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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하고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등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고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배용철 부사장은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에서 서버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온디바이스 AI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LPDDR5X D램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검증 후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 전력 절감 기술 중 하나,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하여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하는 기술 *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저주파수 구간을 확대하여 전력소모를 개선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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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용인특례시,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5대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도전크루’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며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청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2024년 용인청년 핏(fit+tech)테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급여와 신용관리 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YOUNG TECH’,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한 ‘HOME TECH’,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YM TECH’를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이 속한 ‘도전크루’ 클라이밍은 ‘JYM THECH’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용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 그리고 이 시장 개인의 생각을 적극 물어보기 시작했다. 수지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모씨는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김 씨는 “용인특례시가 전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YM TECH’를 통해 나이가 비슷한 세대끼리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는데 여기에 ‘ART TECH’를 추가해 청년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면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관리비를 지원하게 되면 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우려가 있지만 관련 부서와 함께 지원 기준과 효율성을 검토해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며 “현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문화재단에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을 권한다”고 답변했다. 글로벌 반도체 중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조모씨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따른 청년의 생활 변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 씨는 “얼마 전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용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반도체산업이라 생각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까지 입주하면 약 200만명 수준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 기업까지 입주하면 용인에서는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 정세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고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정치구조와 외교 전망, 대북관계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부분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한다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역할과 의견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앞으로도 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도전크루’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4월에는 ‘혼성풋살’, 5월에는 ‘배드민턴’, 6월에는 ‘러닝’, 7월에는 ‘볼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구성원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상세 내용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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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스무스)’도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 출고가는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26만 9천원이다. 43형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스무스’는 블랙 색상이 90만 9천원, 화이트 색상이 9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를 대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43형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나 방마다 디스플레이를 두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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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갤럭시 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 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 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갤럭시 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 갤럭시 핏3 무게- 18.5g: 기기 본체만의 무게이며, 스트랩 무게는 별도 * IP68: 최대 30분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와 담수로부터 보호 * 5ATM: 최대 10분동안 최대 수심50m에서 방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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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기고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시대의 도래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지금부터 50년 전인 1974년, 삼성전자가 만든 최초의 냉장고·세탁기·에어컨 제품이 나란히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 분야에서 집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5년 전인 2019년에는 비스포크(BESPOKE) 제품을 처음 선보이며, 개개인에게 최적화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는데 기여했습니다. 이제 삼성전자는 최첨단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연결 기술로 무장한 ‘비스포크 AI’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4월 3일 글로벌 제품 출시 행사를 앞두고 우리는 비스포크 AI 제품과 이러한 가정 내 기기들이 서로 연결된 스마트홈이 우리 삶을 어떻게 또 한번 변혁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비스포크 AI의 핵심은 ‘보안’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17개국, 1만7,000명을 조사해 지난 1월 발표한 ‘AI와 함께 하는 삶’ 조사는 사람들이 보안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응답자들은 AI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의료기술의 진화’와 ‘더욱 강화된 보안'(각각 86% 차지, 중복 포함)을 꼽았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AI 기술도 사용자를 보호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의 핵심은 보안입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기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은 사용자가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삼성 녹스(Knox)’가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상호 연결된 삼성 기기는 블록체인 기반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해 제품 간 보안을 강화합니다. 최신 AI 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 AI’는 글로벌 인증기업 UL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평가 최고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글로벌 가전업계에서 UL솔루션즈의 ‘다이아몬드’ 등급을 얻은 다른 제품은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스포크 AI 제품과 스마트홈의 보안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 사회에 기여하는 AI 제품 추구 삼성전자는 단순히 편리한 제품을 넘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기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여나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7형의 커다란 LCD 스크린이 있어 시니어 소비자들도 화면을 보면서 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를 이용해 음성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토 오픈 도어’ 기술은 냉장고 문을 가벼운 터치로 열 수 있게 합니다. 또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건조가 끝나면 도어를 자동으로 열어주기까지 합니다. 다른 한편 삼성전자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에너지를 절감할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자를 활용해 냉장고의 소비전력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기술 등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AI 기술의 집약체, 비스포크 AI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2024년 제품은 AI 기술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각종 센서와 인식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술 그리고 고성능 AI칩과 타이젠 운영체제(OS)까지 이 모두를 집대성해 집안일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대화면이나 비스포크 AI 콤보의 7형 터치스크린으로 집안 곳곳의 제품을 한눈에 보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 리모컨을 찾거나 버튼을 조작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의 주요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비스포크 AI 제품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가족들과 이야기하듯 제품을 자연스런 대화로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도 구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삼성 기기의 강점인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줄 제품 간 연동 기능을 100가지 이상 다채롭게 선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AI 기술을 집대성 하면서 보안은 물론 우리 사회와 환경까지 고려한 삼성전자의 2024년 비스포크 AI 제품을 4월 3일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그리는 비스포크 AI의 현재와 미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입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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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AI - 3D로 강화된 스마트싱스 ‘맵뷰’ 서비스 선보여
