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KTX 오산역 정차 서명운동은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권재 오산시장은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참여 방법은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민참여설문조사KTX 오산역 정차 서명운동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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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원발KTX 오산정차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자료제공=오산시청) / 화신뉴스

 

앞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KTX 오산역 정차와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C노선 오산 연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리고 지난 6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각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KTX 오산역 정차와 GTX-C노선 오산 연장을 건의했다.

 

지난 9월에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KTX 오산 정차와 GTX-C노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인구 50만 시대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면서 수요가 충분해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여기에 시민 여러분의 염원까지 더해지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범시민 서명운동 결과까지 추가로 포함시켜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KTX 오산역 정차를 꼭 현실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통령 공약사업인 GTX-C노선 오산 연장과 함께 KTX 오산역 정차를 함께 이뤄 수도권 남부 교통요충지로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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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수원발KTX 오산정차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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