더욱 강화한 ‘990 PRO with Heatsink 4TB’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990 PRO’ 1TB, 2TB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10월 고용량 4T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게이머, 크리에이터, 테크 전문가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990 PRO’ 시리즈 4TB의 연속 읽기·연속 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 MB/s, 6,900 MB/s이며, 임의 읽기·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600K IOPS, 1,550K IOPS이다. 특히, PCle 4.0 인터페이스의 소비자용 SSD 제품 중 가장 빠른 임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여 게이밍 시 끊김 현상을 줄이고, 고사양 게임의 로딩 시간을 줄여준다. ‘990 PRO’ 시리즈는 전력 효율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50% 향상됐다. 또한, 니켈로 코팅된 컨트롤러를 적용해 효율적인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990 PRO’에는 열 분산 시트를, ‘990 PRO with Heatsink’에는 히트싱크를 부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990 PRO’시리즈 4TB는 삼성전자의 ‘1Tb 8세대 V낸드’ 고밀도 적층 공정으로 단면(single-sided)으로 설계되어 다른 양면(double-sided) SSD 보다 얇다. 단면 SSD는 양면 SSD 적용이 어려웠던 일부 슬림형 노트북을 포함한 모든 노트북에 장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SD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삼성 매지션(Samsung Magician) 소프트웨어는 SSD의 펌웨어, 드라이브 등의 설정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전력·성능을 최적화한다. ‘990 PRO with Heatsink’의 경우 매지션의 RGB 옵션을 통해 컬러와 LED 효과로 나만의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한편, 삼성 매지션은 올해 9월 SSD, 포터블 SSD, 메모리카드 및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합한 8.0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990 PRO’ 시리즈 4TB 는 고용량, 고화질의 데이터를 다루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4K 영상과 같은 고화질 콘텐츠와 초고속 데이터 처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성능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SSD 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웹사이트(samsung.com/SSD)에서 확인할 수 있다. ※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입력, 출력 명령어 처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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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고성능 SSD ‘990 PRO’ 4T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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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City Cube)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으로 구축하는 한편,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이하 카데베)’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Media Markt)·자툰(Saturn)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 유로파 센터(Europa Center)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해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하거나 냉장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Google Nest)’의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과 케어’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스마트 TV를 통해 운동 지도를 받으며 ‘갤럭시 워치’로 실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웰빙’ 등 스마트싱스가 선사하는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일상 경험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넷 제로 홈은 삼성전자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기기, 히트펌프 뿐 아니라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ABB의 스마트미터와 스위치, 필립스 휴(Hue)의 스마트 전구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파트너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기기들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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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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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
-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세계 2억 8천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 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 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모든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 영상, 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하여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 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 SMA의 태양광 가정 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되어,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1일부터 5일까지 시티 큐브 베를린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하거나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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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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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을 위해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하나마이크론, 프로텍, 사피온코리아, 심텍,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수요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소부장,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OSAT) 및 팹리스 기업 등이 참여하여「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협약」을체결하였고,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첨단 패키징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저전력·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기능·고집적 반도체의 수요증가로, 반도체 공정 미세화 기술의 한계 극복 및 개별 소자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성 증가에 따라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산업부는 변화하는 패키징 시장의 적기 진입을 위해 첨단 패키징 관련 신규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글로벌)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의 기술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수준향상(레벨업)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및 종합반도체업체(IDM) 등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집적·고기능·저전력 첨단 패키징 초격차 기술개발, 국내 소부장 및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 차세대 기술 선점를 위한 미·유럽연합(EU) 등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 및 세계(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OSAT) 기업과의 협업 체계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세계적(글로벌)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협력 및 과감한 투자를 요청한다”고 당부하며, “정부도 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반도체 패키징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견고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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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역대 최다 50개 수상
