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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특허청과 경기도에서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신청할 수 있다. 안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IP(지식재산) 창출 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지식기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2025.2.26.(수)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031-539-5160~8)로 문의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 신청·접수(https://pms.ripc.org/small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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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삼성, 경북 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삼성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 산청, 경남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1천개) ▲거주용 천막(6백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에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삼성은 2023년 ▲충남·경북·전남 지역 산불 ▲강원 산불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2022년에도 ▲울진·강원 산불 ▲서울·경기·강원 집중호우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긴급구호키트 제공, 침수 가전 무상점검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삼성은 올해 초 미국 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전·태블릿·PC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2023년 튀르키예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을 위한 물품 등 총 3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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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한국항공우주산업, 60억 규모 젠젠에이아이’ 지분 10% 투자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 이하 KAI)는 AI 기반의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젠젠에이아이(GenGenAI)’에 약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분 9.87%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2022년 설립된 젠젠에이아이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고품질로 빠르게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 젠젠에이아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AI 분야에 선정된 바 있으며 ‘CES 2025’에서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젠젠스튜디오(GenGenStudio)’로 AI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KAI는 이번 투자로 고품질의 합성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미래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AI 파일럿의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젠젠에이아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기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여 AI 데이터 학습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KAI는 AI 파일럿의 자동표적식별(ATR)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젠젠에이아이로부터 다양한 합성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표적식별이란, 사전에 학습된 영상을 기반으로 표적을 인식, 피아식별, 감시 및 정찰하는 기술로, 젠젠에이아이는 ▲여러 가지 센서(가시광선, 적외선, 레이더 등)의 특징이 반영된 데이터, ▲날씨·계절·시간 등 변환 데이터, ▲표적이 격추되거나 폭발하는 등 수집이 어려운 특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사장은 “미래전장체계를 대비하기 위한 AI 파일럿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젠젠에이아이의 역량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동안 투자했던 AI 기술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K-AI Family 안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미래 전장 체계에 대응의 핵심인 AI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AI 빅데이터 기업인 코난, AI 위성영상분석 기업인 메이사, 의사결정 AI 전문기업인 펀진 등 AI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AI 기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기사=화신뉴스) *ATR: : Automatic Target Recog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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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국항공우주산업, 해외 첫 수출기 수명연장 사업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 이하 KAI) 인도네시아 정부와$64,000,000 (약 930억 원) 규모로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체 수명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및 수명 해석을 통해 동체 및 주익 등을 보강하여 기체의 설계 수명을 목표 운영시간까지 연장한다. 고객이 운용했던 항공기를 분해, 점검하고 정확한 수명을 진단하는 내용까지 이번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으로 KT-1B 기체 수명은 기존 대비 약 150%가량 대폭 상승하게 되어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갖추게 되며 운용국인 인도네시아의 항공 전력 유지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1B는 2003년 수출1호기를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대가 수출됐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KT-1B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기본훈련기용도 외에도 곡예비행팀 ‘주피터(Jupiter)’ 기체로 선정하여 각종 에어쇼에서 활약 중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KAI는 전문 인력을파견하고 인도네시아 공군 및 현지 항공업체들과 협력한다. 이를 위해 KAI는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社 등 현지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국산 항공기의 동남아 지역 후속지원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명연장 계약 체결을 통해 KAI는 항공기 개발과 제조에서부터운용과 유지보수, 성능 개량까지 항공기 전체 생애주기 관리가가능한 종합 항공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통상 30~40년 이상을 운영하는 항공기의 특성상, 후속지원과 성능개량사업은 항공기 획득 비용의 2~5배에 이른다. KAI는 현재까지 전세계 총 224대의 국산 항공기 수출 계약을 이뤄낸 만큼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하여 해외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구영 대표는 “항공기의 납품을 뛰어넘어 후속지원과 성능개량 부분까지 사업화에 성공했다.”라며 “향후 KT-1뿐만 아니라 T-50 계열, 수리온 등 국·내외 고객 운용중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KT-1, T-50 등 국산 항공기를 처음으로 도입한해외 국가이자 KF-21의 공동개발국으로 K-방산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KAI는 인도네시아와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PT PDS社와 ‘KAI 협력사 항공 전문인력양성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산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기사=화신뉴스) ※ KT-1B는 기본훈련기 KT-1의 인도네시아 수출형 항공기임 ※ KT-1은 인도네시아 포함 튀르키예, 페루, 세네갈 등 총 84대 수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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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국항공우주산업, 202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AI 등 미래사업 인재 확보 총력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 이하 KAI)는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AI(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기계/설계/해석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영업/사업관리 ▲경영 총 10개 분야에 걸쳐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작년에 이어 AI 분야를 별도 직군으로 채용한다.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의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무인복합체계와AI Pilot 개발, 첨단 SW는 물론 AAV 등 미래 6대미래 사업 연구개발을위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차세대 기종 개발과 KF-21의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사업·생산관리, 품질, 구매, 고객지원 등 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도 확대한다. KAI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돌며 캠퍼스 리쿠르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에는 KAI-KAIST 대전 공동연구소 개소식 행사 일정에 맞춰 KAI 강구영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 했다. 또한, 대면 리크루팅에 참석이 제한되는 해외대 학생 등 외국 주재 인재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상담을 진행하여 글로벌 인재 유치에 힘쓴다. 