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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하고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등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고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배용철 부사장은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에서 서버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온디바이스 AI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LPDDR5X D램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검증 후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 전력 절감 기술 중 하나,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하여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하는 기술 *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저주파수 구간을 확대하여 전력소모를 개선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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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아쿠아펫랜드,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지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ㆍ유통단지로 지정됐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ㆍ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ㆍ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ㆍ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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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스무스)’도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 출고가는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26만 9천원이다. 43형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스무스’는 블랙 색상이 90만 9천원, 화이트 색상이 9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를 대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43형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나 방마다 디스플레이를 두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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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갤럭시 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 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 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갤럭시 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 갤럭시 핏3 무게- 18.5g: 기기 본체만의 무게이며, 스트랩 무게는 별도 * IP68: 최대 30분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와 담수로부터 보호 * 5ATM: 최대 10분동안 최대 수심50m에서 방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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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기고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시대의 도래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지금부터 50년 전인 1974년, 삼성전자가 만든 최초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제품이 나란히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 분야에서 집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5년 전인 2019년에는 비스포크(BESPOKE)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개개인에게 최적화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는데 기여했습니다. 이제 삼성전자는 최첨단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연결 기술로 무장한 ‘비스포크 AI’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4월 3일 글로벌 제품 출시 행사를 앞두고 우리는 비스포크 AI 제품과 이러한 가정 내 기기들이 서로 연결된 스마트홈이 우리 삶을 어떻게 또 한번 변혁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비스포크 AI의 핵심은 ‘보안’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17개국, 1만7,000명을 조사해 지난 1월 발표한 ‘AI와 함께 하는 삶’ 조사는 사람들이 보안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응답자들은 AI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의료기술의 진화’와 ‘더욱 강화된 보안'(각각 86% 차지, 중복 포함)을 꼽았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AI 기술도 사용자를 보호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의 핵심은 보안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기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은 사용자가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삼성 녹스(Knox)’가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상호 연결된 삼성 기기는 블록체인 기반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해 제품 간 보안을 강화합니다. 최신 AI 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 AI’는 글로벌 인증기업 UL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평가 최고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글로벌 가전업계에서 UL솔루션즈의 ‘다이아몬드’ 등급을 얻은 다른 제품은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스포크 AI 제품과 스마트홈의 보안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 사회에 기여하는 AI 제품 추구 삼성전자는 단순히 편리한 제품을 넘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기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여나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7형의 커다란 LCD 스크린이 있어 시니어 소비자들도 화면을 보면서 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를 이용해 음성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토 오픈 도어’ 기술은 냉장고 문을 가벼운 터치로 열 수 있게 합니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건조가 끝나면 도어를 자동으로 열어주기까지 합니다. 다른 한편 삼성전자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에너지를 절감할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자를 활용해 냉장고의 소비전력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 등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AI 기술의 집약체, 비스포크 AI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2024년 제품은 AI 기술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각종 센서와 인식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술 그리고 고성능 AI칩과 타이젠 운영체제(OS)까지 이 모두를 집대성해 집안일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대화면이나 비스포크 AI 콤보의 7형 터치스크린으로 집안 곳곳의 제품을 한눈에 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 리모컨을 찾거나 버튼을 조작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의 주요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비스포크 AI 제품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가족들과 이야기하듯 제품을 자연스런 대화로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삼성 기기의 강점인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줄 제품 간 연동 기능을 100가지 이상 다채롭게 선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AI 기술을 집대성 하면서 보안은 물론 우리 사회와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전자의 2024년 비스포크 AI 제품을 4월 3일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그리는 비스포크 AI의 현재와 미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입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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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수서 동탄 구간, GTX-A 개통식 가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km의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의 운행 속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신개념 광역교통 수단이다. 