-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사용경험…비스포크 가전 디자인 우수성 인정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으로 ‘IDEA 2023’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해 주위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의류청정기이다. 특히,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 외에 일반 옷걸이도 함께 사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접이식 멀티행어를 이용하면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제품도 손쉽게 관리 가능하며,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인 의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정수기, 세탁기·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의 비스포크 가전이 동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파우셋(출수구)의 색상을 선택해 주방 공간과 조화시킬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디자인으로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작동시키는 등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물 인식과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해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 차별화된 경험의 Neo QLED TV·갤럭시 Z 플립4, 접근성 UX 등 주목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성 UX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6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가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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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역대 최다 50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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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3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 오픈 현장을 가다
- 갤럭시가 제시하는 기존과 다른 세상, ‘플립 사이드(Flip Side)’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7월 28일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서울, 부산, 뉴욕, 베를린, 파리, 두바이, 방콕 등 글로벌 7개 도시에서 갤럭시 신제품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언팩’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도시로서 개최지 확정을 앞두고 유치 열기가 뜨거운 부산은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 팬들과 부산 엑스포 서포터즈, 부산 시민이 한데 모여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던 부산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현장에 뉴스룸이 다녀왔다. “또 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문을 연 부산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는 거대한 민트색 커튼에 가려진 모습으로 오픈 전부터 오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발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오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전봉민 국회의원, 경상권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부산 엑스포 서포터즈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갤럭시 스튜디오 ‘언박싱’ 세리머니로 막을 열었다. 테이프 커팅식에 맞춰 체험관을 가리고 있던 커다란 커튼이 열리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어 본격적인 체험관 투어가 시작됐다. 이번 체험관은 갤럭시를 활용해 경험을 구매하는 쇼핑몰 콘셉트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대여한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를 직접 사용해 보며, 폰에 지급된 ‘경험 마일리지‘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 포인트와 이벤트로 재미를 한층 더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부산시의 시민 소통 캐릭터 ‘부기’와 다양한 피겨로 꾸며진 갤럭시 신제품 전시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 윈도우’ 커버스크린으로 꾸며진 벽면 디스플레이 중앙에는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자리하고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액세서리로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을 꾸며볼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폴더블폰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NFC를 태깅해 ‘부기’ 디지털 스티커로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스크린을 꾸미는 등 폭넓은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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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3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 오픈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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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국내 판매 TV 3대 중 1대는 초대형 TV
-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TV 3대 중 1대는 85형(214cm) 이상의 초대형 TV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삼성 Neo QLED·QLED TV 3대 중 1대는 85형 또는 98형(247cm)으로 대화면을 선호하는 ‘거거익선’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85형은 사이즈별 판매 비중(55(138cm)·65(163cm)·75(189cm)·85·98형 기준)에서 지난 해 대비 1.8배 증가한 30%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TV 사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해에는 75형이 32%로 압도적인 비중을 나타냈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를 출시하며, 8K부터 Neo QLED, QLED까지 98형 라인업을 갖춘 7월에는 98형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80형(203cm) 이상과 75형 이상의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각 43.9%, 38.8%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프로 스포츠 리그, 국가 대항 스포츠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압도적인 화질로 스포츠 관람의 몰입감을 높이는 대형 TV를 대상으로 ‘삼성 TV, 大~한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되는 QLED 라인업을 포함해 대형 TV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QLED QC80·70·60 라인업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QC85, 온라인에서는 QC75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규 라인업은 85형, 75형, 65형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와 8일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모델 QC75를 구매하면, 삼성 사운드바(C400)와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최대 20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5형 QLED (65QC60)를 특별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포티비(SPOTV) 프리미엄 이용권 제공,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 대상 BHC 금액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몰입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위해 TV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더 큰 혜택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초대형 화면에 압도적인 화질 기술이 더해진 삼성 TV로 내 집에서도 실제 경기장에서처럼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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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국내 판매 TV 3대 중 1대는 초대형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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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워치6 클래식’ 공개
- 삼성전자가 26일(한국 기준)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통해 통합적인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워치6(Galaxy Watch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갤럭시 고유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6’와 회전식 물리 베젤을 적용해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을 담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센서’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수면 관리 ▲피트니스 코칭 ▲심장 건강 모니터링 ▲생리주기 예측 등 사용자에게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수면 습관, 운동 코칭, 심혈관 모니터링 등 사용자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일상에서 사용자의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인성 향상을 구현한 디자인과 강력해진 성능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원형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갤럭시 워치6’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은 베젤을 줄이면서 전작 대비 약 20%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생생해진 고해상도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최대 2,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며, 야외 시인성을 향상 시켰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업그레이드 된 프로세서를 탑재해 보다 빠르게 앱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원 클릭 밴드로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워치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 한층 더 강화된 수면 관리 경험 제공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한층 더 향상된 수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수면 점수를 상단에 배치했고,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한눈에 보여주는 등 매일 아침 자신의 수면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총 수면 시간, 수면 주기, 깨어 있는 시간, 신체 및 정신 회복 등 수면 점수를 구성하는 5가지 요인을 각 항목별로 심층 분석, 종합하여 수면 점수 제공 또한,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됐던 맞춤형 수면 코칭 프로그램은 이제 사용자 손목에서도 갤럭시 워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수면모드 실행 시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디스플레이 밝기를 자동으로 낮추고, 워치 하단 센서의 LED 녹색 불빛을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으로 전환한다. ▣ 보다 개인화된 피트니스 관리 기능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피트니스 기능은 더욱 개인 맞춤형으로 개선됐다. 