강구영 사장은“장기간의 연구개발이 수반되는 항공우주산업의 특성상미래사업에 대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KAI의 미래 6대 사업과 함께 뉴에어로스페이스 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AI는 채용 인력들의 성공적인 회사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온보딩 프로그램, 멘토링 등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와 개인연금/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업무환경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워라밸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직급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 기회를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기사=화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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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삼성, 미래 책임질 우수 인재 2025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약 7천여명이 국내외 기업 1천7백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들에게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천6백여명을 채용했다. 삼성은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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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화성특례시, 경기도와 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일 경기도 및 기아와 ‘기아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가 기아의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기아의 신성장 사업 투자와 함께 화성특례시의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아는 화성특례시에 세계 최초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교통수단)전용 공장인 화성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PBV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특정 목적(택시, 택배, 셔틀, 픽업트럭 등)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을 말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PBV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로 총 2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한층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시는 기아의 원활한 투자를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있도록 도로 조기 개설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적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도입에 협력하는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 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저탄소·고효율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아는 현재 우정읍 소재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중형 PBV 공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형 PBV 공장 건립에도 착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맞춤형 차량 구조와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갖춘 첫 번째 전용 PBV인 PV5의 양산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PV5는 차세대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 ▲화물 사업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가 미래차 산업의 핵심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2월 말 기준 관내 16조 7,709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민선8기 출범 후 2년 8개월여 만에 20조 투자유치 달성 목표액의 약 84%를 달성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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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삼성전자, MWC25에서 더욱 확장된 ‘갤럭시 AI’ 생태계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 MWC25)’에서 ‘갤럭시 AI’ 생태계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혁신적인 AI 기능을 확대 적용한 신규 ‘갤럭시 A 시리즈’를 MWC25에서 최초로 공개해 AI 경험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와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인다. 아울러 AI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소개한다. 또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 한층 더 진화한 갤럭시 AI 통해 다양한 일상 속 혁신 체험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쉽고 직관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일상 속 맞춤형 정보를 브리핑해 주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관심사 및 사용 맥락에 따라 추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나우 바(Now B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음성만으로 여러 앱을 넘나들며 명령을 수행하는 AI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 영상 내용을 삼성 노트에 바로 요약해서 입력하거나, 음식점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메시지로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AI 필터 옵션을 적용한 색다른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방식으로 갤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손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 S25 시리즈’로 고사양 게임을 최적화된 성능과 향상된 반응 속도,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갤럭시 S25 엣지’도 함께 전시한다. 역대 가장 슬림한 갤럭시 S 시리즈 디자인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하드웨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 공개, 갤럭시 AI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한 새로운 ‘갤럭시 A56 5G’와 ‘갤럭시 A36 5G’를 공개했다. ‘어썸 인텔리전스’는 ‘갤럭시 A 시리즈’에 적용된 모바일 AI 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해,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적용된 ‘편집 제안(Edit Suggestion)’, ‘AI 지우개(Object Eraser)’ 등 AI 기반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A56 5G’는 ‘엑시노스(Exynos) 1580’을, ‘갤럭시 A36 5G’는 ‘스냅드래곤6 Gen 3 (Snapdragon® 6 Gen 3)’을 탑재했다. 또한, 두 모델 모두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이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3월 말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이다. ▣ AI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정보 보안 소개 삼성전자는 AI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AI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인 ▲에너지 점수 ▲웰니스 팁 ▲수면 정보 ▲모닝 브리프(Morning Brief)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관심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헬스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홈 AI와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기반 기기 간 연결로 강화된 보안으로 안전하게 조성된 스마트홈 경험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홈 경험에서는 ▲3D 맵 뷰(3D Map View) ▲에너지 소비 최적화 ▲낙상 감지(Fall Detection) ▲반려동물 활동 모니터링(Pet Activity Tracking)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소개된다. * 3D 맵 뷰는 집안 기기를 한 눈에 3D로 모니터링하는 기능 이 외에도, 전시관에서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 (Personal Data Engine)’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갤럭시 AI 외 다른 앱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방식과 ‘녹스 볼트(Knox Vault)’를 통한 정보 보안을 소개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최초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의 시제품도 볼 수 있다. 멀티모달 AI와 첨단 XR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 무한’은 사용자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몰입감 높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AI·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행사장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AI에 최적화된 가상화 네트워크와 차세대 AI 기반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AI 도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AI를 통해 네트워크 설치, 운영, 최적화 전 과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Samsung CognitiV Network Operations Suite)을 비롯해, 기지국 에너지 절감과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AI 에너지 절감 자동화 솔루션(AI Energy Saving Manager)은 고도화된 AI 모델과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환경과 트래픽 변화를 자동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 35%까지 탄력적으로 향상시킨다. 또 삼성전자는 제조·건설·운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5G 특화망 사용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양산차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기반의 ‘레드캡(Reduced Capability, RedCap)’ 기술 검증 결과를 전시한다. 