이번에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구간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이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되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 중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남은 사업 구간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포함하여 완전히 개통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2004년 KTX 개통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오늘 2024년 3월 29일은 대한민국 대중교통 혁명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GTX 개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수서-동탄 간 SRT가 운행 중인 어려운 여건에도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에도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GTX가 2007년 처음 구상된 이후 2010년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017년 개통을 목표로 3개 노선 동시 착공을 추진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 때 사업이 반대로 인한 지연 없이 계획대로 추진되었더라면 이미 7년 전에 GTX가 개통되어 현재와 같은 수도권 교통지옥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개통할 GTX 구간이 더 많은 만큼, 현재 건설 중인 구간의 공사(A·B·C 노선)를 차질 없이 당초 계획대로 개통하고, 임기 내 새로운 구간(D·E·F 노선)의 착공 기반도 확실히 다져 놓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GTX 개통으로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며 고된 통근길이 한 시간 이상 줄어들어 아침저녁으로 가족과의 시간, 일상의 여유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특히 GTX가 우리 도시의 경쟁력을 혁명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를 통해 “파주 운정테크노밸리와 일산 킨텍스,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산단 등 수도권의 핵심 산업 거점들이 하나로 연결”되면 우수한 인재와 새로운 투자의 유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또한 2022년 개통한 영국판 GTX인 크로스레일(Crossrail)이 런던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있는 효과와, 파리와 외곽 5개 신도시를 잇는 고속급행전철 RER이 파리 광역도시권 정비계획인 그랑파리(Grand Paris) 프로젝트 성공의 견인차가 되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GTX가 주택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GTX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초연결 광역도시권의 동맥’이 되어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권을 역동적으로 뛰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GTX A노선에서 멈추지 않고 전국적으로 GTX 망을 확대할 포부도 밝혔다. A노선은 평택까지, B노선은 춘천까지 연장하고, C노선은 북으로 동두천, 남으로는 오산,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D·E·F 노선은 내년 상반기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임기 내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충청권, 대구-경북권, 부산-울산-경남권, 광주-전남권에 GTX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x-TX’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착수했다면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행동하는 정부로서의 모습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GTX 요금 부담도 확실히 낮추겠다고 밝혔다. 출퇴근 등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중교통 할인 프로그램인 ‘K-패스’를 이용하면 2천원에서 3천원 대로 이용하게 하고, 경로, 어린이, 장애인, 유공자분들도 할인을 도입해 2천원에서 3천원 대로 이용할 수 있게 조치했으며 이에 더해 수도권 환승 할인제와 주말 할인 등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철도사업 협력방안 논의차 방한해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사이드 알 아흐바비 UAE 에티하드레일 최고사업책임자가 대통령에게 "GTX-A 개통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자, 대통령은 "전 세계 최고의 고속철도를 오늘 한국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개통 기념식을 마친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수서역 승강장에서 GTX 열차를 타고 동탄역으로 향했다. 열차에 동승한 시민들은 GTX 개통에 대한 다양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주 실시된 ‘국민참여 안전점검’에 참가했던 한 시민은 “수서역을 점검하면서 환승통로에 안내표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오늘 와 보니 실제로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중요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GTX가 내 자동차라고 생각하시고 언제든지 개선 사항을 건의해달라"고 말했다. 손녀와 함께 시승한 한 할아버지는 “올해 나이가 92세로, 6.25전쟁 전후 당시 경인선을 타고 통학하던 학우들로부터 열악한 기차 여건에 대해 전해들은 기억이 난다”며 “오늘 GTX를 타 보니 우리 조국이 이렇게나 발전했구나”고 느낀다며 벅찬 소감을 공유했다. 대통령은 "열차를 이용하며 건강하게 다니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건강 계속 유지하시고 손녀와 더 많이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TX 공사 담당자 자격으로 참석한 김재형 수서동탄 2공구 현장소장은 "SRT가 운행하는 구간에서 열차 미운행시간에만 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많은 난제들에 맞닥뜨릴 때마다 무척 힘들기도 했지만, 국토부, 철도공단, 건설사 등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해 개통 일정을 맞출수 있었다"며 오늘 개통식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나눴다. 대통령은 "아무리 설계가 잘 되고 예산이 많이 투입된 사업이라고 해도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분들의 도전정신이 없이는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김 소장 및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열차가 동탄역에 도착한 후 대통령은 운전실로 이동해 기관사를 격려한 후, 대합실로 올라와 기다리고 있던 동탄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동탄 주민들에게 “GTX-A 사업의 시작부터 개통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 무색하게 단 20분 만에 도착했다”며, 오랜 시간 개통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리시도록 지속적으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하며 개통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눴습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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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기획] 화성시, GTX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화성 발전 가속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화성시는 2023년 말 100만 인구를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도시로 외형 뿐만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의 세계적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특히 철도교통이 부족해 화성시민들은 아직 제대로 된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 8개 사업이 2029년까지 개통 예정이며, 구상⋅계획 중인 8개 사업을 더해 총 16개 철도 노선의 철도망이 구축될 경우 광역교통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분이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할 수 있는 지하철의 2배에 달하는 속도로 운영되는 GTX-A는 출근시간대 평균 17분 간격으로 운행돼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 하는 화성시민들의 이동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교통사고와 기상상황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철도교통의 특성 상 시간절약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정 시장은 “첨단기업들을 만나면 첫 번째 애로사항으로 인재확보를 말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화성에 있는 기업들에 오기 힘들었던 현실에 혁명적인 변화가 생겨 기업유치에도 GTX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동탄역의 1일 수요는 약 1만 명이나, GTX-A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이 동탄역으로 연계되고,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이 완성될 경우 동탄역은 경기남부 철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서 나뉜 도시를 하나로 잇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경부고속도로는 흔히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1970년 완공된 이래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다.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물류를 책임지는 큰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고속도로 인근 도시가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시가지 단절 등 해결해야할 과제도 존재한다. 이번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고속도로의 직선화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처음으로 일부구간(1.2km)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상행선(서울방향)이 개통되었으며 28일 하행구간까지 개통된다. 이에 시는 그 상부에 6개의 연결도로를 5월 착공할 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나눠져있던 동탄지역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6개 연결도로가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화성시민들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 시장은 “GTX-A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로 인한 불편을 묵묵히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고속도로로 인해 도시가 나눠져 있는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다. 