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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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The 경기패스 추진 경기도 특성 반영해 설계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22일 국토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도권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5월 국토부의 K패스 시행과 동시에 The 경기패스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교통비 지원정책은 각 지자체의 교통 특성이 반영된 지역맞춤형 정책이어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1,400만 인구와 넓은 지역, 다양한 교통수단과 요금체계, 그리고 31개 시군별 교통패턴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The경기패스를 설계했다”고 서비스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The경기패스 시행으로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뿐 아니라,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하여 탄소 저감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The 경기패스를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전국 교통카드’,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만능 교통카드’, 편리하게 자동환급되는 ‘고객 맞춤형 교통카드’라고 정의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 경기도만의 교통비지원 정책이다.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되기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진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근하는 38세 직장인의 경우, 월 40회 광역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월 11만 2,000원 교통비 중 30%인 3만 3,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경기도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 24만 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확정했다. BI는 The 경기패스의 The와 플러스(+)를 형상화하면서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모든 도민의 일상에 더 많은 플러스(+)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로, 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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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의왕시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 운영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30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4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연초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월 30일(화) 청계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내손2동 주민센터(15시)를 시작으로, 31일(수) 내손1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오전동 주민센터(15시), 2월 2일(금) 부곡동 주민센터(10시30분)와 고천동주민센터(15시)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의왕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2024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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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임병택 시장, 신년 기자회견서 시화호 비전 밝혀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ㆍ교육ㆍ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시화호에 도시의 미래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환경 교육, 포럼, 학술 행사, 시화호 투어, 환경 페스티벌 등 시화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시화호 세계화’는 시흥시만의 꿈이 아니다”라며 “올해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수자원공사 등 시화호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기관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화호 국가브랜드화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래 시흥을 이끌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은 의료바이오다. 시흥시는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 캠퍼스로 선정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바이오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실습 교육장을 마련하고, 대상별 바이오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추진해 대학과 기업, 기관이 집적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은 2027년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올해 건설사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연구, 개발, 제조, 시판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이 기대된다. 임 시장은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밝혔다. 58만 시민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행정타운은 올해 시흥문화원, 의회 청사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를 선도할 핵심 산업단지로 만든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매화역 건설, 경강선 2, 3공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신천~신림선은 시흥대야역, 신천역, 은계역 포함, 3기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힘쓴다. 이 밖에도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물왕호수,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시흥종주길 활성화 ▲은계호수공원, 거북섬 별빛공원 등 지역 명소 공원 조성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은계어울림센터-2 등 문화 인프라 구축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 및 시화유통·공구상가 전통시장 지원 ▲상인회 매니저 운영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함께 잘사는 시흥을 만든다는 목표다. 임 시장은 무엇보다도 “교육과 돌봄은 계속 가져가야 할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관내 16개 동에 설치된 전국 최초 동 단위 마을교육자치회는 전 동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마을교육특구는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4개 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양적ㆍ질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특수학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 중인 동별 돌봄SOS센터는 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14개 시군에서 13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경기도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해 제정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시흥시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의 목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라며 “2024년에도 위대한 시민과 함께 위기를 딛고 힘차게 도약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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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양주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코트라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기관들은 자금 및 금융, 수출, R&D 등분야별로 지원 시책을 기업들에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중소기업 대표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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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한승훈)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대~20대 회장 이임식 및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9대~제20대 주민자치협의회 신희철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위해 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1대 주민자치협의회 한승훈 취임 회장은 “전임 신희철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꾸려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민에 대한 봉사와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희철 전임회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 갈 한승훈 회장에게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시민 중심의 자치실현과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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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시민친화적 장묘시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 못하는 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 23만 시민들은 수원 또는 충남 천안까지 '원정 화장'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경기도 7개 지자체가 고인을 떠나보낸 유족의 헛헛한 마음을 함께 위로해드리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13년 5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8개시가 MOU체결하여 같은 해 11월 매송면 숙곡1리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여 지금의 함백산추모공원이 들어섰다. 사업 초기 화성시와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등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에 참여한 6개시는 사업초기부터 안정적인 추모공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분담금을 내며 사업 진행을 추진했다. ▣ 7개 시의 시민들에게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원스톱서비스 2021년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7개 시의 시민들에게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대지면적 136,019㎡, 연면적 16,959㎡으로 사업기간은 2011년 ~ 2021년, 공사기간은 2018년 ~ 2021년까지 진행됐다. 