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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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화재 및 대설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자재를 비축했으며 제설 장비를 일제히 점검 및 보수하는 등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제설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기사=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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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군포시, 어르신 장수축하금 지급한다 80세, 90세, 100세 어르신에게 20만원 지급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2024년부터 80세, 90세, 100세 어르신께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1년 이상 연속거주 중인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이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축하금 관련 기타 문의는 관할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장애인과 (031-390-0674, 0551)로 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수축하금 지급 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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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군포시, 1월 15일부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70세 이상 군포시민은 집중 신청기간인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신분증, 지패스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하여 관내 농·축협 17개소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2월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군포시 홈페이지(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패스(G-PASS) 카드를 관내 ATM기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 후 군포시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이용한 금액만큼 최대 4만 원(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포시 어르신은 지하철에 이어 관내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1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4월 말경 입금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 사업이 군포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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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 간담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올바른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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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남양주시 퇴계원읍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남양주시 퇴계원읍 제1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퇴계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출범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30명이며,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장은 한왕희, 부회장은 라숙정, 신윤식, 감사는박종원, 이은주 위원이 선출됐다.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퇴계원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 임할 것을 다짐했으며, 한왕희 회장은“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위원들과 함께 주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이 퇴계원읍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위원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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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청년창업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창업센터의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창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이석균 경기도의원(주재)을 비롯한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점한 청년들의 매장을 둘러본 후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설명 및센터 운영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균 도의원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만의 특색있는 전략으로실질적 매출로이어지는 방안을 마련하고, 상품과 문화를 같이 판매할 수 있는공간으로 운영돼야한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역 앞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화~일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월요일 휴무), 청년창업가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14개의스토어를 비롯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작업실, 교육실, 공유 오피스등 공간이 조성돼 있어 시를 대표하는 청년종합타운의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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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아름다운도시 양주시 문화·관광 명소 자체 촬영 적극 홍보 나선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0일 ‘양주시의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 명소’ 등을 집중 촬영해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전역의 문화, 역사, 관광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고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편의 영상 및 사진 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기로 해 한해 약 5천만원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년 동안 양주의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시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A씨는 "시가 예산도 절감하고 양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관광명소 등을 자체적으로 촬영하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해서 아름다운 양주시를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이후 문화관광홍보 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미술관 등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광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었다”며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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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양주시, 금강도시환경㈜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부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관내 은현면 소재 기업 금강도시환경㈜(대표 남경호)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윤광찬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광찬 이사는 “새해에는 양주시민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금강도시환경(주) 남경호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청룡처럼 더 큰 꿈을 안고 훨훨 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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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원익IPS·솔브레인 등 반도체 주요 소부장기업 29개사 용인 입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 에이피티씨, 와이씨켐, 펨트론, 세오 등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이란 대형 프로젝트들이 용인에서 진행된다는 빅뉴스가 나와 ‘용인 르네상스’의 동력은 한창 커졌고, 좋은 기업들의 용인 입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입주 희망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파급효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 건설이 시작되면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150여개 반도체 소부장과 설계기업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50여개 소부장 기업이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 산단 인근지역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시와 신산업(반도체)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도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이곳 임대 대상 18개 필지의 신청을 받으면 다른 기업들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본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LH에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2월 중 국토교통부에 산단계획 승인을 신청할 것이며, 산단계획이 승인되면 본격적으로 토지·지장물 보상과 이주가 시작되고, 2026년 산단 조성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설계 등 다수의 팹리스들이 들어올 플랫폼시티는 토지 보상이 마무리되고 있어 올해 단지 조성공사가 시작될 것이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L자형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의 세계적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대대적으로 집적시킨, 세계 최고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플랫폼시티를 연결하는 L자형 벨트에 수많은 첨단기업이 모여들어 거대한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란 설명이다. 기업들이 들어오는 또 하나의 사례로 반도체 핵심 소재인 EUV 블랭크 마스크와 펠리클 부문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에스앤에스텍의 용인테크노밸리 신규공장 건설을 들었다. 시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과 최고 수준의 IT 인재들을 모으려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반드시 갖추기 위하여 도로망 및 철도망 확충 계획에 있다.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의 경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국도17호선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보개원삼로 4차로 확장공사가 지난 연말 착공돼 내년까지 진행된다”며 가시화하는 산단 관련 도로개설 계획들도 소개했다. 용인 중심부와 국가산단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국도45호선 확장과 국지도 82호선 확장 및 국지도82호선 대체도로(남사읍 북리~원삼면 학일리간 15km) 신설, 지방도 321호선 확장 등의 사업을 국가산단 계획 승인 때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 경강선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주력 용인시는 경강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 계획도 소개했다. 용인시는 “국가철도인 경강선 연장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남사읍 226만평 규모(이주자택지 11만평 포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1만6000세대 규모 이동읍 신도시 건설 등으로 사업 타당성이 대거 향상된 데다, 시가 특별한 노선계획을 검토 중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덕원~동탄선의 용인 구간 공사가 올해 시작되고,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노선과 동백~신봉 노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됐다. 분당선 연장 노선 시행과 신분당선 대안노선의 계획 반영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 저출산 고령화 대응·청년층 사회적 약자 지원 강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정책과 경제가 어려울 때 더욱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계획 등 설명했다. 경기도 최초로 난임 시술을 지원받는 부부에게 본인 부담금의 10%를 시에서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의학적 사유로 시술을 중단해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공단 부담금을 제외하고 시술 비용 중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기존 58개소에 더해 올해 7곳, 내년에 7곳을 새로 설치해 아이 키우는 부담을 덜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에 18개소를 운영 중인데, 올해 3곳, 내년에 3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용인시는 올해 어르신과 장애인 건강 관리 투자도 늘리는데 어르신들이 가상현실(AR)이나 IT 기술의 도움을 받아 신체활동, 교육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AR 스포츠 체험 공간’을 확충하는 것과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열어 장애인이 가상현실 기술의 도움을 받아 스포츠 체험을 하도록 하는 사업, 장애인 재활 치료를 위한 3단계 재활 로봇 확충 등이 눈에 띈다. 청년 주거정책과 관련해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시가 덜어드리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청년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등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시는 올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의 1%를 지원하는데, 저소득 청년 200명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균형발전·생활문화 공간 확충도 박차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해제와 도시재생 및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생활문화공간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하는 계획이다. 포곡읍 일대 3.79㎢에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중첩 지정된 수변구역 해제를 요청했고, 한강유역환경청이 본격적으로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규제가 풀리면 낙후된 이 지역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선 주차장을 확대하고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2027년까지 국·도비 186억원 포함 652억원을 투입해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특성화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4억원을 포함 8억4000만원을 투입해 야시장 상시 운영, 브랜드 특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공식을 가진 보정종합복지회관과 동백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한 복합시설이나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 전역의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6월에 신축 보훈회관을 비롯해 증축이 마무리 되는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이 문을 연다. 또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다목적체육시설, 백암초 복합문화센터, 용천초 수영장, 포곡읍의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의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연말 시의 19번째 도서관인 영덕도서관을 연데 이어 올해 9월엔 20번째 도서관인 수지구 용인창의·과학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신봉동 도서관과 보정동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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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삼성전자, 2023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8조원의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9% 감소, 영업이익은 15.2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1%, 영업이익은 35.03%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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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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