나뉜 도시가 이어지고 이동이 편해지면 시민들이 동일한 생활권을 가지게 됨으로써 여러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도심 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및 상부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과 관련, 화성시의 사례가 도심 내 철로 및 도로 입체화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 조성으로 ‘보타닉가든 화성’ 확장 대한민국에서 수도 서울에는 현재 동탄역 이상으로 이용객수가 많은 역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그 중 많은 역들이 환승의 역할을 수행할 뿐 시민들에게 쉬고 즐길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동탄역은 이번 개통하는 GTX-A 뿐만 아니라 ▲동인선 ▲동탄트램 ▲수도권내륙선 등 계획 중인 철도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과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LH와 함께 동탄역 바로 옆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에 동탄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면적 60,297㎡ 규모의 상부공원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으로 화성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좋은 도시공간이란 일하는 공간과 사는 공간, 쉬는 공간이 조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화성시의 ‘보타닉가든 화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까지 확장되면 전시와 관람, 체험과 휴식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류하며 삶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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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8조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부회장은 “올해도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세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성장사를 돌아보면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전자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한 부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표결 이후 한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DX/DS부문의 경영현황 및 2024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했고, 처음으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구체적인 사업 현황,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또,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도 준비했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은 중소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상생마켓’이 들어섰다. 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C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7개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SW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등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주주 편의를 위해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주주총회를 볼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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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삼성 사운드바,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영국 IT 매체 T3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C를 플래티넘 어워드와 함께 23년 베스트 사운드바로 선정하면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이다”라고 평했다. 또,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800C’를 23년 최고의 사운드바(Best Overall)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향 기술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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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삼성, 2024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18일까지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8만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차질없이 실행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은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채용 외에도 국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 대상으로는 ▲영어/수학 등 학과 교육 ▲진로/미래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사내 밴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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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IMC, 50대의 Nikola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의 디자인 공개
    HYLA 브랜드 를 통해 배출가스 제로 운송,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 (Nasdaq: NKLA)은 미국 최대 해양 조선업체 인 IMC의 수소연료전지 전기트럭 50대를 장식할 첫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이정표는 2023년 초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IMC의 최첨단 지속 가능한 Compton 시설의 그랜드 오픈을 통해 공식적으로 기념된 전략적 거래에 따른 것이다. Nikola 사장 겸 CEO인 Steve Girsky는 “Nikola가 IMC와 함께 지속 가능한 운송 분야의 최전선에 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배출물 제로로 전환하려는 그들의 비전은 항해 부문에서의 리더십에 대한 증거이며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그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MC는 미래 지향적인 조치로 Nikola 판매 및 서비스 딜러 네트워크 의 소중한 회원인 Tom's Truck Centers를 통해 50대의 Nikola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 구매를 시작했다. 이 전략적 거래를 통해 IMC는 이미 트럭 10대의 초기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달에 추가로 10대가 예정이며, 나머지 30개는 2024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IMC CEO 조엘 헨리(Joel Henry)는 “니콜라 수소연료전지 전기트럭 50대 주문은 운송 작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첨단 기술 트럭이 향상된 효율성과 운영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달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항구에서 창고까지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주요 업체인 IMC는 지속 가능한 운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으며, 수소 구동 트럭의 배치는 주로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주 및 네바다주에서 IMC의 운영에 활용될 것입니다. 2035년까지 항구에서 화석 연료 트럭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등록된 모든 새로운 운반 트럭은 배출가스 제로 차량이어야 한다는 현재 캘리포니아 규정에 따라 Nikola의 수소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는 즉각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Nikola의 남부 캘리포니아 딜러인 Tom's Truck Centers의 지원을 받아 IMC는 CARB의 하이브리드 및 배출가스 제로 트럭 및 버스 바우처 인센티브 프로젝트("HVIP") 프로그램 과 로스앤젤레스 항의 청정 트럭 기금 요율을 통해 상당한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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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세계 최초 듀얼 UHD’, 외신도 극찬한 삼성 오디세이 네오 G9의 혁신
    삼성전자 듀얼 UHD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모델명: G95NC)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혁신 기술로 화제다. 해외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는 것은 물론, ‘에디터 추천(Editor’s Choice)’, ‘올해 최고의 제품(Best of 2023)’ 등 각종 어워드도 수상했다. ▣ 최고의 성능으로 제시하는 게이밍의 미래 오디세이 네오 G9은 더욱 수준 높은 게이밍 경험을 추구하는 많은 마니아들에게 이미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인정받고 있다. 커다란 57인치 듀얼 UHD 디스플레이를 1,000R 곡률로 탑재한 오디세이 네오 G9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1ms의 빠른 응답속도(GTG)와 각 화소를 정밀 제어하는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Quantum Matrix Technology)와의 시너지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밝기 1,000 니트 ▲240hz의 높은 주사율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갖춰 게임 내 빠른 화면 전환과 화려한 그래픽도 완벽하게 표현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실제로 오디세이 네오 G9은 전문가와 게이머는 물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IT 전문지 ‘테크아리스(Techaeris)’, 리뷰 전문 매체 ‘포켓린트(Pocket-lint)’ 등 해외 미디어로부터 ‘세계 최초, 최고 수준의 듀얼 UHD’라고 평가받았다. 뉴스위크는 오디세이 네오 G9을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는 강력한 제품이다”라고 언급했으며, 리뷰 전문 매체 포켓린트는 “(수치상의) 스펙을 뛰어넘는 제품”이라며, “그 어떤 제품도 오디세이 네오 G9이 제공하는 경험을 줄 순 없다”고 평가했다. 