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 이하 KAI)는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AI(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기계/설계/해석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영업/사업관리 ▲경영 총 10개 분야에 걸쳐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작년에 이어 AI 분야를 별도 직군으로 채용한다.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의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무인복합체계와AI Pilot 개발, 첨단 SW는 물론 AAV 등 미래 6대미래 사업 연구개발을위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202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AI 등 미래사업 인재 확보 총력(자료=한국항공우주) / 화신뉴스
또한,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차세대 기종 개발과 KF-21의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사업·생산관리, 품질, 구매, 고객지원 등 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도 확대한다.
KAI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돌며 캠퍼스 리쿠르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에는 KAI-KAIST 대전 공동연구소 개소식 행사 일정에 맞춰 KAI 강구영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 했다.
또한, 대면 리크루팅에 참석이 제한되는 해외대 학생 등 외국 주재 인재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상담을 진행하여 글로벌 인재 유치에 힘쓴다.
강구영 사장은“장기간의 연구개발이 수반되는 항공우주산업의 특성상미래사업에 대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KAI의 미래 6대 사업과 함께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AI는 채용 인력들의 성공적인 회사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온보딩 프로그램, 멘토링 등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와 개인연금/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업무환경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워라밸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직급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 기회를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기사=화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