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마을공동체 늘솜(회장 홍명숙)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그냥~ 마을에서 놀자”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잡채 만들기 활동을 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그냥마을에서 놀자 활동은 독거노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 간 유대를 끈끈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점동면, 마을공동체 ‘늘솜’ 이웃과 함께(사진제공=여주시청) / 화신뉴스
늘솜 회장(홍명숙)은 “늘솜 활동을 통해 회원분들과 더불어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행복한 점동 늘솜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늘 솜씨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의 ‘늘솜’은 작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점동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점동면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으며, 공동체 활동집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