우선, 사용자 심박수 구간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달리기 가이드를 지원한다. 개인의 ‘심폐 역량’에 따라 1구간부터 5구간까지 5가지 심박수 구간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 연소·고강도 운동 등 사용자의 운동 목적과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강도를 유지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했던 100개 이상의 운동 기록 기능 외에 새롭게 ‘트랙 달리기’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400m 트랙 운동시 직접 레인을 지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트랙에서의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리듬을 연속으로 감지하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을 알려주고,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사용자 피부 온도를 측정해 생리 주기를 예측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 손목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용성 강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한 ‘티머니’ 앱은 물론 QR코드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앱을 모두 지원해 갤럭시 워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손목에서 유용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제스처를 활용한 기능을 강화하여 간단한 손짓만으로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기능을 작동 시키거나 원하는 앱을 즉각 실행할 수 있다. 다른 삼성 갤럭시 디바이스와 연결된 경험도 향상시켰다. 예를 들면, ‘갤럭시 Z 플립5’의 Flex mode로 사진 촬영 시 워치에 원격 컨트롤러 아이콘이 자동으로 생성돼 손목에서 간편하게 스마트폰 카메라를 제어하며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올해 하반기 중에 Wear OS 기반의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Gmail)’이 지원될 예정이다. ▣ 7월 27일부터 사전판매, 8월 11일 출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8월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삼성닷컴 및 네이버, 쿠팡,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과 삼성 스토어,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6’의 44mm 모델은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으로, 40mm 모델은 그라파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36만 9천원, 40mm 모델이 32만 9천원, LTE 지원 44mm 모델이 39만 9천3백원, 40mm 모델이 35만 9천7백원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은 47mm 모델과 43mm 모델 2종이며, 공통적으로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7mm 모델은 46만 9천원, 43mm 모델은 42만 9천원, LTE 지원 47mm 모델이 49만 9천4백원, 43mm 모델이 45만 9천8백원이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 사전판매 혜택은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페이스로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갤럭시 워치를 꾸밀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다양한 스트랩을 최대 10만원 상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더블 스트랩’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또한, ‘타임플릭’ 앱의 오리지널 워치페이스 2천종 이상을 무제한으로 교체할 수 있는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수면 측정·야외 달리기 기능과 ‘티머니’ 앱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 해피머니 상품권 ▲ CU 편의점 상품권 ▲ 티머니 마일리지 최대 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골퍼들이 좋아할 만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도 출시되며, 가격은 47mm 블루투스 모델이 55만 9천원, 43mm 모델이 52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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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
- 삼성전자가 거거익선 트렌드에 맞춰 98형 Neo QLED 8K (QNC990) 신모델을 13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모델 출시로 삼성전자 98형 TV 라인업은 Neo QLED 8K · Neo QLED · QLED로 다양해져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98형 TV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특히, 6월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로 급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Pro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Infinite One Design)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해 초대형ㆍ프리미엄 경험에 걸맞는 최상의 화질·사운드·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의 독자적 화질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퀀텀 미니 LED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더욱 세밀하게 조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뛰어난 디테일을 구현한다.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의 64개 뉴럴 네트워크가 화질을 8K 수준으로 업스케일링해 콘텐츠 자체 화질과 상관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20W(와트)의 6.4.4 채널을 탑재한 ‘시네마 무빙 사운드(Cinema OTS)’로 초대형·초고화질 스크린에 걸맞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화면 베젤과 뒷면 모두 금속 소재를 사용한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 간결한 외관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98형 Neo QLED 8K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98형 전 모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98형 Neo QLED 8K (QNC990) 모델 구입 시 2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The Frame)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제공한다. 2021년 출시한 98형 Neo QLED(98QNA90) 모델은 100만 삼성전자 멥버십 포인트에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올해 출시한 98형 QLED(98QC80) 모델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HW-Q930C 사운드바 패키지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98형 Neo QLED 8K는 삼성의 혁신 기술들이 집약된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초대형·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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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2분기 차량 생산 및 납품
- Nikola는 Nikola Class 8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매출 호조를 달성하여 소매 매출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의 3분기 도입을 위한 모멘텀 설정 HYLA 브랜드를 통해 배출 제로 운송 및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나스닥: NKLA)은 지난 30일에 종료된 분기에 45대의 트럭과 66대의 소매가 판매되는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납품을 발표했다. Nikola는 북미 시장에 다시 집중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오늘날 사용 가능한 최고 품질의 8등급 제로 배출 트럭을 생산한다. 니콜라의 CEO 마이클 로셸러는 “Nikola Tre BEV는 배출가스 제로 클래스 8 트럭 공간의 선구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는 놀라운 추진력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라며, "우리는 현재의 성과와 곧 생산될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Nikola는 분기별 마감 및 검토 절차 또는 2분기 재무제표 준비를 완료하지 않았으며 지난 4일 전체 재무 결과를 발표하여, Nikola의 주주 참여를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Say Technologies가 개발한 Q&A 플랫폼을 활용하여 검증된 소매 및 기관 투자자가 질문을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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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케어가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실시
