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화성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유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화성특례시, 2025년 화성형 어린이집 20개소 지정(사진=화성특례시청) / 화신뉴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동그레(남양읍) ▲봄이랑(반월동) ▲솜사탕(향남읍) ▲키즈캐슬(향남읍) ▲해뜨는(병점2동)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새솔아이엘(새솔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맘스(동탄4동)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포근히(향남읍)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하하하(동탄2동)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전문성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기사=화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