    삼성전자가 AI와 3D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맵뷰(Map View)’ 서비스를 강화한다. 맵뷰는 스마트싱스에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집안의 연결 기기가 계속 늘어나도 기기 목록에서 필요한 제품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돼 훨씬 편리하게 스마트 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간 AI(Spatial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지원 기기와 국가를 확대했다. 맵뷰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같이 라이다(LiDAR) 센서를 가진 기기가 집의 구조와 크기를 측정해 평면도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평면도가 제공되는 주택에 한해 맵 자동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평면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실제 집과 유사하게 평면도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맵뷰는 더 직관적으로 집 구조와 공간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3차원 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3D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로 스마트싱스 연결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명, 온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친숙하고 편리하게 맵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기를 확대한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스마트 TV, iOS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맵뷰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반기 중에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와 ‘비스포크 AI 콤보‘ 등 가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 국가도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국과 미국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로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맵뷰 서비스를 사용해 ▲외출 시에 깜빡하고 켜둔 거실의 조명과 TV를 끄거나 ▲집에 도착하기 전에 침실의 에어컨만 실행시키는 등 공간별 기기를 맞춤형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영화를 감상하다가 TV에 맵뷰를 띄워 절전이 필요한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주방에서 요리하는 중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에서 맵뷰를 보며 실내 공기질을 확인해 필요한 공간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CES 2024에서 공개한 바 있는 AI 캐릭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지능형 서비스도 연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맵뷰 서비스를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동주택, 사무공간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 인테리어 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복층구조 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서비스에 이어 연내 사이니지 등 B2B 사업자에게 적합한 대화면 최적화 UX, 주요 기능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퀵 콘트롤‘ 등 맵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 세계 고객들의 스마트 홈 환경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은 “맵뷰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 없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적의 스마트 홈 환경을 구축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 모바일: Android OS 9.0 이상(RAM 6GB 이상), iOS 15 이상(RAM 6GB / 해상도 792X828 이상), 스마트 TV: 2024년 출시 제품(UD 7000 이상 모델), 패밀리허브: 2021년 이후 출시된 모델 일부, 세탁기: 비스포크 AI 콤보 적용 제품과 모델, 필요 사양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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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8조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부회장은 “올해도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세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성장사를 돌아보면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전자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한 부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표결 이후 한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DX/DS부문의 경영현황 및 2024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했고, 처음으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구체적인 사업 현황,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또,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도 준비했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은 중소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상생마켓’이 들어섰다. 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C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7개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SW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등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주주 편의를 위해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주주총회를 볼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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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삼성 사운드바,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영국 IT 매체 T3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C를 플래티넘 어워드와 함께 23년 베스트 사운드바로 선정하면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이다”라고 평했다. 또,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800C’를 23년 최고의 사운드바(Best Overall)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향 기술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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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재테크 검색결과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개발 성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하고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등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고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배용철 부사장은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PDDR D램의 응용처가 기존 모바일에서 서버 등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온디바이스 AI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LPDDR5X D램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모바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검증 후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기사=화신뉴스) *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 전력 절감 기술 중 하나,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하여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하는 기술 *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 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저주파수 구간을 확대하여 전력소모를 개선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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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삼성전자,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 출시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 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스무스)’도 선보였다. ‘무빙 스탠드’ 출고가는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26만 9천원이다. 43형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스무스’는 블랙 색상이 90만 9천원, 화이트 색상이 94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동성과 편의성이 극대화된 스마트모니터 무빙 스탠드를 대화면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43형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나 방마다 디스플레이를 두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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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갤럭시 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 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 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 핏3’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다. ‘갤럭시 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 갤럭시 핏3 무게- 18.5g: 기기 본체만의 무게이며, 스트랩 무게는 별도 * IP68: 최대 30분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와 담수로부터 보호 * 5ATM: 최대 10분동안 최대 수심50m에서 방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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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삼성전자, AI - 3D로 강화된 스마트싱스 ‘맵뷰’ 서비스 선보여