-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한달 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전국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와 신발을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과 세탁기∙건조기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 3개 품목을 동시에 구매 시 최대 9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제품 내부 습기 걱정을 줄여줘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높은 습도에도 공간까지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최적의 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 제습’ 기능도 유용하다. 또한, 직접 열어서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로 건조기 사용이 잦은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습도 센서를 탑재해 각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주는 ‘AI 섬세 건조’ 기능으로 매일 빨기 어렵거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를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옷의 습기나 주변 습도까지 적정하게 제어하는 ‘공간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공간을 보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으며, 장맛비로 신발 내부까지 젖은 상태라면 ‘강력건조 코스’가 유용하다. 여름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는 490mm 길이의 롱부츠까지 관리할 수 있는 롱부츠 슈트리™를 활용해 섬세하게 관리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선사하는 뽀송하고 위생적인 스마트 라이프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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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국제 학생증 ISIC 서비스 지원 시작
- 삼성전자는 29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모바일 국제 학생증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국제 학생증(ISIC)은 1953년 발행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억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였고, 국내에서는 22년 5만 6천여 명의 학생들이 발급받은 국제 학생 신분증이다. 삼성페이로 발급한 국제 학생증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114개의 국가에서 ISIC와 제휴된 해외 박물관, 숙박, 음식점, 쇼핑, 철도 등에서 학생 할인이 가능해진다. 발급 절차는 간편하다. 삼성페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앱 내 모바일 신분증 메뉴에서 ISIC 웹사이트에서 발행된 국제 학생증의 개인별 고유 값인 고객확인번호를 입력하면 삼성페이 내 국제 학생증을 추가 할 수 있다. 삼성페이를 통해 국제 학생증을 발급받으면 실물 학생증의 별도 관리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소지도 간편하다. 이외, 국제 학생증 진위 여부는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이 학생증에 표시되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기존 삼성페이에 적용된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1]와 고교 ·혁신 공유 대학[2] 학생증[3] 외 향후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제 학생증도 가능하도록 발급 범위를 확대해 삼성페이 사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개인 신분 확인 및 면허 자격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효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공공기관 등 제휴 되지 않은 일부 사용처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2]혁신 공유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 10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사업 [3]지원 대학 목록(2023.6 현재) : 강원대, 경기과학기술대, 경남정보대, 경북대, 경상 국립대, 고려대, 대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영진전문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양대 지원 고등학교 목록 (2023.6 현재) : 하나고를 포함해 하나금융그룹과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108개 고등학교이며 순차적으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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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운영체제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출시
- 삼성전자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신제품은 올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전세계 호텔, 레저, 식음 공간을 겨냥해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에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1천대를 공급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인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도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전세계 35개국 60여개 파트너사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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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2 프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업데이트
-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기능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올해 2분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기존 3단계에서 2단계가 더해져 총 5단계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화나 안내 방송 등 주변 소리를 보다 크게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기존 주변 소리 듣기 설정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필요와 선호에 맞게 볼륨 및 음색 등을 미세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왼쪽과 오른쪽 주변 소리 볼륨을 각각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양쪽 청력을 고려해 볼륨을 각각 설정해 최적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소리 음색도 사용자의 선호에 맞추어 부드러운 음색부터 또렷한 음색까지 5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소리 최적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본인의 청력에 맞게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조정할 수도 있다. 한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각각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청력이 다소 낮은 사람들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 문한길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갤럭시 버즈2 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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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2 프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 개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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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2.0 D램’ 개발
-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D램을 개발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시대를 앞당겼다. 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보여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CXL D램은 메인 D램과 공존하면서 대역폭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속의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CXL 2.0 D램’은 업계 최초로 ‘메모리 풀링(Pooling)’ 기능을 지원한다. ‘메모리 풀링(Pooling)’은 서버 플랫폼에서 여러 개의 CXL 메모리를 묶어 풀(Pool)을 만들고, 여러 호스트가 풀(Pool)에서 메모리를 필요한 만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CXL 메모리의 전 용량을 유휴 영역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이 이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이 가능해 서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절감한 운영비를 서버의 메모리에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 최장석 상무는 “삼성전자는 CXL 컨소시엄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 BoD) 멤버로서 CXL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서버/칩셋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CXL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기술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인 짐 파파스(Jim Pappas)는 “CXL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삼성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과 지속 협력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CXL 제품의 성장과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몬타지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 스테판 타이(Stephen Tai) 사장은 “몬타지는 CXL 2.0을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업계 최초로 양산할 계획”이라며, “CXL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XL(Compute Express Link,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기존 SATA 전송 속도의 성능 한계를 극복한 고속 인터페이스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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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2.0 D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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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데스크탑’ 3종 국내 출시