해당 기술은 제조 공장에서 통신에 사용하던 기존 와이파이와 비교해 저전력으로도 더욱 향상된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과 저지연(Low-Latency)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장의 자동 물류 로봇 등 고성능과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장비에만 한정적으로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해 차량 검사 장비, 소형 무선 공구, 카메라, 태블릿PC 등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더욱 다양한 장비에 끊김이 없는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고성능· 소형·저전력의 다양한 기지국 라인업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한 차세대 엔드투엔드(End-to-End·전 구간)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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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 2개 포함 총 58개 수상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BOJAGI)’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 AI 기반의 혁신성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금상 2개 수상 금상을 수상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리(Ballie)’는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BOJAGI)’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비스포크 AI 콤보’·‘갤럭시 링’·‘Neo QLED 8K(QN900D)’ 등 수상 삼성전자는 금상 외에도 다양한 제품에서 우수 디자인 수상작을 배출했다.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건강관리가 가능한 초소형 웨어러블 ‘갤럭시 링(Galaxy Ring)’ ▲스크린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피니트 에어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Neo QLED 8K(QN900D)’ 등이 수상에 성공했다. 제품 외 다양한 서비스와 UX·UI 등에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실시간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지원한 ‘폴더블 갤럭시 AI UX’ ▲내부 카메라로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등 스마트한 주방 경험을 극대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UX’ ▲2024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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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제8대 안준수 원장 취임식 개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는 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 소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원과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 등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안준수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수행 업무에 대한 현황을 자체 분석하여 개선 및 보완하고, 이에 따른 우수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거점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조직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조직의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경영 방향으로는 ▲지역 거점으로써의 위상 제고 ▲지원 사업 규모 확대 ▲일하기 좋은 테크노파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우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운영이 중요하다.”며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준수 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포천시와 경기북부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이사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제8대안준수 원장님을 맞이하여적극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의 중심이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써의 위상을 높여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8대 안준수 원장은 3월1일부터 2년간(2025.3.1.~2027.2.28.)의 임기를 시작한다. 안준수 원장은 대진대학교에서 산학협력원 원장, 공과대학/과학기술대학 학장, 공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제1대 원장(2005년~2008년)을 역임한 바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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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화성특례시, 기업지원시책 종합안내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17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에 화성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15개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발표는 ▲화성시 지원 시책 설명(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자금 및 금융 지원 시책 설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판로 및 수출 지원 시책 설명(경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R&D 지원·기술보호 시책 설명(산업기밀보호센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일자리 관련 지원시책 설명(경기도일자리재단)도 진행된다. 또한, 12개 참여기관은 설명회장 밖에 별도로 설치되는 상담창구에서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1:1 당일 현장 상담을 진행해, 기업별 건의·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망라해 안내하는 자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최적의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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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용인시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2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에서 용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비롯해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경기지역 FTA 통상진흥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입주 및 유관 기관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각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21일 용인특례시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여해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용인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 및 기업들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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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포천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업대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참여 유관기관으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 주요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하며, 각 시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newspcs)와 포천시청 기업정보포털 누리집(https://www.pocheon.go.kr/biz)에 시책 설명회 영상과 자료를 게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생경제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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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오산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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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한국항공우주산업, 2025년 수주와 투자 대폭 확대 예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는7일 2024년 경영 실적과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2025년 경영 목표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2024년도 수주 4조 9,022억 원, 매출 3조 6,337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 당기순이익 1,709억 원의 잠정실적(연결기준)을 달성했다. 수주는 전년 대비 5.73% 증가했다. 지난해 완제기 분야에서 수리온 첫 수출 쾌거를 달성한 KAI는 기체구조물 분야에서 eVTOL Pylon과 B-737MAX 미익 등 대규모 계약 체결로 전년 대비 232.5% 상승한 2조 5,848억 원을 달성하며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 2024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지난해 대비 약 2조 9,000억 원 증가한 24조 7,000억 원대로,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주력 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수사업의 성장세로 국내사업과 기체구조물 사업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3%, 5.6% 상승했으나 완제기 수출 분야는 폴란드 FA-50GF 12대납품 영향성이 컸던 2023년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KAI는 2025년 수주와 매출 가이던스를 전년 실적(별도기준) 대비 72.6%, 13.6% 상승한 8조 4,590억 원과 4조 870억 원으로 제시하고 미래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를 선언했다. 완제기 수출 사업에서 FA-50의 추가 수출 시장 확대와 회전익 초도 수출 효과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사업에서도 KF-21 최초양산잔여분 20대, 전자전기 체계개발 수주와 더불어 UH-60 성능개량 사업도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국내외 수주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매출은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 4조 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KF-21과 LAH 양산 물량과 폴란드 FA-50PL, 말레이시아 FA-50M 버전 생산이 본격화 됨에 따라 견고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기체구조물 사업 역시 민항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조 원에 가까운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KAI는 실적 성장과 함께 미래사업 구체화와 주력사업의 양산 물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자본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구영 사장은 “지난해는 미래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기체구조물 사업의 수주 다변화와 수리온 첫 수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지난 40년간 축적한 개발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KAI 성공 DNA를 증명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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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삼성전자, ‘삼성 시스템에어컨 인테리어핏 키트’ 선보여