    삼성전자가 AI와 3D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맵뷰(Map View)’ 서비스를 강화한다. 맵뷰는 스마트싱스에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집안의 연결 기기가 계속 늘어나도 기기 목록에서 필요한 제품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돼 훨씬 편리하게 스마트 홈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간 AI(Spatial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지원 기기와 국가를 확대했다. 맵뷰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같이 라이다(LiDAR) 센서를 가진 기기가 집의 구조와 크기를 측정해 평면도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평면도가 제공되는 주택에 한해 맵 자동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평면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실제 집과 유사하게 평면도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맵뷰는 더 직관적으로 집 구조와 공간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3차원 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3D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로 스마트싱스 연결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명, 온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친숙하고 편리하게 맵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기를 확대한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스마트 TV, iOS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맵뷰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반기 중에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와 ‘비스포크 AI 콤보‘ 등 가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 국가도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국과 미국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로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맵뷰 서비스를 사용해 ▲외출 시에 깜빡하고 켜둔 거실의 조명과 TV를 끄거나 ▲집에 도착하기 전에 침실의 에어컨만 실행시키는 등 공간별 기기를 맞춤형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실에서 영화를 감상하다가 TV에 맵뷰를 띄워 절전이 필요한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주방에서 요리하는 중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에서 맵뷰를 보며 실내 공기질을 확인해 필요한 공간의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CES 2024에서 공개한 바 있는 AI 캐릭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지능형 서비스도 연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맵뷰 서비스를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동주택, 사무공간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 인테리어 업계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복층구조 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서비스에 이어 연내 사이니지 등 B2B 사업자에게 적합한 대화면 최적화 UX, 주요 기능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퀵 콘트롤‘ 등 맵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 세계 고객들의 스마트 홈 환경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은 “맵뷰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 없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적의 스마트 홈 환경을 구축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기사=화신뉴스) ※ 모바일: Android OS 9.0 이상(RAM 6GB 이상), iOS 15 이상(RAM 6GB / 해상도 792X828 이상), 스마트 TV: 2024년 출시 제품(UD 7000 이상 모델), 패밀리허브: 2021년 이후 출시된 모델 일부, 세탁기: 비스포크 AI 콤보 적용 제품과 모델, 필요 사양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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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혁신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상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비롯해 자원순환형 소재 적용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협력사, 사업파트너,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인권존중의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으로 연간 9.8조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주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부회장은 “올해도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세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성장사를 돌아보면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전자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기에 대응함으로써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주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한 부회장 인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표결 이후 한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DX/DS부문의 경영현황 및 2024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했고, 처음으로 ‘주주와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구체적인 사업 현황,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또,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도 준비했다. 주주총회장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은 중소기업 12개사의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상생마켓’이 들어섰다. 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 중인 C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7개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SW 교육을 지원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디딤돌’ 등 삼성전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주주 편의를 위해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주주총회를 볼 수 있도록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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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삼성 사운드바,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영국 IT 매체 T3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C를 플래티넘 어워드와 함께 23년 베스트 사운드바로 선정하면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이다”라고 평했다. 또,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800C’를 23년 최고의 사운드바(Best Overall)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AI 기반의 음향 기술 및 다양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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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주식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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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도전크루’ 클라이밍 참여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 가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르피아 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14명의 청년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정책,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세계 정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질문했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 시장은 자기 생각을 담아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5대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이 중 ‘도전크루’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며 “혼자서는 배우기 어려운 ‘클라이밍’을 청년 여러분이 함께 참여해 배우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2024년 용인청년 핏(fit+tech)테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급여와 신용관리 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YOUNG TECH’, 1인 가구 청년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한 ‘HOME TECH’, 혼자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 배우며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JYM TECH’를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이 속한 ‘도전크루’ 클라이밍은 ‘JYM THECH’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이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대화가 시작되자 용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발전, 그리고 이 시장 개인의 생각을 적극 물어보기 시작했다. 수지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모씨는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을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김 씨는 “용인특례시가 전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데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YM TECH’를 통해 나이가 비슷한 세대끼리 교류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는데 여기에 ‘ART TECH’를 추가해 청년들이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면 청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관리비를 지원하게 되면 비용이 높은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우려가 있지만 관련 부서와 함께 지원 기준과 효율성을 검토해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며 “현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문화재단에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을 권한다”고 답변했다. 글로벌 반도체 중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산업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조모씨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따른 청년의 생활 변화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조 씨는 “얼마 전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대한 기사를 봤는데 용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어는 반도체산업이라 생각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하고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까지 입주하면 약 200만명 수준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 기업까지 입주하면 용인에서는 각종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는 큰 변화가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계 정세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할 당시 보고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정치구조와 외교 전망, 대북관계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청년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부분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시에 전달한다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와 달리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청년들의 역할과 의견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대화에 참여한 청년들은 앞으로도 시가 마련한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도전크루’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4월에는 ‘혼성풋살’, 5월에는 ‘배드민턴’, 6월에는 ‘러닝’, 7월에는 ‘볼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구성원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상세 내용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화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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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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