테크아리스는 나아가 오디세이 네오 G9을 ‘2023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며 “오디세이 네오 G9 의 퍼포먼스는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 업무 생산성까지 극대화하는 세계 최초 듀얼 UHD 모니터 32인치 모니터 두 대를 베젤 없이 나란히 놓고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오디세이 네오 G9은 게이밍 경험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킨다. 멀티태스킹이 용이한 고화질 프리미엄 스크린으로써 사용자가 문서, 스프레드시트, 코딩, 그래픽 등 다양한 작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테크아리스는 오디세이 네오 G9이 특히 영상과 사진 편집에 뛰어난 기능을 탑재했다고 언급했다. “넓은 화면은 사이드 스크롤링을 줄이고 창의적인 생산 활동을 향상시킨다”며, “특히 넓은 화면에서 사진, 영상 편집이 가능하단 점이 인상적이다. 영상, 사진 편집자들에게 매우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뉴스위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거대한 모니터”라고 호평했고, 포켓린트도 “작업을 할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 사용자 일상에 최적화된 디자인 오디세이 네오 G9는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더해 컬러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후면 조명으로 게이밍 룸이든 사무실이든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뉴스위크는 “제품 후면의 원형 ‘코어싱크 라이팅’과 고광택 화이트 색상이 잘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 중인 게임이나 화면 밝기 설정을 인식해 후면 라이팅과 동기화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을 연출한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좌우 회전(Swivel) ▲상하 각도 조절(Tilt) ▲ 높낮이 조절(HAS, Height Adjust Stand) 등 인체 공학적 스탠드 기능으로 사용자마다 개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오디세이 네오 G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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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2024년형 삼성 TV, CC 인증 획득… 보안 신뢰성 기준 높여
    삼성전자는 2024년형 TV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가 ‘국제 공통 평가 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TV제품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적용한 후, 10년 연속 CC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2024년형 삼성 TV는 삼성 녹스의 더욱 강력해진 보안 기능을 검증 받으며 글로벌 보안 신뢰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 CC 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이번 CC 인증으로 검증된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은 세 가지다. 우선, 삼성 TV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의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준다. 또, 삼성 TV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하려는 웹 사이트가 피싱 사이트인지를 삼성 녹스가 사전에 검사해 차단해준다. 마지막으로 삼성 Neo QLED 8K TV에 탑재된 ‘녹스 볼트’와 함께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삼성 TV는 이번 CC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 녹스 볼트와의 안전한 연결성까지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TV 보안의 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이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보안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녹스 볼트 프로세서는 QN900D, QN800D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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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니콜라, Thomas B. Okray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
    HYLA 브랜드를 통해 배출가스 제로 운송,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 (Nasdaq: NKLA)은 4일 훌륭하고 존경받는 금융 임원인 Thomas를 임명했다. Tom” B. Okray(토마스 B. 오크레이)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회사 경영진에 합류했다. Stephen Girsky는 “Tom을 CFO로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와 같은 역량을 갖춘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은 Nikola가 진행 중인 흥미진진한 여정에 대한 증거다”며 “40년 동안 쌓아온 Tom의 깊이 있는 금융 전문 지식은 우리가 공급 기반을 확장하고 비즈니스를 수익성 있게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Tom은 우리 경영진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트럭 산업을 지속적으로 재편하고 탈탄소화를 추진함에 따라 성공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Okray가 상장 기업의 CFO로서 네 번째 임기를 의미한다. 이전에 Okray는 추진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전력 관리 회사인 Eaton Corporation의 수석 부사장(EVP) 및 CFO, Grainger의 수석 부사장(SVP) 및 CFO, Advance Auto Parts의 EVP 및 CFO를 역임했다. Okray는 또한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포함하여 14년 이상 동안 General Motors에서 다양한 임원 및 CFO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광범위한 경력은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한국에서 활동하고 중국, 인도, 브라질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다. Okray는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차량에 걸쳐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작업했다. Nikola에서 탄소 배출 제로 기술을 확장하는 것은 제가 참여하고 싶은 일이다.”라며, “수십 년에 걸쳐 Nikola의 리더십 중 일부와 제가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결정이 더욱 자연스러워졌으며, Nikola의 사명과 그들이 트럭 운송 및 에너지 부문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믿으며 회사에 합류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기여하게 되어 기쁩니다.”고 말했다. ▣ 토마스 B. 오크레이 소개 Thomas "Tom" B. Okray는 Nikola Corporation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다. Okray는 Eaton에서 Nikola에 합류하여 EVP 및 CFO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는 또한 Grainger의 SVP 및 CFO, Advance Auto Parts의 EVP 및 CFO를 역임했습니다. 그 직책을 맡기 전에는 Amazon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General Motors에서 Okray는 수석 분석가로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글로벌 제품 개발, 구매 및 공급망 CFO 직위에 올랐다.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운영, 조달, 공급망, 자본, 미래 포트폴리오 전략, 미래 차량 및 파워트레인 프로젝트, 제3자 제휴에 대한 재무 리더십을 제공했다. Okray는 또한 Opel에서 글로벌 제품 개발 CFO, 아시아 및 유럽 제품 개발 전무 이사, Fiat-GM Powertrain 합작 투자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Okray는 Flowserve Corporation(NYSE:FLS), The Cleveland Orchestra 및 The City Mission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Okray는 미시간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화학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에서 재무, 통계, 생산 및 운영, 비즈니스 정책을 전공하여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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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 출시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진짜 고칼슘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100mL당 255mg으로 국내 최대 칼슘 함량(24년 1월 ‘유당분해우유류’ 기준)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LST 공법을 사용해 영양손실 없이 유당만을 제거해 우유 섭취 후 배 아픔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18가지 자체 관리 기준을 통과한 1A등급 원유를 사용하였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더해 하루 한 잔(200mL)으로 한국인의 1일 평균 섭취 부족분을 100% 보충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저지방, 단백질 등 건강관리 콘셉트를 적용한 다양한 락토프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성분을 담은 고품질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맛있는 우유 GT는 2003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로, 특허받은 GT 공법을 사용해 우유 속 산소를 제거하고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락토프리 제품 등 5가지 세부 브랜드를 구성하였고, 2022년에는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제8회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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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삼성전자, 업계 최초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 개발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 업계 최초 고성능 256GB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 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 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한 편을 메모리카드에서 PC로 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기존 UHS-Ⅰ카드의 연속 읽기 200MB/s 대비 최대 4배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SSD에 탑재했던 DTG(Dynamic Thermal Guard) 기술을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최초 적용해 제품 온도를 최적 수준으로 유지시켜 소형 폼팩터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 최신 V낸드 기반 1TB 고용량 UHS-Ⅰ마이크로SD 카드 삼성전자는 최신 V낸드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고용량 1테라바이트(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를 양산한다. 