    삼성전자가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롭게 이어진다. 설치 방법도 간편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맞춤형 AI 기능과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18~1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을 통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AI 가전을 통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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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수원특례시,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도입을 지원해 사업주는 가족친화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는 자녀 돌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문화가 민간에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중소사업장에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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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화성특례시,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 ‘보타닉가든 화성’ 당선작 발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작품 제안이 접수됐으며, 21일과 24일 2차에 걸쳐 대학교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공공정원 2.0’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보타닉’이라는 특별함을 담아내며 진화하는 공공정원의 모델을 제시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출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랜드마크 요소로 여울공원 중심부의 지형차를 활용해 반석산 경관을 다각도로 감상하면서 실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Belvedere 360°’를 갖추고 있다. 또, 반석산 습지정원 등 대상지가 갖고 있는 환경과 부합되는 요소별 테마 공간을 제안해 화성특례시만의 색다른 녹색 여가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안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에서 5등까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5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모로 ‘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며 “화성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공공정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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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기고문] 삼성전자의 AI 기술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헬스케어분야 건강한 미래
    삼성전자 MX 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팀장 의료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리더십을 갖춘 삼성전자의 디지털 헬스팀장으로서, 저는 단순히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니라 기술이 어떻게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왔다. 삼성전자는 이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경험을 간소화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건강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AI알고리즘과 폭넓은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점수’를 선보였다.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매일 아침 에너지를 간편한 수치로 보여주는 ‘에너지 점수’는 수면, 심박수, 활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앞으로는 식이(nutrition), 마음 건강, 나아가 모바일 사용 패턴 등 보다 다양한 지표를 통합하여 AI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AI는 사용자의 행동과 패턴을 분석해 이상을 감지하고, 건강 문제를 예측해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그간 축적한 센서 기술 혁신과 AI 리더십을 융합하여, 수면 무호흡뿐만 아니라 혈당 관련 질병의 초기 징후를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비침습식 혈당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데이터와 통합한 개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AI는 디지털 헬스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모든 사람이 더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광범위한 생태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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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 실적 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7조원 감소한 6.5조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10.3조원, 연간 최대 35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환영향 관련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으나 그 외 통화는 환율 하락으로 통화간 환영향이 상쇄되면서 전사적으로 0.7조원의 소폭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2024년 4분기 실적] ▣ 2024년 4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3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 메모리는 모바일 및 PC용 수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HBM(High Bandwidth Memory) 및 서버용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Average Selling Price, ASP)가 상승해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Ramp-up)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수요 약세와 첨단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동률 하락 및 첨단 공정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나노 GAA(Gate All Around) 공정은 디자인 키트(Design Kit)를 고객사에 배포해 제품 설계 등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4나노 공정은 안정화된 수율을 기반으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제품을 양산했다. ▣ 2024년 4분기 실적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40.5조원, 영업이익 2.3조원 MX(Mobile eXperience)는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러나 연간 기준 갤럭시 S24 시리즈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면서 플래그십 제품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고,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도 판매 수량 및 금액이 모두 성장했다. 네트워크는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등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VD(Visual Display)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연말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이 확대됐으나, 전반적인 수요 정체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업체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둔화됐으나,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 2024년 4분기 실적 하만 매출 3.9조원, 영업이익 0.4조원 하만은 전장 사업의 안정적 수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디오 제품의 연말 성수기 판매를 확대해 매출이 증가했다. ▣ 2024년 4분기 실적 SDC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0.9조원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사업의 경우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대형 사업은 연말 성수기 TV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 2024년 4분기 시설투자 17.8조원…연간 시설투자 역대 최대 53.6조원 4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5.4조원 증가한 17.8조원으로 사업별로는 DS 16조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연간 시설투자 금액은 역대 최대인 53.6조원이며 DS 46.3조원, 디스플레이 4.8조원이 투자됐다. 