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를 위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경로당 급식도우미)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 어르신 복지·일자리 지원 확대(경로당 회장총무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jpg
오산시, 어르신 지원 확대를 위한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사진=오산시청) / 화신뉴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10개소와 경로당 11개소 등 2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서비스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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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르신 지원 확대를 위한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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