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18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5년도 1차 전시는 사진을 통해 아름다움과 감정을 담아내는 박아름 예술인의 사진전이다.
오산,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 개최(사진=오산문화재단) / 화신뉴스
박아름 예술인은 “단순히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 이야기를 담고 관람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진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순간의 분위기와 빛을 온전히 담아낸 풍경사진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독창적인 시선이 더해진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화려한 사진의 색감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의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립미술관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는 3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립미술관 전화 031-379-9940 또는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