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29(수)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사회적인 문제 중 하나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인형극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쓰담쓰담 맘스터치 사업을 운영해왔다.

 

쓰담쓰담 맘스터치는 2021년부터 주민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학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 및 긍정적인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고 인형극을 직접 기획하며 활동하는 사업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 활동 외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도자료 사진) 쓰담쓰담 맘스터치.jpg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 오리엔테이션 진행(사진제공=양주시청) / 화신뉴스

 

20일 쓰담쓰담 맘스터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의 참여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새로운 참여자들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관 소개 및 지금까지 진행해온 쓰담쓰담 맘스터치 사업을 소개하여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여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보다 섬세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아동이 하나의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복지관의 지향점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쓰담쓰담 맘스터치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준비하여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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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쓰담쓰담 맘스터치 오리엔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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