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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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추석 연휴 즐길만한 명소 소개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느끼는 방법이다.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연휴 기간 언제나 찾아갈 수 있고, 청과야채시장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휴장한다. ▣ 의정부에 활짝 핀 해바라기…효자역 해바라기 정원 키가 크고 샛노란 꽃이 큼직하게 피어나 시원시원한 자태로 사랑받는 해바라기꽃이 의정부에서도 활짝 폈다. 의정부시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린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해바라기 정원으로 조성했다. 1만 송이 해바라기꽃이 만발한 해바라기 정원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바라기 정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방되며 경전철 효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 의정부 하천의 즐거운 변화…민락천 황토길 지난 5월 개장한 송산수변공원의 황토건강길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9월 28일에는 민락천 제1인도교 하부(LH3단지 아파트 303동 앞 둔치)에 150m의 황토길이 개장한다. 맨발로 걷는 황토길 산책로에는 발바닥 포토존, 징검다리 세족장, 벤치 데크 등의 편의공간도 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자가용 이용 시 낙양물사랑공원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500m 가량 이동하면 만날 수 있다. ▣ 만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는 힐링산책…중랑천 가을꽃 산책길 맑은 가을하늘과 탁 트인 전경을 눈에 담으며 중랑천변을 걷다보면 곳곳에 만발한 가을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중랑천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산책로로, 사계절 내내 계절감 가득한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피어 유명하고, 특히 올 여름에는 시원한 청보리를 볼 수 있었다. 시는 가을을 맞아 발곡역~신의교 구간 곳곳에 백일홍, 맨드라미, 금계국 등 각양각색의 초화류를 심었다. 추석 연휴 중랑천에 가면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 ▣ 여유로운 피크닉 타임…시청 앞 소풍광장, 송산사지 근린공원 돗자리와 간식, 책 등을 챙겨 가족, 친지들과 피크닉을 떠나보면 어떨까. 넓은 잔디밭에 편안히 누워 파란 가을 하늘을 보고 싶다면 시청 앞 소풍광장(의정부동 489)이 제격이다. 지난 5월 로프펜스를 철거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늘막‧텐트 설치, 배달음식 취식도 가능하다. 민락동에 위치한 송산사지 근린공원은 송산사지를 중심으로 너른 잔디밭과 숲이 잘 조성돼 있다. 유적 관람 및 휴식에 적합하고, 공원 내 배드민턴장과 운동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 의정부 방방곡곡에서 즐기는 가을 트레킹…의정부 소풍길 의정부 소풍길은 총 9개 구간, 78.1km로 조성된 의정부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의정부 대표 시인 고(故) 천상병의 작품 ‘귀천’에서 우리의 삶에 비유된 시어 ‘소풍’에서 착안해 이름을 붙였다. 난이도와 소요시간이 각기 다른 6개 대구간과 3개 소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구간들은 중랑천, 부용천 등 천변길을 지나기도 하고 흥복산, 부용산 등 산길로 통하기도 한다. 상세 정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테마여행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연휴…중랑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과 함께 한다면 다락원 체육공원 인근의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호원동 168-14)도 이용해보자.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놀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이다. 반려견 체고에 맞게 대형견, 중‧소형견 이용공간이 분리돼 있다. 중랑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4일까지 운영되며 주차는 인근 중랑천 다목적 광장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최초 2시간 무료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녹양동 반려견 놀이터(녹양동 285-5)는 연중 상시 이용할 수 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운동 시간…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종합운동장은 주차 편의가 좋고, 넓고 안전한 공터가 많아 배드민턴을 치는 등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기 좋다. 또한 스케이트보더를 위한 X-게임장(오전 9시~오후 8시)과 3on3 농구코트 3면을 갖춘 농구장(오전 9시~오후 10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강도의 걷기 코스도 마련돼 있다. 주경기장 하부 조깅트랙은 날씨, 시간과 관계없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야간 개장하는 주경기장 내부 육상트랙은 연휴기간 오후 6시까지만 개방된다. ▣ 연휴에도 중요한 교통과 건강…교통편의 및 병‧의원 운영정보 안내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1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상세 정보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경전철도 추석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추석연휴 기간 주변 지역 병‧의원, 약국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기간이 길어진 추석연휴에 시민들과 귀성객들께서 의정부에서 마음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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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김동근 의정부시장,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2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최고행정단체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동근 시장은 심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 청년, 생태, 현장, 안전, 일자리, 협치, 아동돌봄, 혁신, 상권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한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임 이후 현장 시장실과 현장 출동, 로드체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각장 신설(현대화) 문제를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공론장을 통해 민관협치의 지방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의미있고 지자체장으로서 자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의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며,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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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양주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2일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세종청사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및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 ▲회천지구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 등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강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저평가 예측의 사유로 미추진 중인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한 국토부 차원의 독려와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양주 역세권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발생한 관내 동·서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지역 거주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공원 등 기반 시설 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를 요청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는 지난 2008년 실시계획이 승인돼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입주를 시작으로 약 2만 6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피력하여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를 통한 기반 시설을 확보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수현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경기 변화 등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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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안산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안산신도시 등 면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개방) 건의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개설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등 5건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지난 2월 정부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는 1976년 정부가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의 근거 법규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가 건설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안산 구도심 지역의 경우 1기 신도시와 건설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고밀도, 중고층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현행 법령에 따른 재건축사업 추진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신도시 1·2단계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의 면제 또는 완화, 각종 규제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등 특례가 적용돼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특별법령 제정 시 노후계획도시 중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한 택지도 대상에 포함하는 안을 국토부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 연장 반영 건의 최근 사동 지역에 총 7,600세대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APT 단지는 주변에 89블록 도시개발사업(면적 33만㎡),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면적 49만,859㎡) 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해당 지역은 오는 11월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을 앞두고 있고, 경기테크노파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 안산사이언스밸리(면적 4.41㎢) 조성 및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이 반드시 확충돼야 한다는 게 안산시의 입장이다. 사업이 현실화되면 사동권역 주민들과 오는 2026년 조성될 예정인 세계정원경기가든 방문객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 시장은 안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와 대규모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신안산선의 시·종점인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APT 및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의 노선 연장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 건의 또, 이 시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각광 받는 대부도의 극심한 교통난 개선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를 교통정체가 극심한 시기에 임시 개방해 대부도~오이도 구간의 차량정체 개선을 건의했다. 