- 삼성전자가 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탑’ 등 PC 신제품 3종을 1일 출시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13th Gen Intel® Core™ processors)를 탑재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신 성능과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갤럭시 북3’는 ‘갤럭시 북3 프로’의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15.4mm의 얇은 두께와 1.57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Intel® Arc™ A350M Graphics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개의 SSD 슬롯을 제공해 스토리지 용량도 쉽게 확장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 북3’는 39.6cm 디스플레이에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원부터 시작된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삼성 올인원’은 2년 만에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좌우 너비와 두께, 스탠드 폭을 줄인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후면에는 탈부착 형식의 ‘업그레이드 도어’를 도입해 사용자가 메모리를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포트들을 후면과 디스플레이 측면에 배치에 사용성 또한 높였다. 또한, 60.5cm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의 3D 사운드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 올인원’은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1만원부터 시작된다.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삼성 데스크탑’은 ‘타워형’과 ‘슬림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해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제공한다. 타워형 제품은 측면에 ‘팝핑 도어(Popping Door)’를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본체를 쉽게 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메모리, SSD, 그래픽 카드 등을 쉽게 업그레이드 하고 내부 청소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워형, 슬림형 제품 모두 엔비디아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그래픽 작업과 고사양 게임 등을 지원한다. ‘타워형’은 블랙 1종, ‘슬림형’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슬림형 76만원, 타워형 116만원부터 시작된다. 작업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인 2023년형 ‘갤럭시 북3’, ‘삼성 올인원’, ‘삼성 데스크탑’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연결성을 대폭 강화했다. ▲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한편, 이 제품들에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별 상세 설명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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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형 ‘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데스크탑’ 3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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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삼성전자가 패턴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과 협업한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19일 출시한다. ‘EYE LIKE 제트 봇’ 콘셉트로 기획된 스페셜 에디션은 시각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각 장애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잔존 시력이 남아 있는 저시력자라는 점, 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이 청소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명암이나 색상을 인지할 수 있는 저시력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드롭드롭드롭의 가장 인기있는 패턴에 7:1 이상의 높은 명암 대비를 적용하고, 웹 브라우저·서버 기술의 표준 개발기구 ‘W3C’에서 만든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가장 높은 시인성 등급인 AAA등급의 색상을 사용했다.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소개 영상도 저시력자를 배려해 제작했다. 콘셉트인 EYE LIKE 제트 봇 로고를 비롯한 자막은 고령자, 노안, 저시력자 등 시력 약자들도 인지하기 쉽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개발한 ‘온고딕체’를 사용하고, 일반 광고 영상보다 3배 큰 자막을 적용했다. 또한, 자막을 인지하는 시간을 고려해 영상의 속도를 정했으며, 선이 또렷한 일러스트와 그래픽을 적용했다. 지난 3월 출시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이중 흡입구 구조의 새로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를 더욱 효율적으로 해주며,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AI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본품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상단 커버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은 총 3종으로 19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출고가는 159만 9천원이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 강력한 흡입력,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친구 같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부각하고자 ‘잔망루피’, ‘미니언즈’,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 ‘메이플스토리’, ‘노티드’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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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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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 삼성전자가 20일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해 국내외에서 호평 받았다.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 글로벌 평가기관 UL로부터 AI 검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 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 주는 ‘청정스테이션+’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청소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천원~17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강력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과 AI 기능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청소기에 발빠르게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온 세척 브러시를 탑재한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 출시에 맞춰 20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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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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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해상도 2억 화소 망원 카메라 기술 구현
- 삼성전자는 아이소셀의 초고해상도 2억 화소 센서와 리모자이크(Remosaic) 기술, 광각과 망원 스마트폰 카메라의 격차 해소했다. 카메라가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점이 된 이유는 첫째,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기능이고 둘째, 훈련되지 않은 사람의 눈으로도 성능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발전해 왔지만, 스마트폰의 두께로 인한 한계가 분명하다. 매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기의 본체가 보다 얇고 가볍기를, 동시에 더 뛰어난 카메라가 탑재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기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카메라 렌즈 부분의 높이와 기기 전체 두께, 무게에 대한 지적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도적인 솔루션 중 하나는 망원 카메라로, 업계에서는 망원 카메라 용 센서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왔다. 여러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 망원 카메라가 강화된 주력 제품을 발표하면서 망원 카메라는 이제 단순한 보조 카메라가 아닌 제2의 메인 카메라로 인식되고 있다. 이제 망원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 향상을 주도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 망원 카메라가 ‘차세대 트렌드’인 이유 인물 사진 촬영은 망원 카메라 기능이 빛을 발하는 대표적인 영역 중 하나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는 원거리 스틸 사진을 촬영할 때 망원 카메라의 고배율 모드를 사용한다. 그러나 인물 사진의 경우 광각 모드를 켜고 촬영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 경우 화각이 왜곡되어 가까운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포착하기 어렵다. 위 사진에서 초점 거리가 24mm, 화각이 약 84°인 광각 카메라로 클로즈업 촬영을 했기 때문에 피사체의 왜곡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클로즈업 촬영 시 광각 카메라의 촬영 거리가 짧기 때문이다. 