메모리는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집행과 HBM 등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지난 분기 및 연간 대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시황 악화로 전년 대비 연간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전년 대비 연간 투자 규모가 증가했다. 2025년 세부적인 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메모리 투자는 전년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2025년 1분기 전망] 1분기는 반도체 분야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세트 부문에서 AI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DS부문 메모리는 모바일 및 PC 제품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사양 및 고용량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첨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D램의 경우 1b 나노 전환을 가속화해 DDR5 및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낸드는 V6에서 V8로 공정 전환을 진행하고 서버용 V7 QLC(Quad Level Cell) SSD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이미지센서, DDI(Display Driver IC) 등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수요 부진 및 가동률 저하에 따라 실적 부진 지속이 예상되지만, AI·HPC 등 응용처 및 첨단 공정 수주 확대를 위해 공정 성숙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DX부문 MX는 신모델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 및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태블릿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동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5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새로운 AI 경험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 소구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강화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망 투자 축소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VD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QLED ▲OLED ▲초대형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별화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비전 AI’를 적용해 전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하만 하만은 오디오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SDC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수요 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형은 향상된 성능의 TV와 고해상도 모니터 등 신제품들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 전망] 2025년은 AI 분야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 대응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S부문은 상반기에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고용량∙고사양 제품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X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혁신과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 AI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DS부문 메모리는 2분기부터 메모리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 모두 시장 수요에 맞춰 레거시 제품 비중을 줄이고 첨단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첨단 공정 기반 ▲HBM ▲DDR5 ▲LPDDR5X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7) ▲서버용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를 적기에 개발해 고객사의 주요 모델에 신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서 부문은 2억 화소 등 고화소 수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응용처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과 안정화를 통해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4나노 공정도 경쟁력 있는 공정과 설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2025년 전망 DX부문 MX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으로 모바일 AI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폴더블은 S25의 AI 경험을 최적화하고 라인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태블릿 ▲노트 PC ▲웨어러블 ▲XR(eXtended Reality)도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스펙 향상 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갤럭시 AI 고도화와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사업자의 추가 망 증설과 신규사업자 수주를 확보하고 ▲vRAN(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도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VD는 주요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TV 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ome AI’ 비전 아래,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연결 경험에 AI 기술을 결합하고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확대 적용해 AI 스크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2025년형 AI 혁신 제품 론칭과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하만 하만은 전장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성장세가 높은 오디오 제품군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SDC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제품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대형은 다양한 고성능 TV와 모니터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삼성전자는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오래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코발트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터리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반도체 제조 공정의 폐웨이퍼 트레이를 재활용한 플라스틱도 처음 적용됐다. 상시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을 론칭해 장기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장 가치 보존은 물론 향후 재판매 등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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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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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도입을 지원해 사업주는 가족친화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는 자녀 돌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문화가 민간에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중소사업장에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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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화성특례시,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 ‘보타닉가든 화성’ 당선작 발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작품 제안이 접수됐으며, 21일과 24일 2차에 걸쳐 대학교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공공정원 2.0’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보타닉’이라는 특별함을 담아내며 진화하는 공공정원의 모델을 제시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출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랜드마크 요소로 여울공원 중심부의 지형차를 활용해 반석산 경관을 다각도로 감상하면서 실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Belvedere 360°’를 갖추고 있다. 또, 반석산 습지정원 등 대상지가 갖고 있는 환경과 부합되는 요소별 테마 공간을 제안해 화성특례시만의 색다른 녹색 여가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안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에서 5등까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5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공모로 ‘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며 “화성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공공정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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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화성특례시, 1월 7일부터 2025년도 사업체 조사 실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2025년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시가 전년도 조사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2025년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약 144,173개로 도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가지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조사와 응답자가 제공한 자료를 확인하는 배포 조사도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 예정될 예정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사업체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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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기고문] 삼성전자의 AI 기술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헬스케어분야 건강한 미래
