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5(목)
 

하남시하남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행안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과제로 참여했다.

 

(사진)하남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jpg
하남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사진=하남시장) / 화신뉴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 지자체 12)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원도심형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이웃간 교류가 적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상인·지역주민·지자체 등이 긴밀히 연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로드맵을 설정하고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은 조성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주 이용자인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89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하남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