사람 얼굴의 3D 형상을 2D 이미지 센서에 투사하기 때문에 카메라와의 상대적 거리로 인해 얼굴의 중심부가 주변부에 비해 확장된다. 이를 “원근 왜곡”이라고 한다. 촬영 거리가 짧으면 얼굴 3D 형상의 상대적 거리 차이가 커진다. 따라서 촬영 거리가 짧을수록 원근 왜곡이 커지게 된다. 이 때문에 광각 카메라는 관광지와 같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을 촬영하는 데는 적합하지만, 사람이 주요 피사체가 되는 이미지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초점 거리가 85mm이고 화각이 29°인 망원 카메라는 가장 일반적인 배율인 3-3.5배에서 왜곡이 훨씬 적어 인물 사진 촬영에 더 적합하다. 망원 카메라가 인물 사진 촬영에 탁월한 또 다른 이유는 초점 거리로 인한 아웃포커스 효과 때문이다. 다른 모든 변수가 동일할 때 초점 거리가 길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진다. 즉, 피사체 주변의 배경이 흐릿해지고 초점이 흐려져 피사체에 더 집중된 사진이 찍힌다. 따라서 광각 카메라는 관광지에서 인물과 배경을 모두 담는 데 적합하지만 망원 카메라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춘 사진을 찍는 데 훨씬 적합하다. ▣ 현시점에서 망원 카메라가 가진 한계 현재 망원 카메라는 고사양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고사양 스마트폰 광각 카메라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의 옵티컬 포맷은 1/1.4인치에서 1인치까지 다양하며, 큰 센서 크기와 HDR(High Dynamic Range) 및 고속 촬영과 같은 기능에 상응하는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반면 일반적으로 망원 이미지 센서의 옵티컬 포맷은 1/2.7인치 ~ 1/2인치 범위로 상대적으로 작다. 사용자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사양 차이는 망원 카메라가 광각 카메라와 다른 화질, 색상 및 HDR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망원 카메라는 경기장이나 콘서트홀과 같이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추적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과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 ▣ 광각 및 망원 센서 비교 * 현재 아이소셀 HP2와 아이소셀 HP3는 광각 카메라에 채용되고 있음 * 아이소셀 제품 A와 B는 망원 카메라에 탑재되고 있음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은 스마트폰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되었으며, 망원 센서가 궁극적으로 광각 센서의 사양 및 기능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행히도 광각 센서 모듈이 점점 더 커지고 높아짐에 따라 망원 이미지 센서 모듈을 위한 공간도 커지고 있다. 망원 이미지 센서의 크기와 기능을 높이면 광각 센서에 가까운 촬영 연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물 사진 촬영 시 아웃포커싱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동일한 화각에서 이미지 센서가 클수록 초점 거리가 길어져 크기가 작은 망원 센서보다 피사계 심도가 얕아지기 때문이다. ▣ 초고화소 센서, ‘제2의 메인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하다 아이소셀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는 망원 카메라의 성능 향상이라는 트렌드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진정한 제2의 메인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의 가장 큰 강점은 당연히 해상도이며, 이는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되어 그 성능이 입증되었다. 또한 별도의 망원 카메라를 채택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에서 특히 그 가치를 발휘했다. 아래 그림은 2억 화소 센서 하나가 망원과 광각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센서 내 4배 줌으로 기존 망원 센서에 필적하는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소셀의 2억 화소 센서는 뛰어난 리모자이크 알고리즘 덕분에 해상도 손실 없이 2배 및 4배의 센서 내 줌 기능을 제공한다. 위의 4배 줌 화면은 광학 3배 모듈에 필적하는 화질을 보여 주며, 이는 별도의 광학 줌 시스템이 필요 없어 보일 정도로 뛰어난 성능이다. 이 알고리즘은 컬러 픽셀을 RGB 베이어(Bayer) 패턴으로 재배열하므로, 2억 화소 센서가 해상도 손실 없이 1배/2배/4배 줌에서 1천2백50만 화소를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기본 광각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1배 모드에서 기본값이 12MP이므로 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2x와 4x 줌에서도 동일한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억 화소 아이소셀 HP2와 아이소셀 HP3는 딥러닝 기반 리모자이크 알고리즘을 적용해 장면에 최적화된 디테일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줌 촬영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스냅드래곤(Snapdragon®) 모바일 플랫폼을 비롯하여 여러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병렬 연산에 유리한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DSP),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을 채택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화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는 본질적으로 메인 센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되었다. 첫째, 최대 16개의 인접 픽셀을 병합하여 저조도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Tetra²pixel) 기능이다. 둘째, HDR 및 초당 프레임 측면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1/1.3인치 ~ 1/1.4인치의 대형 옵티컬 포맷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는 기존 망원 센서와 비교해도 아웃포커스가 개선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는 광각과 망원 카메라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메인 카메라와 서브 카메라 간에 일관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억 화소 센서가 장착된 3배 망원 모듈은 3배, 6배, 12배까지 무손실 줌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놀라운 기능 덕분에 해상도 손실 없이 더욱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일상생활, 특히 관광지에서 사용자는 전경 전체를 촬영할 뿐만 아니라 아래 이미지의 건물과 같이 특정 영역을 확대하고 싶은 순간이 종종 있다. 하지만 피사체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몇 걸음만 움직여도 이전 광각에서 보았던 이미지와 매우 다른 이미지가 나타난다.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의 미흡한 줌 기능과 더불어 저화소 망원 센서의 낮은 화질은 사용자들이 피사체에 줌인할 때 가장 큰 불만 사항이다. 망원 카메라의 초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는 사용자가 같은 장소에서 원하는 각도로 주변 환경을 더욱 정확하고 다채롭게 담아낼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가 된 아이소셀 센서 라인업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광각 카메라의 옵티컬 포맷이 대형화됨에 따라 현재 광각 카메라에 사용되는 1/1.3인치 ~ 1/1.4인치 등의 이미지 센서도 향후 망원 모듈에 실장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소셀은 다양한 옵티컬 포맷의 2억 화소 센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그 중 아이소셀HP2와 아이소셀HP3는 위에서 언급한 사이즈에 적합하다. 두 센서 모두 화질, 자동 초점, HDR 및 FPS 측면에서 프리미엄 광각 센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여러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생산되고 있다. 일부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두 센서 모두 2배/4배 무손실 줌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능인 4×4 소프트웨어 딥러닝 리모자이크 알고리즘과 4배 온칩 크롭 줌(on-chip crop zoom)을 탑재하고 있다.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이미 여러 스마트폰 제품에서 줌 기능을 선보이며 초고화소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쟁 구도는 단순히 하드웨어를 넘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점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초고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뛰어난 디테일로 보다 향상된 줌 경험으로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그 가치를 입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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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해상도 2억 화소 망원 카메라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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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제품 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2년 조사 도입 이레 12번의 조사에서 11번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주요 서비스품질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임을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가전, 모바일/IT 3개 부문 1위 석권에 이어,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컴퓨터, 휴대전화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원격상담 ▲장애인 고객 맞춤형 상담 ▲고품질 기술상담 등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자제품 AS 업계의 원격진단 서비스 도입 및 발전을 선도해 왔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컴퓨터, 프린터 등) 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휴대전화, TV,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원격진단 서비스의 실효성도 높아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및 출장서비스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TV 원격 상담을 이용한 고객의 96%가 출장서비스 없이 ▲설정 변경 ▲SW 업그레이드 등 원하는 조치를 받았다.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 (HRM)’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점검 받은 고객도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 HRM: 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문상담’을 도입했으며, 작년 3월에는 청각 및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 품질의 핵심 요소인 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소비자전문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제품별 전문상담 스크립트, 상황별 공감 화법 등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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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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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고성능 SSD ‘990 PRO’ 4TB 출시