최신 8세대 1테라비트(Terabit) 고용량 V낸드를 8단으로 안정적으로 쌓아 패키징하여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서도 구현해냈다. 이 제품은 방수, 낙하, 마모, 엑스레이, 자기장, 온도 변화 등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지만 PC 저장장치인 SSD에 버금가는 고성능과 고용량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모바일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고용량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56GB SD 익스프레스 마이크로SD 카드는 다음달 양산해 B2B 공급을 시작으로 연내 B2C 출시 예정이며, 1TB UHS-Ⅰ마이크로SD 카드는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 SD 익스프레스: PCI익스프레스®(PCIe®)사양을 사용하는 신규 SD메모리카드용 인터페이스. 2019년 2월 발표된 SD 7.1 사양 기준 985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 ※ 연속 읽기: 스토리지 메모리에 이미 저장된 영화 등을 불러오는 속도(MB/s) ※ UHS-Ⅰ(Ultra High Speed-Ⅰ): 2009년 1월 제정된 기존 SD 메모리 카드에서 사용되는 규격 ※ DTG 기술: 특정 온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도록 제품의 성능을 단계적으로 조절하여, 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성 문제, 갑작스러운 성능 하락을 방지하는 기술 ※ 데이터 보호 기능: 방수(1미터 깊이 수심에서 최대 72시간 방수), 낙하(최대 5미터 높이에서 낙하 손상 방지), 마모(최대 10,000회 마모 방지), 엑스레이(공항 검색대와 동일한 최대 100mGy에서 210초 기준), 자기장(MRI와 동일한 최대 15,000 가우스 30초 기준), 온도 변화(영하 25℃~영상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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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KAI 2023년도 역대 최대 매출 2024년 수주 넓히고 미래사업 투자 본격화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대폭 개선된 2023년 경영 실적과 2024년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글로벌 KAI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미래사업 투자도 시작한다. 2023년도 잠정실적은 2022년도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가 증가한 매출 3조 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 당기순이익 2,218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KAI 창사 이래 역대 최대이며, 당기순이익도 2016년(2,645억 원)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폴란드 FA-50GF 12대의 성공적 납품과 KF-21,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안정적인 체계개발, 코로나로 위축됐던 기체부품사업의 회복세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1,543억 원으로 311% 증가했으며, 매출 1조 5,100억 원(전년 동기대비 74% 증가), 당기순이익 1,294억 원으로 분기 단위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수주도 4조 6,36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초 가이던스인 4조 4,769억 원 대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21.8조 원의 수주잔고로 향후 안정적이고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KAI는 올해 매출 3조 7,684억 원과 전년 실적 대비 27.6% 증가한 5조 9,147억 원의 수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수주는 평년 3조~4조원을 넘어 6조 원에 가까운 목표로 외형 성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KF-21 최초 양산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KAI는 견고한 국내사업 수주는 물론 수리온 첫 수출과 FA-50의 신규시장 개척 등 지난해 대비 144.6% 증가한 3조 368억 원을 완제기 수출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민항기 시장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기체부품사업도 전년 대비 42.46% 상승한 1조 1,075억 원의 수주가 전망된다. 매출은 지난해 시작된 한국 공군의 TA-50 2차 사업 납품을 이어가고 연말 LAH 소형무장헬기 양산 납품 시작 등 안정적인 주력사업 추진과체계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KAI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AAV, 우주모빌리티 등 미래 6대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8일 열린 이사회에서 미래 핵심사업인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총 1,0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 KAI는 이번 투자를 통해 무인전투기 개발을 위한 개념연구과 자율비행 실증, AI Pilot 편대운용 제어 및 고성능 데이터링크 통합 기술 등 유무인 복합체계의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력 고정익, 회전익 기종에 유무인 복합체계를 적용하고 2030년 추진이 예상되는 무인전투기 체계개발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목표다. 또한, 향후 KF-21과 FA-50 수출형 유무인 복합패키지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신규 사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 강구영 사장은 “지난해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을 극복하고 KAI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KAI DNA를 증명했다.”며 “2024년에는 수출 기종을 다변화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실행을 통해 퀀텀 점프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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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니콜라, 캘리포니아 남부 최초 HYLA 수소 주유소 개장
    Nikola Corporation(나스닥: NKLA)은 HYLA 브랜드를 통해 서던캘리포니아에 첫 번째 HYLA 수소 주유소를 열었다. 니콜라는 배출가스 제로 운송 및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이다. 이번 HYLA 수소 주유소는 고급 모듈식 연료 공급기를 갖춘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의 이스트 과스티 로드 2445에 위치한 이 스테이션은 8등급 트럭에 수소 주유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타리오 스테이션은 매일 최대 40대의 니콜라 수소 연료 전지 8급 전기 트럭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 이 스테이션은 향후 최대 60개의 수소 주유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의 일부이며, 2024년 2분기 말까지 9개가 구축될 계획이다. Nikola는 현장 HYLA 앰배서더 및 운영 기술자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 지원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원활하고 효율적인 연료 공급 경험을 보장한다. 니콜라 Ole Hoefelmann 에너지 회장은 "우리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첫 번째 HYLA 수소 주유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공해 트럭 운송 미래로의 전환을 완화하고 수소 솔루션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를 우선시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계획된 9개 솔루션이 2024년 중반까지 시행되면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형 수소 주유 네트워크 중 하나를 구축하여 현재 위치와 계획된 경로에서 고객에게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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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 美 FDA 신기술 ‘드 노보(De Novo)’ 승인 획득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초‘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 워치 기반 ‘수면 무호흡 기능‘이 미국 FDA로부터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consumer wearable devices)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해 증상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은 향후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 9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서도 해당 기능에 대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Software as a Medical Device) 허가를 받은 바 있다. * 수면 무호흡 : 수면 도중 호흡이 멈추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며 수면의 질을 낮추고, 심할 경우 고혈압, 심질환, 뇌졸중 혹은 인지 장애와 같은 합병증 유발할 수 있음 * 드 노보 (De Novo) : 미국 FDA 승인 프로세스 트랙은 크게 드 노보(De Novo)와 510(k) 제도로 구분됨. 