장례식장, 식당 및 매점, 카페 등을 수탁 운영,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설립한 ㈜함백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화장시설은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봉안시설 26,829기, 자연장지 18,674기(수목장:7,446기, 잔디장:11,228기, 특화묘역 제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년 9월 시장협의회에서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경기 서남부권 383만 시민을 위한 삶의 마지막 복지 서비스"라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을 정도다. 한편, 군포시는 날로 증가되는 화장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사시설의 필요함을 느껴 최단 거리에 위치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요구도 증가하며 대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3년 9월 1일부터 군포시민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을 개시하여 많은 군포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화성시에 위치한 화장시설 등을 이용 못해 오산시민들이 가까운 화성시에 위치한 화장시설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오산시는 2006년 시립 납골당(봉안당) 건립 시작으로 2007년 12월 오산시립 쉼터공원 개관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립 쉼터공원은 오산시 가장산업동로 69-21에 위치하고 있으면, 건축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철근콘크리트)이며, 대지면적은 6,912㎡(5,115.88평), 진입로 3,664㎡(1,108.4평), 연면적 1,734.77㎡(524.77평), 봉안시설은 7단규모로 설계(최대)규모 11,768기, 현재설치규모 8,312기이다. 또한, 수원시의 연화장은 MOU를 통해 승화원(화장료) 이용이 사망일 오산·용인시(5개 법정동 : 신갈, 영덕, 보정, 상현, 성복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사용료의 50%을 감면받으며, 추모의 집 및 봉안당 그리고 장례식장은 관외 요금을 적용받아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교육도시 오산만 중점, 자족도시 필요한 기업유치 멀리함 오산시는 과거 민선 8기 이전까지 12년간 교육도시 오산만 중점을 두면서 전통시장에만 신경을 쓰고, 자족도시에 필요한 대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거리를 멀리한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교육도시를 강조한 오산시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 특성과 거리가 먼 핀란드 및 미국 등의 교육 내용을 강조하면서 매년 벤치마킹, 현장학습 등 교육예산에만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지속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체가 적은 지자체 중 한 곳으로 미래가 불확실해 보일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산시는 지금이라도 시민들을 위한 경제도시 및 복지 증진을 위하면서 함백산추모공원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을 화성시와 협의를 통해서 오산시민들에게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면 더욱더 살기 좋은 오산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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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용인시산업진흥원, 2024년 이렇게 운영합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해를 맞아 올해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흥원은 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 및 전 산업으로 지원범위가를 확대함에 따라, 적극적인 혁신 노력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계속해서 크고 많은 성과들을쌓아가고 있다. 특히 배명곤 원장이 직접 총괄하는 TFT 운영을 통해 지난해 6월 「용인시 산업발전과 진흥원 재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바로 추진이 가능한 사업기획과 실행방향등을 제시하였다. 주요 3대 핵심전략과 4개 분야별 전략과제 23개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2024년 중점적으로 진행할 사업을 선정하여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172억원 규모,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 운용 진흥원은 관내 7년 이내 벤처기업 또는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172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하였고, 현재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상시 접수창구를 운영중이다. 기업정보와 투자유치 제안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 메이커시설, 영덕동 통합이전을 통한 창업스타트업 허브 구축 2024년 6월 중 진흥원 본원과 영덕동 소공인센터, 동백 창업지원센터 등 3곳에 분산된 메이커 장비를 영덕동 ‘창업스타트업 허브’에 통합‧재배치하여 시설을 일원화하고, 누구나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co-working)스페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와같은 일반 장비부터 3D스캐너, 네트워크 분석기 등의 전문장비까지 다양하게 구비되며,입주지원을 비롯, 각종 교육‧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사업화지원(인증, 특허, 시제품 등) ▲마케팅‧판로지원 ▲기술지원(R&D 등) ▲창업지원 ▲소상공인지원 ▲교육‧인프라지원 등 총 34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최근 미래 전략산업 발굴 및 사업기획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위원을 채용하였고,국비획득과 미래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명곤 원장은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가 될 것으로, 반도체분야 기업 뿐 아니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중소기업들을 탄탄하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 확립이 필요하다”며 “시정방침을 최우선으로 시정운영방향에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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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화성시,헌혈의집 동탄2센터 개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의집 동탄2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동탄1지구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1센터에 이어 추가로 개소한 것으로, 동탄2센터는 동탄2지구 오산동 동탄역로 124 윤정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집 추진 경과 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헌혈의집 동탄2센터가 동탄2지구 주변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헌혈 인구 증대와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안정적인 혈액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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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하남시, 캠프콜번 전략적 개발과 원도심 지중화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천현동과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캠프콜번 개발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은 신속히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천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군부대 공여지(캠프콜번) 개발 △H2부지 향후 진행계획 △중부연결 고속도로 건설 대응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캠프콜번 개발과 관련해 “제가 시장에 취임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로부터 부지를 적기에 매입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며 “캠프콜번를 활용해 특화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H2부지 향후 진행계획에 대해서는 “우리시는 지난해 7월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지침 개정안’ 시행을 이끌며, H2 개발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총 27.0㎞, 왕복 4차선 도로인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국토교통부에 철회 의견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반대 의견을 내셨고, 하남시의회에서도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기에 우리 하남시에서도 지난해 철회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한 상태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신장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49억원의 총사업비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전선을 지중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원도심은 상권이 중심인 지역으로,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깔끔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하남시는 올해부터 3년에 걸쳐 4차선 도로에 있는 전선을 지중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로 발전이 더디다’는 주민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종(種) 상향’을 위한 용역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은 기존 건물이 있기 때문에 (노후화된 건물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에 ‘종 상향’을 위한 용역을 검토하는 등 하나하나 단계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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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용인특례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주거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시가 마련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은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거 취약가구 주거안정 도모 ▲주거비 부담 완화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으며,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우선 지난 2022년 개소한 ‘용인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울러 고시원과 쪽방 등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주거형태 거주자 60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진행한다.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사업,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수선유지급여사업’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것”이라며 “주거 복지를 위해 새롭게 수립한 정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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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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