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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에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의 사적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곳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 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도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많은 오산시민들께서 우리 공주시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오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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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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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7~9급 MZ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다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8일 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7~9급 MZ세대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관장이 직접 청렴 의지를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아 사전 설문을 활용한 실시간 응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직원 대표 패널 3명이 토론을 주도했으며, 참가자들은 ‘출근 전 가장 고민하는 점’, ‘업무 추진 시 상사와 담당자의 의견이 다를 때의 대처 방식’,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공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직 사회의 근간은 청렴이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은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세대”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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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7~9급 MZ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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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18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5년도 1차 전시는 사진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정을 담아내는 박아름 예술인의 사진전이다. 박아름 예술인은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이야기를 담고 관람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진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순간의 분위기와 빛을 온전히 담아낸 풍경사진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독창적인 시선이 더해진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화려한 사진의 색감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립미술관 전화 031-379-9940 또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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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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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신설학교 도서관과 업무 협약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신설교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립도서관 7개소가 신설교 4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700여권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조성 전까지 제공함으로써 교내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 지원은 각각 ▲청연중(비봉면)-남양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화담중(봉담읍)-봉담도서관 ▲화담고(봉담읍)-태안도서관 ▲신동고(동탄9동)-목동·서연·다원이음터 간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청소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 및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독서 능력 함양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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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신설학교 도서관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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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일 올 한해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윤상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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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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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2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211개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및 주방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에 신청한 업소들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위생등급제 항목별 평가점수와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각의 업소에 알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또는 팩스(031-8036-8966)로 신청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주분들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식당 위생수준 향상 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식품접객업소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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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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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국제 평화 교류 거점으로 도약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UN군 초전기념관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출발점으로 참전국과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며 국제적 역사·평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UN군 초전기념관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시 기능이 확대되고 해외 교류가 활성화되는 등 국제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념관의 위상이 높아지고 최근 UN군 초전기념관은 해외 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 죽미령에서 시작된 동맹, 국제적 관심 집중 지난달 28일, 캠프 험프리스 미8군 기획참모부(G5) 소속 주한미군이 UN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죽미령 전투가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임을 확인하고, UN군 초전기념관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미 공군 장교 사관학교(USAF Air War College) 교육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탐구했다. 이처럼 한미동맹의 시작을 알린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 바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기념관 옆에는 2020년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전투기와 기념비가 전시돼 있어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의미를 더한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UN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다.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운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비록 전투는 열세였지만, 이들의 희생은 전 세계 UN군 파병과 의료 지원을 이끌었고, 북한군의 남진 속도를 늦춰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점에서 오산 죽미령 전투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적 역사·평화 도시를 향한 오산시의 행보 오산시는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 12일 캠프 험프리스(미군 평택기지) 내 미8군 사령부를 방문해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사령관과 기념관 운영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UN군 초전기념식을 더욱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2023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2024년) 등 한미 양측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행사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기념관의 국제적 역할 강화를 위해 ▲UN군 초전기념관 광장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 ▲ 초전기념식 및 추도식의 국가기념일 지정 및 국가주도행사 전환 ▲2025년 추도식 대통령 방문 추진과 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죽미령 전투는 한미동맹의 출발점이자 국제 협력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UN군 초전기념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역사·평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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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국제 평화 교류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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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공영규)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회장 유현동) 회원들이 3일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환경정비에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 등 60여명이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청소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눈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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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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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 체결
-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은 5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포기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1:1 상담을 통해 ▲단기(최소 5주, 24명) ▲중기(최소 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유형으로 구분되며,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홍보를 시작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사회와 단절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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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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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3년만에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한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적률 상향이다.