드 노보 승인은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판단해 ‘최초‘로 승인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함. 510(k)는 동등 혹은 유사 기능이나 제품이 기존에 있는 경우 부여함 *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 소프트웨어 형태로 개발된 의료기기로 특정 장비나 장치에 내장돼, 해당 의료기기를 작동시키는 내장형과 모바일 기기 등 범용 장비나 장치에 설치해 사용하는 독립형으로 구분 (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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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 KAI, 2023년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실적 대폭 개선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조 8193억원, 영업이익 2475억원, 당기순이익 2218억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2020년 Covid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산업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어려움을극복하고 KAI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가증가된 수치이다. KF-21 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2020년 초 중단됐던 T-50 계열 항공기의 납품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Covid 19로 주춤했던 기체구조물의 매출이 회복세에 들어섰으며, 우주사업과 첨단 SW 기술이 적용된 훈련체계 사업 등 미래사업 매출도 증가하며 매출 상승에 일조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대에 대한 동반 상승효과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 영향이 컸다. 당기순이익은 이자손익과 외환손익 등 금융손익 증대 효과로 2016년(2645억원)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강구영 사장 취임 이후 첫 연간 경영실적으로 국내사업의안정적 추진과 수출사업 확대, 미래사업 기반 마련 등의 사업성과와 글로벌공급망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 개선 등 내실경영 강화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KAI 관계자는 “지난해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사업들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KAI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지난해 선포한 ‘글로벌 2050 비전’을 기반으로 미래사업을 본격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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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실시간 경제 기사

  • 성남시 전국최초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출범, 14개 기관 상생협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일 삼평동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열린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하여 K-반도체 전략의 브레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기업, 협회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사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가치사슬 중 열악한 분야인 팹리스(fabless)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7개 수요기업 협단체는 수요기업 발굴 추천과 연계협력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얼라이언스 공동 운영 ▲가천대‧성균관대는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치 및 육성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얼라이언스 운영 총괄과 기업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기업 발굴 및 육성,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 간 연계지원,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R&D 및 사업화,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협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성남시장은 “제1,2판교 테크노밸리에는 IT‧BT‧CT 관련 기업 1,642개가 연매출 120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도 초대형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며 “성남은 반도체 설계역량이 뛰어나 K-반도체 전략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한국형 팹리스 밸리 조성의 최적지로, 용인‧화성의 파운드리 역량과 연계하여 K-반도체 벨트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에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원사 117개 중 40%인 47개 사가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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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차질 없이 준비 중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력을 신설하는 한편 장거리 송전망도 보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기존 수요에 더하여 신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29년부터 추가로 필요한 전력의 공급방안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함께 참석한 국토부, 용인시, 한전, LH,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과 200여 개의 반도체 팹리스·소재·부품·장비·기업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산단 조성과 기업투자가 마무리되는 ’50년에는 10GW 이상의 전력수요가예상된다. 이는 현재 수도권 전력수요의 약 1/4에 달한다. 송전망 보강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산단 조성 초기에 필요한 전력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발전력을 우선 신설하고, 이후 장거리 송전망을 보강하여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이 발표된 이후, 4월부터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전담반(TF)」*을 구성하여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이행안(로드맵)」을 조기에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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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Nikola, 캘리포니아에서 4,190만 달러 보조금 확보
    HYLA 브랜드를 통해 배출 제로 운송 및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나스닥: NKLA)은 캘리포니아 교통 위원회(CTC)가 Nikola와 캘리포니아 교통부(Caltrans)에 41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발표했다. 무역 회랑 강화 프로그램(TCEP)에 따라 9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캘리포니아 남부 전역에 6개의 중장비 수소 주유소를 건설한다. Caltrans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후원했으며 Nikola와 협력하여 6개의 수소 주유소 트랑슈를 배치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Caltrans의 ZEV(무배출 차량) 전략을 발전시켜 주 전역에서 ZEV 화물 기술의 개발과 채택을 장려하고 지원하며, 트럭 운전자들이 주차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트럭 주차 연구를 지원한다.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여섯 개의 수소 주유소는 캘리포니아를 따라 위치할 것으로 South Coast 대기질 관리 지구, San Diego County 대기오염 통제 지구, Mojave 사막 대기질 관리 지구 내의 화물 회랑은 지역과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지역사회 건강 개선이 가능하고 탄소 배출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수소 주유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력한 수소 연료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원하고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며, 각 현장의 트럭 주차장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째, 지역사회 건강 개선이다. 이러한 스테이션의 배치는 대기질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지역 소음 공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연료 재급유 능력 향상이다. 각 수소 주유소는 하루에 주유소당 약 80대에서 100대의 트럭에 대한 주유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셋째, 미래를 대비한 인프라이다. Nikola의 수소 연료 전지 전기 자동차 채택 급증에 앞서 Nikola의 배출 제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 가능한 운송 솔루션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니콜라 에너지의 캐리 멘데스 사장은 "니콜라는 CTC로부터 이 보조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며 "Caltrans와 협력하여 7월에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데 필수적인 배출 제로 수소 주유 인프라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조금은 개방형 액세스 스테이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으며, Nikola의 수소 연료 주유소는 이 접근 방식과 일치하여 궁극적으로 캘리포니아와 미국의 더 큰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수소 연료 전지 전기 차량의 채택을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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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니콜라, 2분기 차량 생산 및 납품
