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세교2지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의 청학119안전센터가 세교2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신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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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2지구 119안전센터 이전 신설된다(사진촬영=화신뉴스)

 

신설 119안전센터 이전은, 앞서 이권재 시장이 지난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입주 예정에 있는 공동주택들의 단지별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조기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 시장은 소방시설 신설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돼앞으로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면서 안전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 이웅 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세교2지구 기반시설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한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고 세교2지구 입주민과 입주예정자들의 숙원인소방시설 개청을 하루라도 앞당겨 세교2지구가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화답하면서 오산소방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교2지구 입주민의 건의사항인 소방서 개청을 하루라도 앞당겨, 신속한 재난 예방 활동과 적극적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추구하는 오산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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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2지구 119안전센터 이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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