    삼성전자 MX 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팀장 의료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리더십을 갖춘 삼성전자의 디지털 헬스팀장으로서, 저는 단순히 혁신을 위한 혁신이 아니라 기술이 어떻게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왔다. 삼성전자는 이제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복잡한 경험을 간소화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건강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AI알고리즘과 폭넓은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점수’를 선보였다.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매일 아침 에너지를 간편한 수치로 보여주는 ‘에너지 점수’는 수면, 심박수, 활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앞으로는 식이(nutrition), 마음 건강, 나아가 모바일 사용 패턴 등 보다 다양한 지표를 통합하여 AI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AI는 사용자의 행동과 패턴을 분석해 이상을 감지하고, 건강 문제를 예측해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그간 축적한 센서 기술 혁신과 AI 리더십을 융합하여, 수면 무호흡뿐만 아니라 혈당 관련 질병의 초기 징후를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비침습식 혈당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데이터와 통합한 개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AI는 디지털 헬스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모든 사람이 더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광범위한 생태계,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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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 실적 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8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9조원, 영업이익 32.7조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5.8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의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2.7조원 감소한 6.5조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10.3조원, 연간 최대 35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환영향 관련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으나 그 외 통화는 환율 하락으로 통화간 환영향이 상쇄되면서 전사적으로 0.7조원의 소폭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2024년 4분기 실적] ▣ 2024년 4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3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 메모리는 모바일 및 PC용 수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HBM(High Bandwidth Memory) 및 서버용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Average Selling Price, ASP)가 상승해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그러나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Ramp-up)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수요 약세와 첨단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동률 하락 및 첨단 공정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나노 GAA(Gate All Around) 공정은 디자인 키트(Design Kit)를 고객사에 배포해 제품 설계 등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4나노 공정은 안정화된 수율을 기반으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제품을 양산했다. ▣ 2024년 4분기 실적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40.5조원, 영업이익 2.3조원 MX(Mobile eXperience)는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러나 연간 기준 갤럭시 S24 시리즈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면서 플래그십 제품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고,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도 판매 수량 및 금액이 모두 성장했다. 네트워크는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등 국내외 주요 시장에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VD(Visual Display)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연말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이 확대됐으나, 전반적인 수요 정체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생활가전은 업체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둔화됐으나,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 2024년 4분기 실적 하만 매출 3.9조원, 영업이익 0.4조원 하만은 전장 사업의 안정적 수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디오 제품의 연말 성수기 판매를 확대해 매출이 증가했다. ▣ 2024년 4분기 실적 SDC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0.9조원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사업의 경우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대형 사업은 연말 성수기 TV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 2024년 4분기 시설투자 17.8조원…연간 시설투자 역대 최대 53.6조원 4분기 시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5.4조원 증가한 17.8조원으로 사업별로는 DS 16조원, 디스플레이 1조원 수준이다. 연간 시설투자 금액은 역대 최대인 53.6조원이며 DS 46.3조원, 디스플레이 4.8조원이 투자됐다. 메모리는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집행과 HBM 등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지난 분기 및 연간 대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시황 악화로 전년 대비 연간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전년 대비 연간 투자 규모가 증가했다. 2025년 세부적인 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메모리 투자는 전년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2025년 1분기 전망] 1분기는 반도체 분야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사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세트 부문에서 AI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DS부문 메모리는 모바일 및 PC 제품의 경우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사양 및 고용량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첨단 공정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D램의 경우 1b 나노 전환을 가속화해 DDR5 및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낸드는 V6에서 V8로 공정 전환을 진행하고 서버용 V7 QLC(Quad Level Cell) SSD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이미지센서, DDI(Display Driver IC) 등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수요 부진 및 가동률 저하에 따라 실적 부진 지속이 예상되지만, AI·HPC 등 응용처 및 첨단 공정 수주 확대를 위해 공정 성숙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DX부문 MX는 신모델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 및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태블릿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동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5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새로운 AI 경험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 소구하고, 거래선과 협업을 강화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망 투자 축소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VD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QLED ▲OLED ▲초대형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별화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비전 AI’를 적용해 전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하만 하만은 오디오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 2025년 1분기 전망 SDC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수요 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형은 향상된 성능의 TV와 고해상도 모니터 등 신제품들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 전망] 2025년은 AI 분야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 대응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S부문은 상반기에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고용량∙고사양 제품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X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혁신과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 AI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DS부문 메모리는 2분기부터 메모리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 모두 시장 수요에 맞춰 레거시 제품 비중을 줄이고 첨단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첨단 공정 기반 ▲HBM ▲DDR5 ▲LPDDR5X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7) ▲서버용 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를 적기에 개발해 고객사의 주요 모델에 신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서 부문은 2억 화소 등 고화소 수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응용처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과 안정화를 통해 고객 수요를 확보하고, 4나노 공정도 경쟁력 있는 공정과 설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2025년 전망 DX부문 MX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으로 모바일 AI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폴더블은 S25의 AI 경험을 최적화하고 라인업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태블릿 ▲노트 PC ▲웨어러블 ▲XR(eXtended Reality)도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스펙 향상 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갤럭시 AI 고도화와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사업자의 추가 망 증설과 신규사업자 수주를 확보하고 ▲vRAN(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도입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VD는 주요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TV 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ome AI’ 비전 아래,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연결 경험에 AI 기술을 결합하고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확대 적용해 AI 스크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2025년형 AI 혁신 제품 론칭과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하만 하만은 전장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성장세가 높은 오디오 제품군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년 전망 SDC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제품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대형은 다양한 고성능 TV와 모니터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삼성전자는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오래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코발트를 활용해 스마트폰 배터리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반도체 제조 공정의 폐웨이퍼 트레이를 재활용한 플라스틱도 처음 적용됐다. 상시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을 론칭해 장기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장 가치 보존은 물론 향후 재판매 등 순환 경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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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1
  • 국방기술품질원, 미르온(LAH-1) 초도 품질평가회 개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23일 국방신뢰성연구센터에서 육군 운용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 최초 호기에 대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질평가회에는 소형무장헬기를 최초로 조종·운용하는 육군항공학교 조종사와 정비사를 비롯하여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육군 군수사령부, 항공사령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품질평가회’는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이 되어 최초 양산되는 무기체계의 품질 안정화와 후속 군수지원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이번 품질평가회에서는 소요군과 운용부대에 정부품질보증활동 결과와 양산·운용유지단계 품질신뢰성 확보 및 기술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항공기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현안과 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전력화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은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 공격헬기(500MD, AH-1S)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육군 기갑·기계화 부대 타격과 육군항공전력 독자수급을 목적으로 금년 내 최초 양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방기술품질원 장인기 항공센터장은 “사용자의 불편사항과 품질 요구사항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이를 향후 품질개선에 적용하여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운용유지단계에서 소요군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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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 삼성전자,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를 개최하고,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S25 시리즈는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바일 AI에 최적화된 플랫폼 ‘One UI 7’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 진화된 모바일 AI 시대 개막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취향을 분석해 개인화된 AI 경험을 구현한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는 고도화된 자연어 이해 기술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사용자에게 더욱 자연스러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검색할 때 사용자가 날짜, 장소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키워드에 맞는 사진을 찾아 준다. 또한, 새로운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날씨, 일정, 나의 수면 점수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개인 비서처럼 알려준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뉴스를 보는 사용자에게는 자주 방문한 뉴스 페이지 기반 관심 뉴스를 추천 해준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AI 에이전트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여러가지 앱 실행이 필요한 복잡한 작업을 하는 경우, 갤럭시 S25 시리즈에 한 문장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되어 쉽게 실행된다. 사용자는 휴대폰 측면의 AI 버튼을 길게 눌러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포츠 팀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저장하는 경우, 기존 검색, 캘린더 등 여러 개의 앱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다음 주에 있는 OO팀 경기 일정 찾아서 내 달력에 추가해줘”라는 음성 명령 한번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됐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진화했다.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이 적용돼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검색에 더해 기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 검색도 지원한다. 즉, 사용자가 유튜브 영상의 음악이 궁금한 경우, 홈버튼을 눌러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하고 음악 검색을 하면 바로 곡명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지속적으로 함께 협업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개발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AI 에코시스템을 실현할 예정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언어와 표현의 장벽을 없애주는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은 20개 언어를 지원해 보다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과 통화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해 주는 ‘통화 요약(Call Summary)’을 새롭게 지원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갤럭시 AI를 통해 발전한 새로운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통합한 ‘글쓰기 어시스트’를 통해 어느 화면에서든 쉽고 빠르게 텍스트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 탑재,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성능 구현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협력해서 개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가 탑재됐다. 갤럭시 전용 칩셋 중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전작인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비교해 NPU가 40%, CPU와 GPU 성능은 각각 37%, 30% 향상됐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디스플레이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칩셋에 설계된 AI 기반의 이미지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프로스케일러(ProScaler)’ 기능이 최초로 탑재돼 이미지 품질이 약 40% 이상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화질 개선 솔루션인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를 내부에 탑재해 화질 및 시인성 개선 등은 물론 전력 효율도 향상됐다. 