    Nikola는 Nikola Class 8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매출 호조를 달성하여 소매 매출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의 3분기 도입을 위한 모멘텀 설정 HYLA 브랜드를 통해 배출 제로 운송 및 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ikola Corporation(나스닥: NKLA)은 지난 30일에 종료된 분기에 45대의 트럭과 66대의 소매가 판매되는 배터리 전기 트럭의 분기별 납품을 발표했다. Nikola는 북미 시장에 다시 집중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오늘날 사용 가능한 최고 품질의 8등급 제로 배출 트럭을 생산한다. 니콜라의 CEO 마이클 로셸러는 “Nikola Tre BEV는 배출가스 제로 클래스 8 트럭 공간의 선구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우리는 놀라운 추진력의 급증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라며, "우리는 현재의 성과와 곧 생산될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Nikola는 분기별 마감 및 검토 절차 또는 2분기 재무제표 준비를 완료하지 않았으며 지난 4일 전체 재무 결과를 발표하여, Nikola의 주주 참여를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Say Technologies가 개발한 Q&A 플랫폼을 활용하여 검증된 소매 및 기관 투자자가 질문을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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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삼성전자, 의류케어가전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 실시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한달 간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를 전국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의류와 신발을 관리하는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과 세탁기∙건조기를 풍성한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비스포크 슈드레서’ 3개 품목을 동시에 구매 시 최대 9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비스포크 에어드레서’ 2개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80만원,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단독 구매 시에도 최대 6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세탁과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제품 내부 습기 걱정을 줄여줘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세탁물을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높은 습도에도 공간까지 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최적의 습도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공간 제습’ 기능도 유용하다. 또한, 직접 열어서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로 건조기 사용이 잦은 장마철에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습도 센서를 탑재해 각 의류별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주는 ‘AI 섬세 건조’ 기능으로 매일 빨기 어렵거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의류를 간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옷의 습기나 주변 습도까지 적정하게 제어하는 ‘공간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손쉽게 공간을 보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으며, 장맛비로 신발 내부까지 젖은 상태라면 ‘강력건조 코스’가 유용하다. 여름철 필수품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는 490mm 길이의 롱부츠까지 관리할 수 있는 롱부츠 슈트리™를 활용해 섬세하게 관리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비스포크 의류케어 가전이 선사하는 뽀송하고 위생적인 스마트 라이프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장마철 안심건조 뽀송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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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삼성페이,국제 학생증 ISIC 서비스 지원 시작
    삼성전자는 29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모바일 국제 학생증 ISIC(International Student Identity Card)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국제 학생증(ISIC)은 1953년 발행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억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였고, 국내에서는 22년 5만 6천여 명의 학생들이 발급받은 국제 학생 신분증이다. 삼성페이로 발급한 국제 학생증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114개의 국가에서 ISIC와 제휴된 해외 박물관, 숙박, 음식점, 쇼핑, 철도 등에서 학생 할인이 가능해진다. 발급 절차는 간편하다. 삼성페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앱 내 모바일 신분증 메뉴에서 ISIC 웹사이트에서 발행된 국제 학생증의 개인별 고유 값인 고객확인번호를 입력하면 삼성페이 내 국제 학생증을 추가 할 수 있다. 삼성페이를 통해 국제 학생증을 발급받으면 실물 학생증의 별도 관리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소지도 간편하다. 이외, 국제 학생증 진위 여부는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이 학생증에 표시되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기존 삼성페이에 적용된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1]와 고교 ·혁신 공유 대학[2] 학생증[3] 외 향후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제 학생증도 가능하도록 발급 범위를 확대해 삼성페이 사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개인 신분 확인 및 면허 자격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효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공공기관 등 제휴 되지 않은 일부 사용처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2]혁신 공유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 10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사업 [3]지원 대학 목록(2023.6 현재) : 강원대, 경기과학기술대, 경남정보대, 경북대, 경상 국립대, 고려대, 대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영진전문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이공대, 중앙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양대 지원 고등학교 목록 (2023.6 현재) : 하나고를 포함해 하나금융그룹과 제휴를 맺고 있는 전국 108개 고등학교이며 순차적으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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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뉴:홈 2차 사전청약 48.4대 1 마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토지임대)의평균경쟁률은13.8대1을 기록하였으며(특별공급 경쟁률 10.7:1, 일반공급 25.8:1), 최고 경쟁률은안양매곡 일반공급 74㎡평형으로 52.2:1을 기록했다.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로 6월 사전청약 접수 결과는 동작구 수방사를 포함한 접수 결과총 1,981호 공급에 9.6만명이신청하여평균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나눔형인안양매곡이19.9대 1,남양주왕숙 9.6대 1,서울고덕강일3단지가18.3대 1를 기록하였으며, 일반형인서울동작구 수방사는283대 1로가장 높은 경쟁률을기록했다. 특별공급 유형별로는 나눔형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37.4:1을 기록하며가장 높았으며, 일반형에서는 신혼부부가 210.8: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20~30대가 차지하며 청년들의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동작구수방사 7월 5일(수), 서울 고덕강일3단지 7월 12일(수), 안양매곡과 남양주왕숙 7월 13일(목)발표 예정이며(홈페이지), 소득ㆍ자산등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하여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 동작구수방사·안양매곡·남양주왕숙: 사전청약.kr, 서울 고덕강일3단지: 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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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새로운 경험의 시작,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29일 오픈한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혁신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표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강남’은 ▲제품 체험과 고객 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배움의 커뮤니티 ▲하이테크 미디어 체험 ▲브랜드 협업 이벤트까지 다채롭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맞춤형 플레이그라운드 ‘삼성 강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방문 고객은 자신의 삶의 가치에 맞춘 개인화된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에 결합해 놀이하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삼성전자 제품 체험이 가능한 ‘리테일 도슨트’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원하는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해 영상으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진열되지 않은 제품의 스펙도 비교할 수 있다. 3층에는 삼성전자의 TV와 생활가전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스포크 홈메타(Bespoke Home Meta)’ 부스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은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3D 가상주택에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과 색상을 선택∙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삼성 강남’은 이달 30일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할 수 있으며, 삼성닷컴의 ‘삼성 강남’ 전용 웹사이트(https://www.samsung.com/sec/samsungstore/gangnam/)를 통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예약도 가능하다. 