시화방조제는 대부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핵심 도로로, 특히 공휴일과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이 집중돼 응급환자 이송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는 폭 10m의 왕복 2차선, 가드레일 및 아스콘 포장이 된 상태”라며 “대부도는 연간 교통량 9백만 대, 1천3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주말이나 휴가철 등 교통정체가 극심한 시기에 임시 개방해 달라”고 요청했다. ▣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건의 사전청약일자가 다가오는 3기 신도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와 인접하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도 건의서를 통해 전달했다. 진출입 IC가 개설되면 서해안고속도로 이용객 통행료 중복 지불 문제가 해소되고, 향후 공공주택지구 입주 시 예상되는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지만 진입을 위한 우회거리가 길어 서서울 영업소 하이패스 IC를 설치하는 방식의 직접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개선안이 반영되면 신안산선(가칭 장하역)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산 시내 진입 시 통행료를 중복 지불하는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건의 한편,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의 현재 숙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임을 강조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3대 킬러규제 혁파’와 연계해 반월국가산업단지를 규제혁파의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입주업종의 제한을 해소하고 2차 전지 및 수소, 로봇 등의 첨단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당시 녹지구역 과다 지정으로 인한 토지 효율성, 교통흐름 저해 및 자원시설이 동측에 밀집돼 편의시설 접근성이 저하돼, 녹지구역 비율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부처 간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지역현안인 안산시 8,302세대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국토부 차원에서 해법을 함께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책 건의를 통해 “안산시가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요구하는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측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심도시인 안산시의 현안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시의 입장을 원만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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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용인특례시, ‘2023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경제산업 부문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가(시장 이상일) 22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해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경제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 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 기관을 선정하며, 용인특례시는 경제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용인지역 3곳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3월 삼성전자가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우리 용인 이동‧남사 일대 710만㎡(215만평)이 지정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가 시작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는 앞으로 삼성이 20조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거듭난다. SK하이닉스는 140조 원을 투자해서 원삼면에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원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세계 반도체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도 많이 늘고 인구도 늘어난다”며 “시장으로서 이를 위한 배후도시 조성과 각종 인프라 확충 등 그 기틀을 잘 닦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 710만㎡(215만평)는 지난 3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곳을 포함해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라인 1개를 건설하면 약 128조 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되고 47조 원의 부가가치와 37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생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총 5개 팹(Fab)이 건설되고, 여기엔 삼성전자와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처인구 원삼면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4개 팹(Fab)이 건설되며 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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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이마트 양주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꾸러미 지원사업 진행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19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2023 이마트 한가위 맞이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기업복지를 실천하는 ㈜이마트 양주점에서 후원을 받아 관내 차상위 가정 186세대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가위를 앞두고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항상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이마트 양주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지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애써주시는 ㈜이마트 양주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산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이마트 양주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희망나눔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선물꾸러미가 꼭 온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하였다. 또한, 때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는 후원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설립 이후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경기도로부터 사회복지정보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온정이 필요한 당사자나 이웃이 있다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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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비스포크 제트 AI’ 출시
    삼성전자가 20일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해 국내외에서 호평 받았다.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 글로벌 평가기관 UL로부터 AI 검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 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 주는 ‘청정스테이션+’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청소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54만9천원~17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강력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과 AI 기능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청소기에 발빠르게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온 세척 브러시를 탑재한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 출시에 맞춰 20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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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아경장학재단, 수원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기부
    공익 재단법인 아경장학재단이 21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관내 취약계층 중학생 8명,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은 기존 아주대학교 재학생에 한해 장학금을 지원 했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수원시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게됐다” 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셨다” 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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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 가면 신비한 곤충 친구가 한가득
    “저도 만져볼래요!” 새하얀 고사리손 위에 새까만 장수풍뎅이가 살포시 올라앉자 아이의 얼굴엔 절로 웃음이 나온다. 책에서 봤던 다양한 곤충이 눈앞에 가득한 신비로운 벅스리움에 가면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된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는 가이드 해설을 들으면서,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생생한 자연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어, 곤충생태학습에 더없이 좋다. 연중 상설전시관이 열려있으며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말, 곤충 친구 만나러 출동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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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 오리엔테이션 진행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사회적인 문제 중 하나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인형극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쓰담쓰담 맘스터치 사업을 운영해왔다. 쓰담쓰담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학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 및 긍정적인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고 인형극을 직접 기획하며 활동하는 사업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활동 외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일 쓰담쓰담 맘스터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의 참여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새로운 참여자들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관 소개 및 지금까지 진행해온 쓰담쓰담 맘스터치 사업을 소개하여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여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보다 섬세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아동이 하나의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복지관의 지향점”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쓰담쓰담 맘스터치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준비하여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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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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