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도 조정해 도시 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내 건축이 활성화되고,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전녹지지역 내 1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 허용 범위를 확대해 해당 지역에서도 일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녹지지역 내에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건축물의 개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규모와 기반 시설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규제를 완화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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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3년만에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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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일 올 한해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윤상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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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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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에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의 사적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곳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 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도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많은 오산시민들께서 우리 공주시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오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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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7~9급 MZ공무원과 소통의 장 열다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8일 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7~9급 MZ세대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관장이 직접 청렴 의지를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아 사전 설문을 활용한 실시간 응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직원 대표 패널 3명이 토론을 주도했으며, 참가자들은 ‘출근 전 가장 고민하는 점’, ‘업무 추진 시 상사와 담당자의 의견이 다를 때의 대처 방식’,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공직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적극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직 사회의 근간은 청렴이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은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세대”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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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18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5년도 1차 전시는 사진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정을 담아내는 박아름 예술인의 사진전이다. 박아름 예술인은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이야기를 담고 관람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진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순간의 분위기와 빛을 온전히 담아낸 풍경사진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독창적인 시선이 더해진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화려한 사진의 색감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립미술관 전화 031-379-9940 또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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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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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신설학교 도서관과 업무 협약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신설교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립도서관 7개소가 신설교 4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700여권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조성 전까지 제공함으로써 교내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 지원은 각각 ▲청연중(비봉면)-남양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화담중(봉담읍)-봉담도서관 ▲화담고(봉담읍)-태안도서관 ▲신동고(동탄9동)-목동·서연·다원이음터 간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청소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 및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독서 능력 함양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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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신설학교 도서관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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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7일 올 한해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윤상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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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도관 개량공사 세대별 최고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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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2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211개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및 주방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에 신청한 업소들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위생등급제 항목별 평가점수와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각의 업소에 알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또는 팩스(031-8036-8966)로 신청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주분들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식당 위생수준 향상 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식품접객업소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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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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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757만원 전달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지부장 나상관)와 2024년도 오산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1천657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오산시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 후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오산시와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간 협약에 따라 시 소관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등의 사용 금액에 대해 0.1~1%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 기금은 오산시의 각종 공공사업 및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나상관 지부장은 “오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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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757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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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국제 평화 교류 거점으로 도약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UN군 초전기념관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출발점으로 참전국과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며 국제적 역사·평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UN군 초전기념관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전시 기능이 확대되고 해외 교류가 활성화되는 등 국제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념관의 위상이 높아지고 최근 UN군 초전기념관은 해외 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중이다. ▣ 죽미령에서 시작된 동맹, 국제적 관심 집중 지난달 28일, 캠프 험프리스 미8군 기획참모부(G5) 소속 주한미군이 UN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죽미령 전투가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임을 확인하고, UN군 초전기념관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미 공군 장교 사관학교(USAF Air War College) 교육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탐구했다. 이처럼 한미동맹의 시작을 알린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 바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다. 기념관 옆에는 2020년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전투기와 기념비가 전시돼 있어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의미를 더한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UN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다.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운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비록 전투는 열세였지만, 이들의 희생은 전 세계 UN군 파병과 의료 지원을 이끌었고, 북한군의 남진 속도를 늦춰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점에서 오산 죽미령 전투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적 역사·평화 도시를 향한 오산시의 행보 오산시는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지난 12일 캠프 험프리스(미군 평택기지) 내 미8군 사령부를 방문해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사령관과 기념관 운영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UN군 초전기념식을 더욱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2023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2024년) 등 한미 양측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행사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기념관의 국제적 역할 강화를 위해 ▲UN군 초전기념관 광장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 ▲ 초전기념식 및 추도식의 국가기념일 지정 및 국가주도행사 전환 ▲2025년 추도식 대통령 방문 추진과 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죽미령 전투는 한미동맹의 출발점이자 국제 협력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UN군 초전기념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역사·평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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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국제 평화 교류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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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공영규)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회장 유현동) 회원들이 3일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환경정비에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 등 60여명이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청소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눈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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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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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 체결
-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은 5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포기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1:1 상담을 통해 ▲단기(최소 5주, 24명) ▲중기(최소 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유형으로 구분되며,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홍보를 시작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사회와 단절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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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