지속 가능한 가치부터 감성 트렌드까지… MZ를 위한 체험 공간 ‘삼성 강남’은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곳곳에 가득 채웠다. 먼저, 외부 디자인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MZ세대의 감성 트렌드를 반영했다. 강남대로를 향한 건물 외벽의 상징적인 창호 3개는 ▲경험의 시작 ▲즐거움의 연결 ▲원삼성 라이프의 의미를 담았다. 내부는 ▲강남 도심의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아틱 아이스 블루’ ▲삼성전자의 테크놀로지를 표현한 ‘일렉트릭 블루’ ▲배움과 소통을 상징하는 ‘글램 피치’ 색상으로 구성됐다. 1층은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는 곳으로, 대형 전시물과 포토 존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입구에 전시된 대형 ‘허그 베어(HUG Bears)’는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조형물로, 친환경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Sustainable) 미래를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담았다. ‘허그 베어’가 품고 있는 디스플레이 영상은 순환의 중요성을 알린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원형 계단은 스테인드글라스의 감각적인 포토 존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고 ‘퀵쉐어(Quick Share)’를 통해 쉽고 편하게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2층은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IT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경험하는 커뮤니티의 새로운 성지 ‘삼성 강남’의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들려주는 사내 스토리 ‘사내(社內)진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를 활용한 ‘픽셀 아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하고 특별한 강의를 진행한다. 오픈 후 3일간은 ‘삼성 강남’의 협업 아티스트들이 특별 강연에 나선다. 7월에는 삼성전자 제품 활용법, 자기개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의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내(社內)진미’는 월 1회 진행되는데, 7월 첫번째 순서로 열혈 게이머 임직원의 ‘덕업일치’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3층에는 성수동의 유명 커피 전문점 ‘센터커피’가 입점했다. 매장에 비치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그 결과물이 커피 위 우유 거품으로 나타나는 라떼 아트 ‘갤럭시 아인슈페너’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SLBS’ 스튜디오도 입점했다. 소비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Samsung Eco-Friends) 제품도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압도적 규모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어느 위치에서나 왜곡감 없는 8K 초고화질의 생생한 컬러를 제공하는 ‘더 월‘은 강남대로의 마천루를 한 눈에 내려다보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4층의 공간을 브랜드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 원신 등 다양한 게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팝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특별한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1TB’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1일 100대 한정으로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한정판 에디션도 ‘삼성 강남’을 통해 판매된다. 그 첫번째로 갤럭시S23 울트라 ▲원신 액세서리 패키지 ▲포켓몬 파이리 에디션 ▲분노의 질주 에디션 등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최초로 삼성닷컴 전용 모델을 ‘삼성 강남’에서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과 삼성닷컴 전용 컬러 4종을 ‘삼성 강남’에서 직접 확인한 후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MX팀장 정호진 부사장은 “‘삼성 강남’은 새로운 혁신 가치를 다채롭게 전하고 미래형 체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과 친밀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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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삼성메디슨,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서 AI 진단 보조 기능의 임상 유용성 소개
    삼성메디슨이 25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WCFM, World Congress of Fetal Medicine)’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을 활용해 태아 성장 평가를 시연한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인 HERA W10과 V8을 전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보조 기능들을 선보인다. HERA W10의 3D 모드에서 제공하는 엠브이 플로우(MV-Flow™)기능은 의료진이 미세 혈류 유무와 저속 혈류량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며 진단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I 진단 보조기능들은 의료진의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밀 진단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대비 57% 증가한 27인치 OLED 모니터는 완벽에 가까운 블랙 컬러 표현으로 명암비와 해상도가 향상되어 초음파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제공한다. 8주 내의 태아 심장과 뇌뿐만 아니라 태아 2~3분기의 뇌 발달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탁월한 해상도를 제공하는 프로브도 선보인다. ※ 태아 1분기(1주~13주차), 2분기(14~27주차), 3분기(28~40주차) 스페인 토레혼 병원(Hospital Universitario de Torrejón) 마리아 델 마 길(Maria del Mar Gil)교수가 HERA W10을 활용하여 ‘임신 2기 태아 성장 평가’ 주제로 강의하고 태아의 성장과 발육상태를 측정해주는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와 태아의 심장 진단을 도와주는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 등 AI 진단 보조 기능도 시연한다. 또한, 삼성메디슨은 의사와 초음파 검사자간 초음파 기기 사용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게 해 주는 ‘소노싱크(SonoSync™)’ 솔루션으로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 공유, 음성 채팅, 원격 측정 등도 시연한다.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부사장은 “전세계 태아의학 전문가들과 AI 진단 보조 기능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태아의학 분야에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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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전자책 원하는 만큼 마음껏 읽으세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천영우), 예스24(대표이사 김석환, 최세라)는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구독 서비스(이하 ‘이(e)-북드림’)를 7월 1일(토)부터 대폭 확대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이(e)-북드림’은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그간 학교에서 교과 독서수업 및 독서동아리 등에 활용되는 등 디지털 기반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계기관(롯데장학재단, 예스24) 협의를 통해 책을 마음껏 읽고 싶은 아이는 월별 구독 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는 7월1일(토)에 개시되어 다음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연중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학생·교원·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e)-북드림전자책 구독 누리집(https://bookdreamlotte.yes24library.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 및 교원은 별도의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각 시·도교육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누리집(https://kdream.or.kr) 또는 꿈이음사업 누리집(https://educerti.or.kr)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동 사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 독서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e)-북드림, 슬기로운 독서생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e)-북드림 전자책 구독 누리집을 통해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7월 3일(월)부터 9월 18일(월)까지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맞춤 독서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책 읽는 학교 문화가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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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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