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8(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장기요양기관의료기관마을활동가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열린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발대식에서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열린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화성특례시청) / 화신뉴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연계, ICT 기반 AI 돌봄을 통한 24시간 대응 등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체계를 설명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노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실현이라며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이 전국 표준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권역 확대와 제도화 기반을 마련해, 2026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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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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