스마트폰 사용 시 더 오랜 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열 시스템도 진화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전작 대비 약 40%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가 탑재됐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새로운 열전도소재(thermal interface material, TIM)를 사용한 효율적인 방열시스템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오랜 시간 고성능의 모바일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개선된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3D 그래픽용 응용 프로그램인 ‘벌컨(Vulkan)’을 지원해 보다 실감나고 안정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 전문 카메라가 필요 없는 완성된 카메라 경험 제공 갤럭시 S25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 역시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는 새로운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돼 넓은 화각으로 촬영하는 풍경 사진 등에서 보다 훌륭한 고화질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S 시리즈 카메라의 상징과도 같은 저조도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저조도 비디오 성능 향상 솔루션을 탑재해, 움직이는 피사체와 고정된 피사체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각 피사체에 최적의 노이즈 제거 솔루션을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비디오 모드에 10-bit HDR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돼 보다 풍부한 색감을 담을 수 있는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Expert RAW(갤럭시의 카메라 앱으로 전문 촬영과 편집 기능 제공) 앱에는 ‘가상 조리개(Virtual Aperture)’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전문가용 카메라와 같은 심도 표현을 할 수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AI 영상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는 촬영한 영상 속의 목소리, 주변 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 사운드를 AI가 분류해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분류된 사운드를 간단한 클릭만으로 제거하거나 음량을 조절해 더욱 전문적인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 ▣ 모던하고 세련된 갤럭시 S 시리즈의 헤리티지 계승, 재활용 소재 확대 갤럭시 S25 시리즈는 3가지 모델 모두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한 통일된 외관 형상으로 갤럭시 S 시리즈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더 얇고 균등한 베젤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였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 2(Corning® Gorilla® Armor 2)’를 적용했다. 새로운 코닝의 글라스는 일반 유리 대비 빛 반사를 감소시키고 여러 조명 환경에서 안정된 화면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갤럭시 S25+와 S25는 단말기 프레임에 최초로 재활용 아머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재활용 코발트를 50%이상 적용한 배터리가 사용됐다. 삼성전자는 수거한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에서 추출한 코발트를 재활용해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S25 시리즈는 7회의 OS 업그레이드와 향후 7년간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통해 사용자가 더 오랫동안 최상의 경험을 즐기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개인화 경험을 위해 한층 강화된 갤럭시 보안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의 패턴, 취향 등 개인화 데이터를 분석하는 ‘PDE(Personal Data Engine)’을 최초 적용했다. ‘PDE’를 통해 분석된 정보는 녹스볼트(Knox Vault)로 강력하게 보호돼 온디바이스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사용자는 삼성전자의 철저한 보안 속에서 안심하고 개인화된 모바일 AI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초연결 시대에 맞춰 신규 보안 기능 또한 대거 탑재됐다. 새롭게 도입된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은 비보안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제한과 2G 네트워크 사용 차단 등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한다.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보안 설정을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을 경우, 생체 인증을 요구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설정 변경을 못하도록 하는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 2월 7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국내는 1월 24일부터 사전 판매 삼성전자는 2월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국내 포함 전세계에 순차 출시 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실버 쉐도우’, ‘네이비’, ‘아이스블루’, ‘민트’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가능한 전용 색상도 출시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3종이,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코랄레드’, ‘블루블랙 ‘, ‘핑크골드’ 3종이 단독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512GB,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기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69만 8,400원, 184만 1,400원, 212만 7,400원이다.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 1종으로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출시된다. 가격은 224만 9,500원이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35만 3,000원, 512GB는 149만 6,000원이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 5,000원, 512GB는 129만 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 AI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갤럭시 25 시리즈 전 제품을 국내에서 전작과 같은 판매가로 가격을 동결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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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3일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총예산 35억원으로, 이를 통해 약 1,75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전년도와 달리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차수마다 지원 대상이 설정된다. 1차 지원은 2024년 발생한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재해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지원은 관내 중소 제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조업은 화성 지역 경제의 주요 축을 이루는 분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년과 동일하게 이번 사업에도 포함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5189-7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재해 피해 기업과 제조업체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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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2025-01-23
  • 삼성전자, ‘갤럭시 링’ 사이즈 2종 신규 출시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돼,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또한, 2월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 시장에 추가 출시예정으로 총 53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 된 ‘갤럭시 링’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하며,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을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와 건강 팁(TIP)은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더욱 개인화된 수면 경험을 통해 종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 기능 업데이트를 13일부터 시작했다.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앱은 기존에 지원하던 사용자 수면 단계 분석과 함께 ‘마음챙김(Mindfulness)’ 기능과 수면 관련 기능 2가지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마음챙김(Mindfulness)’ 기능은 사용자가 더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기분 추적, 호흡 가이드, 명상 프로그램 추천 등을 삼성 헬스 앱의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된다. ‘수면 환경 보고서(Sleep environment report)’ 기능은 삼성 헬스 앱과 스마트싱스(SmartThing) 앱을 연계해 구현하는 기능으로 상반기 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실내 온도, 습도, 공기 질, 빛의 세기 등 수면 환경을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최적의 수면환경을 추천한다. 또한, 삼성 헬스 앱이 수면 습관과 수면 기록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취침 시간을 제안해줄 예정이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하반기 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팀장은 “갤럭시 링 사이즈 신규 출시와 출시 국가 확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수면과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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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 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 등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 양극화 극복 사업 예산 사용방안을 비롯해,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90%를 상반기 중 신속집행해 지역경제 순환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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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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