- 삼성전자가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높은 전력 효율로 고사양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PRO’ 시리즈의 4TB 제품을 출시한다. ‘990 PRO’ 시리즈 4TB 제품은 2종으로, ‘990 PRO 4TB’와 방열 기능을 더욱 강화한 ‘990 PRO with Heatsink 4TB’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990 PRO’ 1TB, 2TB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10월 고용량 4T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대용량의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게이머, 크리에이터, 테크 전문가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990 PRO’ 시리즈 4TB의 연속 읽기·연속 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7,450 MB/s, 6,900 MB/s이며, 임의 읽기·임의 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1,600K IOPS, 1,550K IOPS이다. 특히, PCle 4.0 인터페이스의 소비자용 SSD 제품 중 가장 빠른 임의 읽기 속도를 제공하여 게이밍 시 끊김 현상을 줄이고, 고사양 게임의 로딩 시간을 줄여준다. ‘990 PRO’ 시리즈는 전력 효율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50% 향상됐다. 또한, 니켈로 코팅된 컨트롤러를 적용해 효율적인 발열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990 PRO’에는 열 분산 시트를, ‘990 PRO with Heatsink’에는 히트싱크를 부착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990 PRO’시리즈 4TB는 삼성전자의 ‘1Tb 8세대 V낸드’ 고밀도 적층 공정으로 단면(single-sided)으로 설계되어 다른 양면(double-sided) SSD 보다 얇다. 단면 SSD는 양면 SSD 적용이 어려웠던 일부 슬림형 노트북을 포함한 모든 노트북에 장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SD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삼성 매지션(Samsung Magician) 소프트웨어는 SSD의 펌웨어, 드라이브 등의 설정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사용자에게 맞는 전력·성능을 최적화한다. ‘990 PRO with Heatsink’의 경우 매지션의 RGB 옵션을 통해 컬러와 LED 효과로 나만의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한편, 삼성 매지션은 올해 9월 SSD, 포터블 SSD, 메모리카드 및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합한 8.0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990 PRO’ 시리즈 4TB 는 고용량, 고화질의 데이터를 다루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4K 영상과 같은 고화질 콘텐츠와 초고속 데이터 처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성능의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SSD 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웹사이트(samsung.com/SSD)에서 확인할 수 있다. ※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입력, 출력 명령어 처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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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고성능 SSD ‘990 PRO’ 4T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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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City Cube)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으로 구축하는 한편,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이하 카데베)’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Media Markt)·자툰(Saturn)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 유로파 센터(Europa Center)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해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하거나 냉장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Google Nest)’의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과 케어’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스마트 TV를 통해 운동 지도를 받으며 ‘갤럭시 워치’로 실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웰빙’ 등 스마트싱스가 선사하는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일상 경험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넷 제로 홈은 삼성전자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기기, 히트펌프 뿐 아니라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ABB의 스마트미터와 스위치, 필립스 휴(Hue)의 스마트 전구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파트너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기기들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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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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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
-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세계 2억 8천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 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 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모든 사람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 영상, 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하여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 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 SMA의 태양광 가정 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되어,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1일부터 5일까지 시티 큐브 베를린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하거나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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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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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을 위해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하나마이크론, 프로텍, 사피온코리아, 심텍,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수요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소부장,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OSAT) 및 팹리스 기업 등이 참여하여「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협약」을체결하였고,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첨단 패키징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반도체 후공정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패키징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저전력·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다기능·고집적 반도체의 수요증가로, 반도체 공정 미세화 기술의 한계 극복 및 개별 소자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성 증가에 따라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산업부는 변화하는 패키징 시장의 적기 진입을 위해 첨단 패키징 관련 신규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글로벌)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의 기술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수준향상(레벨업)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및 종합반도체업체(IDM) 등 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집적·고기능·저전력 첨단 패키징 초격차 기술개발, 국내 소부장 및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 차세대 기술 선점를 위한 미·유럽연합(EU) 등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 및 세계(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OSAT) 기업과의 협업 체계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세계적(글로벌)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협력 및 과감한 투자를 요청한다”고 당부하며, “정부도 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반도체 패키징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견고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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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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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역대 최다 50개 수상
