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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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이동환 시장, 룩셈부르크 경제부 교육부 방문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7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경제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 고등교육연구부를 잇달아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산업 개발 및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룩셈부르크 기업과 경제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망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부에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를 현지에서 면담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룩셈부르크는 오는 12월경 주한 대사관을 한국에 신설할 예정이다. 자크 플리스 대사 내정자는 “고양시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성공적 추진을 돕겠다”며, “룩셈부르크 경제부, 국립보건원 등 각 정부기관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국토면적은 제주도의 1.4배(2,586㎢), 인구 64만 명의 작은 나라다. 그러나 2022년 1인당 GDP 세계 1위(12만6426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이 발달한 국가다. 19세기 이후 철광산업이 발전했고 현재 세계 최대규모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의 본사가 룩셈부르크에 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기업친화적 세금체계, 안정된 정치환경,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한 결과 유럽의 금융, 물류, IT허브로 거듭났다. 아마존, 이베이, 스카이프 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유럽본부를 룩셈부르크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산업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세계최대 위성통신 사업자‘에스이에스(SES)’, 룩스스페이스, 유로컴포지트, 그라델 등 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우주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를 방문해 정부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등교육연구부(MERS)는 우리나라의 교육부에 해당하는 부서다. 고등교육연구부 선임자문관 로맹 마틴 박사는 “룩셈부르크는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조한다. 여러 나라가 인접해 있어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까지 다언어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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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오산마을버스,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버스 도입
    오산마을버스(대표 임종흔)는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생각해 국내산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국내산 친환경 전기버스는 4대이며, 기존에 내연기관(디젤)을 사용하는 버스를 일부 대처한 것이다. 전기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보다 주행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임종흔 대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많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친절한 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더 열심히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A씨는 “승차감까지 좋은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함으로 더욱더 쾌적한 환경의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말 했다. 시민 B씨는 “기존 시내버스는 오산교통 1개만 존재함으로 경쟁력이 약하다며, 오산에서의 시내버스 업체가 더 늘어나 오산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인 화성 동탄, 용인 남사 양감, 평택 등 노선이 늘어나 더욱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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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오산시의회 정미섭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2심도 당선무효형
    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 김동규 허양윤 고법판사)는 8일 오산시의회 정미섭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오산시의회 민주당 정미섭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교수가 아님에도 교수 직함을 기재한 명함을 유권자들에게 배포, 학력·경력 위조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미섭 오산시의회 의원이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의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무효로 그 직을 잃는다. 재판부는 "공직선거 과정에서 학력은 유권자가 평가하는 기본 중의 하나인 점, 원심 양형이 합리적 범위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려운 점, 원심 판결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 점 등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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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경기 화성 동탄역 GTX-A 노선 열차에서 열린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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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남양주시,「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가입 ‘주의’ 당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홍보관·인터넷 등에서 홍보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가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주택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할 시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우려해 사업 진행 절차, 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조합원 자격을 가진 5인 이상이 발기인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조합의 구성은 발기인과 조합원으로 구분된다. ‘발기인’은 협동조합의 설립을 추진하는 주체이고, ‘조합원’은 협동조합 설립 이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조합원 모집 신고를 득한 후 공개모집의 방식으로 모집된 주체로서, 가입 시 계약자 본인의 지위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발기인의 경우 법률상 모집을 위한 절차 및 출자금반환 규정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출자금의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조합규약 및 계약서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야 하며, ‘조합원 모집 신고’를 득했다 하더라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아울러, 조합 운영과 관련해 각종 갈등의 소지가 있어 계약서·조합규약 등을 신중히 확인하고, 가입은 민사적인 계약임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은 계약자 본인에게 있으므로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 관계자는“확정되지 않은 토지이용 및 건축계획으로 발기인 모집 등이 성행하다 보니 입지 여건과 입주 가능 시기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발기인을 포함한 조합원은 투자자 개념의 사업 주체로 보호 장치가 미흡해 주의가 필요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 시 신중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홈페이지(www.nyj.go.kr) [분야별정보 > 주택 > 주택건설사업]란에서 협동조합 관련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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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전 개소 ‘자원봉사 문화 확산 기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약13만명 자원봉사자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를 위해‘더 새롭게,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분야 진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의정부 제일시장 라동 2층으로 이전하여 1일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의정부 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전했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확장 이전한 센터의 공간구성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장과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제일시장으로 이전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5월 20일 최초 설립을 시작으로 2007년 6월 21일 민간주도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래, 시민주도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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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여주시 점동면, 마을공동체 ‘늘솜’ 이웃과 함께
    여주시 점동면 마을공동체 늘솜(회장 홍명숙)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그냥~ 마을에서 놀자”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잡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그냥마을에서 놀자 활동은 독거노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 간 유대를 끈끈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솜 회장(홍명숙)은 “늘솜 활동을 통해 회원분들과 더불어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행복한 점동 늘솜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늘 솜씨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의 ‘늘솜’은 작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점동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점동면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며, 공동체 활동집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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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와이솔,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후원 물품 전달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일 오산시 가장로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와이솔 임직원 일동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를 방문,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패딩 40벌을 기탁했다. 이 물품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솔 관계자는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부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내디딜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솔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집수리 봉사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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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오산시
    2023-11-05
  • 오산, 필옵틱스·필에너지, 도서 나눔과 자원 순환 실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필옵틱스와 필에너지로부터 도서 728권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된 서적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봉사단체인 필발란티어를 중심으로 ‘Phil 헌책 모으기’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지역 사회에 기증하여 도서 나눔과 자원 순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900여 권의 책이 모였고, 그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양질의 도서 728권을 선별해 전달된 도서는 이달부터 오산시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임직원의 기부 도서를 리사이클링(재순환)하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을 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말했다. 한편 양사는 OLED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와 이차전지 공정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IT용 8.6세대 OLED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와 원통형 4680 권취기 개발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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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 오산시
    2023-11-05
  • 오산시, 11월에도 야외 상설공연장 활용 ‘공연이 있는 날’ 계속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야외 상설공연장을 활용한 ‘공연이 있는 날’을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 11월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의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일정을 보면 먼저 ▲4일(토)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그린라인댄스, 아우름의 퓨전음악 공연, 더탑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이 ▲11일(토)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엔젤텅드럼팀의 텅드럼공연과 어울림소리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 오산 통기타모임의 아름다운 통기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3일(월) 오후 4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상설공연장에서 야락팀의 타악공연과 하늘소리예술단의 트로트, 드림스타뮤지컬팀의 공연이 ▲18일(토)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송신무용단, 프레소앙상블, 원디비의 공연이 각각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으로 24일(금) 오후 6시에 오산역 광장에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과 연계한 특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서 즐거운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오산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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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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