-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입상(파이널리스트) 46개로 총 50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가전·TV·스마트폰 등의 제품부터 UX·서비스와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혁신으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사용경험…비스포크 가전 디자인 우수성 인정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가전으로 ‘IDEA 2023’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패널을 선택해 주위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의류청정기이다. 특히,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 외에 일반 옷걸이도 함께 사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다. 접이식 멀티행어를 이용하면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제품도 손쉽게 관리 가능하며, AI(인공지능)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인 의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정수기, 세탁기·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의 비스포크 가전이 동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정수 모듈을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파우셋(출수구)의 색상을 선택해 주방 공간과 조화시킬 수 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세탁기와 건조기 상하 일체형 디자인으로 건조기 투입구의 높이가 낮아 누구나 편하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으며, 제품 중간에 위치한 조작부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모두 작동시키는 등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통을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디자인이 특징이며, 사물 인식과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해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 차별화된 경험의 Neo QLED TV·갤럭시 Z 플립4, 접근성 UX 등 주목 삼성전자는 특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경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성 UX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46개의 파이널리스트에 입상했다. 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의 제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가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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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3’에서 역대 최다 50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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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3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 오픈 현장을 가다
- 갤럭시가 제시하는 기존과 다른 세상, ‘플립 사이드(Flip Side)’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7월 28일 부산 광안리에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서울, 부산, 뉴욕, 베를린, 파리, 두바이, 방콕 등 글로벌 7개 도시에서 갤럭시 신제품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언팩’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도시로서 개최지 확정을 앞두고 유치 열기가 뜨거운 부산은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 팬들과 부산 엑스포 서포터즈, 부산 시민이 한데 모여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던 부산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현장에 뉴스룸이 다녀왔다. “또 다른 세상으로의 초대” 문을 연 부산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는 거대한 민트색 커튼에 가려진 모습으로 오픈 전부터 오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발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오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전봉민 국회의원, 경상권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부산 엑스포 서포터즈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갤럭시 스튜디오 ‘언박싱’ 세리머니로 막을 열었다. 테이프 커팅식에 맞춰 체험관을 가리고 있던 커다란 커튼이 열리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어 본격적인 체험관 투어가 시작됐다. 이번 체험관은 갤럭시를 활용해 경험을 구매하는 쇼핑몰 콘셉트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대여한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를 직접 사용해 보며, 폰에 지급된 ‘경험 마일리지‘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 포인트와 이벤트로 재미를 한층 더했다. 1층에 들어서자마자 부산시의 시민 소통 캐릭터 ‘부기’와 다양한 피겨로 꾸며진 갤럭시 신제품 전시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 윈도우’ 커버스크린으로 꾸며진 벽면 디스플레이 중앙에는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자리하고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액세서리로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을 꾸며볼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부산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폴더블폰 케이스를 사용해 보고, NFC를 태깅해 ‘부기’ 디지털 스티커로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스크린을 꾸미는 등 폭넓은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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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3 ‘플립 사이드 마켓 부산 광안리’ 오픈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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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국내 판매 TV 3대 중 1대는 초대형 TV
-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TV 3대 중 1대는 85형(214cm) 이상의 초대형 TV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 삼성 Neo QLED·QLED TV 3대 중 1대는 85형 또는 98형(247cm)으로 대화면을 선호하는 ‘거거익선’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85형은 사이즈별 판매 비중(55(138cm)·65(163cm)·75(189cm)·85·98형 기준)에서 지난 해 대비 1.8배 증가한 30%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TV 사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해에는 75형이 32%로 압도적인 비중을 나타냈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98형 Neo QLED 8K를 출시하며, 8K부터 Neo QLED, QLED까지 98형 라인업을 갖춘 7월에는 98형 제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80형(203cm) 이상과 75형 이상의 글로벌 TV 시장에서 각각 43.9%, 38.8%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프로 스포츠 리그, 국가 대항 스포츠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압도적인 화질로 스포츠 관람의 몰입감을 높이는 대형 TV를 대상으로 ‘삼성 TV, 大~한 TV’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 출시되는 QLED 라인업을 포함해 대형 TV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QLED QC80·70·60 라인업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QC85, 온라인에서는 QC75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규 라인업은 85형, 75형, 65형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와 8일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모델 QC75를 구매하면, 삼성 사운드바(C400)와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최대 20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5형 QLED (65QC60)를 특별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포티비(SPOTV) 프리미엄 이용권 제공,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 대상 BHC 금액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몰입감 있는 스포츠 관람을 위해 TV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더 큰 혜택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초대형 화면에 압도적인 화질 기술이 더해진 삼성 TV로 내 집에서도 실제 경기장에서처럼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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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국내 판매 TV 3대 중 1대는 초대형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